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3월 새롭게 단장한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플렉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제품 구매 및 상담, AS 등 기본 서비스와 아카데미, 갤러리 등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진, 영상 문화의 ‘즐거움’과 ‘체험’(Pleasure & Experience)을 모토로 확장 오픈 후 효율적인 동선 배치와 밝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신속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 이 캐논플렉스의 지하 1층 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사진 판매 플랫폼 Good's Photo Store(이하
사진을 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 ‘서드파티’, 서드파티란 소니, 캐논, 니콘과 같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종합 메이저 제조사와 달리 자사의 렌즈를 메이저 회사의 마운트로 발매하는 업체의 렌즈를 말한다. 이들의 강점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요소만으로 이들을 정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발전하는 카메라의 성능에 맞춰 서드파티 렌즈도 점점 고성능화 되어가고 있으며 기존의 렌즈시장의 경쟁 구도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해당 렌즈의 마니아들이 생겨날
캐논의 EF-M 렌즈는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인 2012년 EOS M과 함께 출시됐다. EOS M은 기존 캐논의 DSLR과 콤팩트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콤팩트함과 기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호환렌즈인 EF-M 렌즈 또한 이러한 디자인 언어를 녹여냈다. 현재까지 총 7종의 렌즈가 발매되어 있는데, 가짓수는 적지만 하나하나가 성능이 뛰어나고 필수화각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각에서 표준, 망원, 매크로 등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촬영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지금부터 7종의 렌즈를 만나보자. 1. E
크레인3S는 지윤테크의 차세대 짐벌이다. 크레인3S는 지윤테크의 플래그쉽 짐벌로 폭넓은 페이로드로 풀프레임 DSLR, 미러리스 뿐만 아니라 더욱 크고 무거운 캠코더와 시네마 카메라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렌즈의 포커스와 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더블 팔로우 포커스 시스템과 최대 12시간의 운용 시간, 트랜스미숀 송수신기와의 운용할 수 있는 등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짐벌 경험을 제공한다.글·사진 김승록 과장 대형 캠코더와 시네마 카메라 까지 운용가능한 페이로드 크레인3S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사진을 찍는 사람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비는 결코 반갑지 않다. 작업 시 움직임과 시야에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었고 장마도 곧 시작된다. 여름장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의 여름에 시작되며 이 기간에는 지속적으로 비가 내린다. 한달에 절반 정도가 비가 내리거나 태풍이 부는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변화무쌍한 여름의 작업환경에 대비하려면 기능성 작업복 하나쯤은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이번 6월호를 통해 소개할 싸이먼의 기능성 우
지금은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다. 방송의 영역은 보다 다양해지고 있으며, 공교육 현장에서도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접목하고 있다. 장비 또한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다. 이러한 1인 미디어 열풍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TV와 라디오와 같이 제작자가 시청자에게 일방향으로 콘텐츠를 전달해오던 기존 미디어 시장에서 개인이 직접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중심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현상이다.1인 미디어 시장, 콘텐츠의 다양화로 장비의 수요 또한 다양해져 1인 미디어는 개인
