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7RⅡ / ISO 100 / 조리개 우선 AE / F8 1/100초 /창경궁 나무 창살을 촬영했다. 나무의질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α7RⅡ / ISO 250 / 조리개 우선 AE / F11 1/60초 / 역광에서 소나무를 촬영한 결과물. 강한 빛을 앞에 두고 촬영했지만 암부의 디테일 묘사력이 살아있다. α7RⅡ / ISO 100 / 조리개 우선 AE / F2.8 1/1000초 / 카메라를 바닥에 가깝게 내리고 조리개를 활짝 열어 촬영했다. 주변부보케도 단정하고 아름답게 맺혔다. α7 시리즈로 고전과 미래를 오가는 방법Zeiss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Canon EF 70-200mmF2.8L IS II USM 가까이 접근하면 도망가는 고양이를 포착하는데 200mm는 훌륭한 화각이다.새해가 밝았다. 신년을 맞아 하드를 정리하다 보면 ‘거기서 거기’인 사진으로 가득 찬 것을 보며 후회하곤 한다. 또 올해는 꼭 인생 사진을 찍으리라 다짐하곤 한다. 접근하기 쉬운표준줌 렌즈로만 세상을 바라봤던 유저에게 추천하고 싶은 렌즈가 있다. 바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서 출시한 EF 70-200mm F2.8L IS II USM으로 이 렌즈는 망원 줌렌즈 계열의 대명사로
겨울 사진에 녹색을 입힌다CANON EF 11-24mm F4L USM Canon EOS 5D Mark III/ ISO 100/ F4, 1/160s/ 사진가마다 선호하는 장비는 다르지만 특정 장소를 갈 때 반드시 챙기는 장비가 있다. 교과서처럼 누구나 사용하는 장비를 챙기기도 하지만 물음표를 그리게 하는 색다른 장비를 챙길 때도 있다. DCM이 계절마다 많은 이가 찾는 특정 장소를 찾아 특별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칼바람에 카메라도 쉽게 지치는 겨울, DCM이 캐논의 초광각 줌렌즈 EF 11-24mm F4L USM과 함께
라이카의 새로운 도전LEICA T typ 701 라이카 X1, X2에 이어 라이카 X VARIO가 출시되고 사용자들에게 좋은 인기를 얻자 APS-C 타입 센서를 채용한 렌즈 교환식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라이카의 새로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이 카메라의 이름은 라이카 T 입니다. 글·사진| 김현수 라이카의 새로운 도전 신선한 바람 기존의 M-SYSTEM 카메라들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RF 방식의 카메라였다면 라이카 T는 APS-C 타입 센서를 채용한 렌즈
탐구 촬영 불가능의 영역을 타파하다_2고감도 저노이즈 · 강력한 손떨림방지 기능 · 고속 AF SONY α7R II / ISO 6400 / F4, 1/640초 / 어두운 톤의 도복은 기존 DSLR 카메라로 초점 잡기 무척 어렵다. 하지만 α7R II는 단번에 초점을 잡고 빠른 셔터 스피드로 연사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공격하는 절호의 순간을 잡아냈을 때의 희열을 잊을 수 없다. 흔들림 없는 편안함, α7R II우리 모두 알고 있다. 망원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1/125초가 떨림이 드러나지 않는 적
탐구 촬영 불가능의 영역을 타파하다고감도 저노이즈 · 강력한 손떨림방지 기능 · 고속 AF 글, 사진 | 노영숙 AF가 닿지 않는 영역은 없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면 가장 답답한 부분이 바로 AF 영역이다. 중앙에 집중적으로 모여있고 양 끝 주변부에는 닿지 않는 그 아쉬움. AF LOCK 기능으로 이를 해소하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지만 소니 α7R II는 달랐다. AF를 주변부까지 확장한 것.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소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위상차 AF까지
α7RⅡ 집중 탐구 α7RⅡ/ ISO 320 / 조리개 우선 AE / Zeiss Loxia 2.8/21 / F11 / 1/60초 / 해질 무렵 DDP에서 촬영한 사진. α7RⅡ의 DR을 유추해볼 수 있다. 태양과 유리창에 반사된 빛까지 두 개의 강한 광원을 마주보고 촬영했다. 명부와 암부 모두 과하지 않게 표현됐다.섬세한 디테일 · 폭넓은계조 불가능을 양립하다고화질 고화소·폭넓은 DR 소니 디지털 센서의 진화는 매번 사용자 예측을 앞선다. α7R에 탑재된 3600만 화소 센서는 사용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고화소대비 양호한
