촬영에 있어 빛의 영향력이란 절대적이다. 형태를 잡는 것을 포함해 질감과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빛이 전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야외촬영에 있어서는 거의 자연광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만약 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명이 있다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한층 더 가볍고 강력한 아웃도어 촬영을 위한 대표적인 장비 고독스 AD400Pro다.글·사진 | 유민호 기자 야외촬영 최적화고독스 AD400Pro는 400Ws로 강력한 파워 출력을 갖고 있는 조명이다. 자체 배터리백이 탑재돼 있어서 충전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서 자막의 용도는 나날이 다양해져만 간다. 기존에 부가적인 설명을 돕거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됐던 자막들은, 현재 영상의 흐름을 진행시켜 주기도 하고 하나의 재미 요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자막 없는 영상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자막은 지속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과 같이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Compix는 이러한 방송 제작 프로세스의 효율을 향상
언제 어느때나 작업에 동원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소니 FS5 II는 전작에 비해서 혁신적으로 나아진 부분은 없지만 굉장히 뛰어난 카메라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특히 카메라 본체의 크기는 정말 놀랍다. 여러분이 지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도 작을 수 있다. 또한 FS5 ll는 기존 FS5 제품의 추가 업그레이드 팩 2종이 모두 기본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이미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던 내장형 ND 필터의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이 모든 것을 더해도 FS5가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가격이 더 싸다.FS5 l
Phantom VEO 시리즈는 기존 고속 카메라보다 높은 성능을 탑재하면서도 약 1/3 수준의 소형·경량화 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고속 카메라다. Vision Research의 고속 카메라 중에서 가히 압도적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VEO710은 Fast 옵션을 사용할 시에 최대 초당 1,000,000장의 고속 촬영을 지원하면서 그 어떤 빠른 물체라도 대상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모션 분석이 필요한 현장에서 뛰어난 활용성을 선보일 Phantom의 VEO710을 눈여겨보자.글 | 김현철 기자 /
영상제작자들의 평생 난제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와 색감 등을 영상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이다. 영상에서 색감은 전체적인 영상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에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Log 감마를 사용해 촬영을 진행하고 색보정 작업에서 원하는 색감을 연출한다. 만약 원하는 느낌의 색상을 더욱 잘 표현해주는 카메라가 있다고 하면 어떨까? 영상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더욱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퀄리티 또한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다. 파나소닉은 촬영자가 연출하고자 하는 색감에 더욱 가깝게 이끌어낼 수
SNS를 통해 일상이나 소식 등을 공유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지에서 짐벌이나 삼각대 등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이들을 적잖게 볼 수 있다. 그런데 혹시 촬영하는 것에만 집중해 여행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거나 촬영된 영상이 너무 많아 편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는가. 자고로 여행 영상이라 함은 여행 자체를 즐기고 있는 자신도 중요하거늘. 이번호에서 VDCM은 여행지에서 효율적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캐논 EOS M50과 함께 강릉으로 떠났다.글·사진 김현철 기자 캐논
휴대용 백업 장치 전문 기업 넥스토디아이가 오는 4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NAB 2019 전시회에서 신제품 NPS-10을 발표한다. NPS-10은 넥스토디아이의 독자적인 X-Copy 기술과 함께 최신 인터페이스 규격을 적용한 초경량·초고속 백업 장치로,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메모리 카드의 내용을 내장 드라이브에 백업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오는 5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NPS-10이 어떤 성능을 가지고 나왔을지 VDCM과 함께 먼저 만나보자.글 | 김현철 기자 / 자료제공 | 넥스토디아이 데이터는
파나소닉의 신제품 루믹스 S1과 S1R이 드디어 출시되었다.이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능과 과거 제품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아직까지 ‘완벽한 카메라’는 한 번도 만들어진 적이 없지만, 파나소닉은 루믹스 S1과 S1R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면서 자신들이 완벽한 카메라 개발이라는 과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이 두 신모델들은 정물 사진과 영상 기능 양쪽 모두에서 이전 그 어떤 카메라보다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나소닉 루믹스 S1
Phantom의 고속 카메라 VEO 시리즈는 전 세계의 수많은 실험 현장과 측정 분야에서 사용되며 그 성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과정에는 VEO 시리즈의 우수한 화질과 편의적인 기능, 전반적으로 뛰어난 시스템이 밑바탕 되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Phantom의 VEO-E 모델 역시 QHD급의 우수한 화질과 축소된 해상도에서 최대 초당 650,000장을 촬영하는 놀라운 속도로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VEO E310L과 VEO E340L, 2가지 모델로 앞서 소개된 VEO 시리즈 모델보다
GY-LS300CHU는 영화 현장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과 그 외 독립적인 영상물을 촬영하는 사용자에게도 이상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핸드헬드형 캠코더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Super 35mm CMOS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시네마틱한 이미지 품질을 선사하며, 동적 범위를 800%까지 확장하는 JVC의 로그 감마 모드를 추가하면서 후보정에 용이한 영상물을 제공한다. 3.5인치 크기의 92만 화소를 지원하는 LCD 모니터는 비교적 낮은 사양이지만 외장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는 HD/SD-SDI, HDMI 출력을 지원하면서 부족한 성능