대표 서드파티렌즈 제조사중 하나인 TAMRON에서 소니 E 마운트에 대응하는 대구경 망원 줌 렌즈 70-180mm F/2.8 Di III VXD를 출시했다. VXD고속모터채용으로 신속한 AF를 지원하며 다수의 특수렌즈와 반사 방지 코팅으로 구성된 광학계는 프레임 전반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제공하는 이미지 품질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동일 화각 대비 초소형·경량을 달성해 망원렌즈는 무겁다는 편견을 깨고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이상적으로 체결된다. 일상 속 망원을 슬로건으로 출시한 TAMRON의 70-180mm F/2.8 Di III VX
충무로 카메라 역사와 함께해 온 반도카메라 충무로 매장의 변신충무로 일대는 한때 남대문과 함께 수많은 사진·영상 기업들이 즐비했던 곳으로 한국 사진·영화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충무로역과 명동역 사이에는 지금도 많은 매장들이 자리를 지키며 충무로 시대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카메라 충무로점 또한 그중 하나인데 라이카와 핫셀블라드를 포함한 고급스러운 매장 구성, 그 때문에 매장보다는 박물관 같았던 반도카메라는 다양한 마니아층과 사진 애호가들의 호기심에 대한 니즈를 채워주는 곳이었다.2019년 반도카메라 강남점, 반도카메라
여러 카메라 제조사들이 그러하듯 모델명만으로 제품의 위치를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 대부분의 모델이 자릿수로 구분하는데 그 숫자가 작을수록 상급기 모델에 속한다. 캐논의 경우 3~4 자릿수의 모델을 입문자용 모델, 즉 엔트리 라인으로 잡고 있다. 캐논 엔트리라인 모델들은 그동안 가벼운 무게와 쉬운 조작성을 무기로 입문자와 서브카메라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지만 2010년대 부터 카메라들 간의 해상력과 영상 성능의 무한경쟁이 시작되면서 입문자용 모델에도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고성능이다. 이후 입문용 바디 라인업을
사진·영상장비 전문 제조사 MANFROTTO는 삼각대, 스탠드, 가방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전 세계 6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브랜드다. 특히 삼각대 부문에서 사진과 영상을 불문하고 돋보이는 모델을 다수 출시해왔다. 금번 5월호에 살펴볼 MANFROTTO의 NITROTECH 612 + CF twin leg tripod 조합은 카메라의 구도와 프레임을 정밀하고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는 유압식 비디오 헤드와 부드러운 움직임과 견고한 지지력을 보이는 다리 부분이 결합되어 있어 전문 영화 및 방송 제작 현장에 특화된
프로 작가를 포함한 모든 사진, 영상 제작자들에게 있어 안전한 장비의 운용은 필연적이다. 특히 이동이 잦은 야외 촬영 환경에서는 더더욱 안전하게 기기를 운반할 수 있어야 한다. 기기를 보관하고 운반할 수 있는 가방, 케이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목적 또한 서로 다르기에 주로 사용하는 환경이 어떤 환경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NANUK는 하드케이스이며 방수, 방진, 방한을 비롯 스크래치와 외부 충격으로부터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강도 NK-7 레진 기술과 IP67레이트 수준의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는
사진·영상 장비 휴대 솔루션 전문 브랜드 로우프로에서 차세대 백팩을 공개했다. 패스트팩은 카메라 백팩 최초로 사이드 로딩 디자인을 적용한 가방으로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고도 장비의 입출력이 가능해 장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시리즈다. 3세대를 맞이한 최신 패스트팩 시리즈는 어떠할지 VDCM이 만나봤다.세련된 디자인 BP 250 AW Ⅲ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로우프로 휘슬러, 프리라인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일상 백팩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수준의 외형 디자인을 보인다. 카메라 가방의 두께
20mm 렌즈를 다시 한번 촬영할 기회가 생겼다. 동료 기자를 통해 전달 받은 SONY FE 20mm F1.8 G의 첫인상은 매우 가벼웠고 콤팩트해 휴대성이 좋았다는 것이다. 이 작고 가벼운 전천후 렌즈와 잠시 걸어보기로 했다. 어디를 가야 할까? SONY FE 20mm F1.8 G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Point 1. 광각의 매력 20mm 렌즈는 피사체를 극대화하는 촬영에서부터 넓은 풍경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용도가 돋보이는 렌즈군이다. 또한 초광각과 표준 영역의 중간 지점에서