고화질 이미지를 만드는 고속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이미지 센서에서 만들어지는 약 4240만 화소의 데이터를 얼마나 생생하고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는지는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에 달렸다. 7RII는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정보를 고속 처리할 뿐만 아니라 렌즈의 묘사를 디테일하게 재현해낸다. 또한 빛이 분산 되는 회절현상을 막는 회절 감쇄술과 선택적으로 노이즈를 줄일 수 있는 영역별 노이즈 제거 기능으로 고감도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저노이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가장 진보한 센서가 만들어내는 고화질 이미지의 세계 소니는 7 시리즈로 카메라 시장의 판을 뒤집었다.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가 미러리스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것. 세계 최초 초경량, 초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타이틀을 얻은 소니가 또 한번 판을 흔들기 위해 4240만 화소의 7RII를 발표했다. 고화소가 모두 고화질 이미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우려 속에 소니는 한 가지 신념을 지켰다. ‘최고의 화질은 최고의 센서가 만든다’ 소니가 이미지 센서 시장 1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F2.8 | 4s | ISO 800 | 20mm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라이브 컴포지트로 촬영.OLYMPUS OM-D E-M10 Mark II아주 특별한 촬영, 라이브 컴포지트 어떤특별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오로지 순간으로만 기록되는 것이 사진이다. 딱 한 컷으로 남아있지만 그이면이 읽혀지는 것, 떠오르는 것, 짐작하게 하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오감을 건드리는 것. 그것이 사진이 미학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셔터 시간을 길게 조절해 보다 많은 것을 한 컷에 담거나 긴 흐름을 읽어내기도 한다. 셔터가 열린 시간 동안
24mm / ISO 320 / F6.3, 1/2000초 / 나뭇가지 끝이 하나하나 세밀하게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4mm / ISO 800 / F2.8, 1/50초 / 야경 촬영에서도 전혀 무리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까슬까슬한 삶의 디테일까지 담아내다Canon EOS 5Ds R 5060만화소. 2000년대 초반 치열했던 화소 전쟁이 끝났다 싶은 평화로운 순간 훅 치고 들어오는 카메라가있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캐논의 5Ds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중형 카메라에서 볼 수 있던 5000만대 화소를 소형 DSLR 카메라에서구현해
카메라를알아야 사진이 보인다혼자서도잘 찍는 DSLR & 미러리스 사진촬영 길라잡이 보도 자료 문의?김진빈 기자(jinbin@vdcm.co.kr)사진?채동우 기자 새로 산 카메라가 도착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접한 사용자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 길이 없다. 설상가상 ‘찰칵’하는셔터소리와 함께 찍힌 사진은 노출 언더 사진. 첫 사진부터 김이 샌다.이럴 때 초보자는 자동 노출 모드를 택한다. 다양한 노출 모드 다이얼에 도전하기 보다 셔터만누르면 그럴싸한 사진이 찍히는 자동 노출 모드에 손이 가는 것. 그러나 각
중급기의 향기가 느껴지는 DSLR 캐논은 DSLR 시장을 이끌어 온 브랜드 중 하나다. 캐논이 출시한 보급형 DSLR EOS 300D를 시작으로 일반인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EOS 300D의 시작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EOS 300D는 630만 화소를 지닌 보급형 DSLR로 130만원 가량에 출시됐다. 보통 DSLR 가격이 300만원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후 캐논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거쳐 2015년 새로운 모델인 EOS 750D와 EOS 76