일반적으로 모니터를 마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눈 앞의 작업물들을 오랜 시간 동안 보는 상황에 놓여있다.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작업물을 실제로 옮겨놔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대로 보는 것’ 이상의 ‘정확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벤큐 모니터가 자랑하는 디자이너 모니터는 최상의 선명도와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 이미지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이 실물 단계로 무사히 작업물을 옮겨놓을 수 있게 돕는다. 모니터를 통한 최상의 경험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글·사진 | 유민호 기자 최상의 해상도로 최고의 작업환경PD3220U Monitor는
1인 미디어의 시대, 자체 콘텐츠 제작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이다. 조금 더 콘텐츠에 욕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짐벌에 대한 관심을 가져봤을 터. 이제는 편히 접할 수 있는 짐벌이지만 꼭 알아봐야할 것들이 많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 페이유에서 선보이는 원핸드 짐벌들을 주목해보자. AK2000/AK4000은 본체 무게에 비해 강력한 지지력을 가진 짐벌이다. DSLR과 풀 프레임 미러리스에 최적화된 AK2000을 먼저 만나봤다.글·사진 | 유민호 기자 가벼운 무게에 강력한 지지하중DSLR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를 촬영하기 위한 장비는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초보자들이 장비의 스펙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장비를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장비가 다수의 장비일 경우 입문용으로 구매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그렇다면 1인 미디어 방송 장비 패키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1인 미디어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아마추어부터 프로급에 맞는 여러 방송 장비 패키지가 등장했다. 개별적으로 장비를 구매하는 것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ENG 카메라는 뛰어난 영상 화질과 빠른 편집을 가능케 하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보도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다. 여러 현장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상황이 빈번한 만큼 수납된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동시에 휴대성까지 살릴 수 있는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백 팩, 크로스 백, 캐리어 등의 수많은 가방 종류 중 내게 맞는 가방을 고르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더 이상 가방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선택지가 등장했다. 바로 2 WAY 방식을 채택한 NEP 사의 SBPH-4C가 그 주인공이다.
레드 오션이라 평가받는 1인 미디어 시장은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는 사람도 대폭 증가하면서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세다. 치열해진 1인 미디어 경쟁 속에서 남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좋은데, 아직까지도 비싼 장비가 높은 퀄리티를 만들어준다는 착각에 빠진 이들이 많다. 과연 고가의 장비만이 고품질의 영상을 만드는 비결일까? 결코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그에 맞는
조명은 뷰티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캠 방송(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필수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얼굴의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에 빛을 고루 비춰주면서 더욱 화사하고 뽀샤시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조명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그렇다면 V-Log를 촬영하는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야외에서도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로토라이트의 소형 LED 링라이트 RL-48을
실시간 방송은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방송 형태 중 하나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실시간 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주로 웹캠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DSLR이나 캠코더에 비해서는 해상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고정된 자리에서 촬영하는 실내와 달리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하는 야외에서는 화각 변경 또한 쉽지 않아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만약 야외에서도 우수한 화질과 안정된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해주는 카메라를 원한다면 이 캠코더를 고려해보자. 바로 무선 방송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
TILTA TT-03-A TILTA 3 DSLR 카메라의 우수한 심도 표현과 색감은 전문 현장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저예산 현장이나 인서트 촬영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DSLR은 손 떨림이나 배터리 등에 취약해 이를 보완해줄 장비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 대표적인 장비가 숄더 리그다. 숄더 리그는 카메라를 어깨에 견착해 흔들림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로, 확장성이 뛰어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액세서리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TT-03-A TILTA
카메라의 수준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최소한의 성능만으로도 고품질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사가 점차 소형 경량화로 옮겨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임에도 충분한 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고속 카메라 시장 역시 소형 경량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중 Phantom의 VEO 시리즈는 5인치의 작은 크기에도 우수한 속도와 화질을 제공해 고속 카메라를 필요로 하는 많은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 라인업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VEO 640
기존 1인 미디어 시장은 아이디어 경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들과 차별성 있는 주제와 크리에이터의 재치가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러나 점차 1인 미디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1인 미디어 시장에 유입됐고, 그에 따라 재미만이 아닌 영상 품질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 즉, 촬영 장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1인 미디어 촬영을 위해 카메라부터 마이크, 조명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겠지만, 그 중 가장 필요한 장비를 꼽으라면 단연 삼각대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성능을 가진 카메라가 있어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