카메라와 액세서리의 고속 발전으로 이미지 결과물의 퀄리티는 높아지고 창의적 이미지에 도전하는 이들도 이제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삼각대는 다리의 소재, 그리고 볼 헤드의 기능에 집중하여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벤로의 삼각대들 또한 그 발전의 흐름과 함께 해왔다. 지난 3월호에서 소개했던 TT시리즈의 경우를 예를 들면 삼각대 다리의 외경은 유지한 채 부피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이지 링크의 지원으로 타 기기를 추가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다. 함께 구성된 볼 헤드는 듀얼 파노라마 기능을 지원해 더욱 다양한
때론 피사체의 전체를 담는 것보다 부분을 담는 것이 더 매력적일 때가 있다. 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접사촬영이다. 이번 12월호에서는 접사촬영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Tip 1. 필요한 준비물 시작에 앞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촬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비하는 것이다. 우선 *접사 렌즈가 필요하다. 접사 렌즈는 센서에 맺힌 피사체의 실제 크기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최단 촬영 거리가 짧아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고품질의 접사 렌즈는 가격대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이 렌즈의 놀라운
OBERWERTH 독일 명품가방 오버베르트의 가죽은 고품질 독일산, 이태리산 가죽을 사용하며 엄선된 코듀라 재질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스타일과 실용성,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가방 제작에 사용되는 가죽의 종류에 따라서 크게 클래식과 캐쥬얼로 분류할 수 있다. 클래식 라인의 카메라 가방은 베지터블-텐드 처리가 된 가죽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뿌리, 밑둥과 같은 식물 추줄물의 천연 원료로 태닝을 진행하며 화학첨가제를 사용하는 방식보다 많은 시간과 과정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이염, 색상보존력에서 우수해 제품
“Let then Smile, Let them Remember”, 대한민국 위해 헌신한 용사들을 촬영하는 사진작가 라미현(본명 현효제)의 프로젝트 슬로건이다. 현 작가의 프로젝트인 project-soldier에 참여, 그의 카메라 앞에 선 군인, 소방관, 참전 용사들만 어느덧 6,000명이 넘는다. 그에게 사진은 가장 좋은 기록 도구다. 후대에 전할 진정한 용사들의 초상을 기록하고자 전 세계를 다니고 있다는 현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Rami studio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이름은 현효제, Ra
WOTANCRAFT 스위스 군용 장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우탄크래프트는 수석디자이너인 알버트 위안의 가죽 공방에서 우탄크래프트만의 엔틱한 감성을 담아 가방들을 제작한다.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그에서 나타나는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높은 인장강도와 신도를 자랑하는 코듀라 캔버스 원단을 사용한다. 독창적인 스크래치, 데님페이드 패턴, 그리고 베지터블-텐드 처리된 풀 그레인 가죽으로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낸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카메라 장비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가 특징이며 가방끈 연결부 주
카메라 셔터와 조명 발광의 싱크를 맞춰주는 동조기는 조명 촬영에서 필수적인 장비다. 과거에는 카메라와 조명을 직접 연결하는 유선 방식을 사용했다면 무선 방식을 채택한 동조기가 개발되면서 선 없이 더욱 자유롭게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 촬영 환경이 마련됐다. 선이 없는 만큼 통신의 안정성이 그 성능을 좌우하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첫 무선릴리즈를 출시한 이후 조명 시장에서 꾸준히 개발을 이어온 SMDV의 동조기 & 릴리즈는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수출되고 있다. 금번 4
파나소닉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표 모델인 루믹스(LUMIX) S1H의 성능을 한층 높여주는 펌웨어를 오는 5월 공개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전문 영화 제작자를 위한 비디오 장비를 제작하는 글로벌 회사 아토모스(Atomos)와 함께 새로운 펌웨어를 개발했다. 이번 최신 펌웨어는 HDMI상에서 최대 5.9K 29.97p 및 C4K 59.94p의 동영상 RAW 데이터를 지원하며, 애플(Apple)사의 신규 코덱 프로레즈(ProRes) RAW 영상 파일을 외부 레코더인 아토모스 닌자 V(Atomos Ninja V) 4K H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