Canon EOS 760D/ISO 400/조리개 우선 AE/F4.5, 1/160초/WB:자동/창 너머 풍경을 담기 위해 셔터를 눌렀다. 명불허전 엔트리급 DSLRCanon EOS760D EOS 700D의 후속작으로 EOS 750D와 EOS 760D가 출시됐다. 국내에 먼저 선보인 EOS 750D는 중급기에 필적하는 뛰어난 성능으로 그 위용을 뽐낸 바 있다.뒤따라 출시되는 EOS 760D는 전작 EOS 700D에비해 많은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EOS 750D보다 한 발짝 앞선 모델이다. 월간 DCM이 EOS 760D에대해 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다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탐스 출사단 진행 한국후지필름은 아날로그 감성을 머금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Instax)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인스탁스는 전통적인 인화 방식을 통해 즉석에서 촬영한 필름을 인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인화한 사진은 화소가 높은 디지털 이미지에 비견할 수는 없지만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이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스탁스×탐스 출사’를 진행했다. 글│조다솔 기자 자료 제공│한국후지필름 지난 9월 19일
프로포토와 함께하는 프로 라이팅 팁 4라이트 쉐이핑 툴을 활용한 실내에서의 라이팅 테크닉 글, 사진 | 윤용기 실장 (YY STUDIO) 플래쉬 조명을 사용한 촬영은 인공적으로 빛을 만들어서 사진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 조명헤드에 여러 가지 조명 액세서리를 사용해서 라이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조명 액세서리인 라이트 쉐이핑 툴(Light Shaping Tools, 이하 LST)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로는 ‘소프트박스’와 알갓이라고 불리는 ‘하드 리플렉터’가 있다. 조명에 LST 소프트박스를 쓰는 사람들은 사진이 부
제10회 DSLR로 배우는 용어사전 야경을 잘 찍는 방법은 무엇일까? 글?사진│조다솔 기자 야경은 사전적인 의미로 밤의 경치를 말합니다. 해가 져 어둑해진 하늘은 낮에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야경은 태양이 떠 있는 낮에 비해 빛이 부족하기 때문에 촬영이 까다로운 편이지요.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면 손쉽게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야경은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이기 때문에 흔들림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찍을 수는
베페 베이비페어 한국후지필름 부스가 젊은 부부로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이다.한국후지필름,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인스탁스 쉐어 SP-1와 이어앨범이 전하는 아날로그의 힘 글 | 김진빈 기자 자료제공| 한국후지필름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찍은 자리에서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즉석 필름 사진기가 집집마다 있었다. 휴대가 가능해수시로 사진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즉석 필름 사진기는 아날로그의 전유물이 되었다. 한국후지필름은스마트폰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 사진 인화기 인스탁스 쉐어 SP-1를 내놓았다.
기능에 개성을 더하다 MANFROTTO MH054M0-Q2 맨프로토가 1972년 출범 후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이유는 간단하다. 사진가가 원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찾아 탄탄한 제품을 선보여왔기 때문이다. 맨프로토 MH054M0-Q2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이 집약된 볼헤드다. 또한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제품 곳곳에 사진가를 위한 배려가 가득하다. 글│조다솔 기자 사진│채동우 기자 . 메인 다이얼은 손에 적합한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해 조작감이 뛰어나다. 포트레이트 셀렉터를 적용하기 전과 후. MH054M0-Q2는
상상하는 대로 변신한다MANFROTTO MT190XPRO4 지난 1972년에 설립된 맨프로토(Manfrotto)는 탄탄한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진가에게 인정받아온 삼각대 제조사다. 그 중 190 시리즈는 맨프로토를 대표하는 모델로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190 시리즈는 지난 1985년에 ‘190 클래식’을 시작으로 190MF3, 190MF4, 190XDB, 190XB에 이어 190XPROB로 이어진다. 지난 2013년 맨프로토는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 19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맨프로토 MT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