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등천에황화 코스모스가주황빛으로 저물어가는 가을을붉게 물들이고 있다 코로나 19로 단풍 놀이를감히 생각지도 못한대전 시민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다주변 가까이에서 만끽하는붉디 붉은 가을 향기는쌀쌀한 가을 바람으로초췌해지는 마음을 훈훈하게 다독인다몇컷 담은 풍경들을소소한 행복으로 펼쳐 보인다.
표면에 나있는 격자무늬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갈라지게 표현하는 크로스필터는 야경 사진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액세서리다. 인물 사진의 경우 스파클러나 양초 등 인물이 포인트가 될 만한 광원을 들고 있는 형식의 사진에서 많이 쓰인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핸드폰 카메라 어플인 ‘키라키라+(kirakira+)’는 뷰티 유튜버나 패션관련 인플루언서들이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 촬영 시 반짝이는 효과를 넣을 때 쓰이는데, 이 점을 착안해 크로스 필터로 액세서리와 글리터, 글로스의 반사광을 이용한 반짝거리는 ‘빈티지
인제 시크릿 가든너무 유명한 곳이다.사진을 찍는다면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시크릿 가든 46번 국도를 타고 인제 방향으로 가다보면우측으로 상남 방향 446번 지방도가 나오고그길를 따라 가다보면 갑둔리 시크릿 가든이 나온다이 지역은 군사 보호지역이다출입 및 항공 촬영 이 금지된 곳이다.그래서 446 지방도로가에서만 풍경을 담을수 있다.이 시즌이 되면 수많은 진사님들로 인해교통이 마비가 되는 곳이다.촬영 시기는 10월초부터 11월 말까지 담으며주로 단풍을 배경으로 아침 안개와 서리를 담는다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 산 121
맑고 높은 하늘과 약간의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느덧 가을이 왔음을 깨달았다. 벌써 10월이다. 탈 많았던 2020년의 달력도 이제 3장 남짓 남았다.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아쉬워 햇빛이 가득한 날 인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서 전철로 한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인천행을 여행이라 부르기에는 다소 거창한 느낌이 있지만, 이름난 명소는 아닐지라도 경험해보지 못한 장소를 돌아보며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 즐거움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름대로의 설렘을
고속터미널에서 서초역을 향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바라보며 올라가다보면언덕에 기다란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이 다리는 2009년에 완공한 폭3.5m, 길이80m의 누에를 닮은 모양의 친환경다리로서래마을 '몽마르뜨공원'과 반포 '서리풀공원'을 이어주고 있으며,야간사진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해가 짧아진 일요일 저녁에 시시각각 무지개색으로 변화하는 누에다리밤풍경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 http://naver.me/55XMoRPB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19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는 '크리에이터'(유튜버·BJ·스트리머 등)이다. 탑3에 선정될 만큼 Z세대의 유튜브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비단 Z세대의 얘기만은 아니다. 사람들은 남녀노소 저마다 전문 영역에 대한 지식을 유튜브로 나누기도 하고, 꼭 전문지식이 아니더라도 게임이나 먹방 등 오락요소가 짙은 방송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인미디어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손쉬운 장비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중이다. 카메라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다. 작은 콤팩트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4K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촬영기기의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보면 고품질의 영상에 비해서 녹음 품질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장 마이크의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 외장마이크의 구매를 고려하면 다양한 종류와 넓은 가격대로 제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약 75년의 역사를 가진 음향기기의 명가 젠하이저가 1인 미디어 제작자부터 전문 비디오 그래퍼까지 모두
가을이면 문득 떠나고 싶은 곳 이 있다면 누구나 강원도 설악산을 말하고 싶어한다. 설악의 단풍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것이 설악단풍이다. 오색약수 부근의 주전골은 게곡과 어우러져 그 절경이 천하일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해전 장마비에 낙석사고가 있는 뒤로 복구를 위해 통제를 하고 있어 다시 보고싶지만 절정의 시기도 끝나 인제 갑둔리에 있는 비밀의 정원과 방태산 자연휴양림 이단폭포를 대신하기로 하고 출사여행을 떠났다.주말 새벽임에도 고속도로는 오고가는 차량이 꽤나 많다. 도착은 여명시간에 맞추어 갑둔리에 도착하니 도로 한쪽은
카메라 렌즈에 장착해 전면부를 보호하거나 노출을 조정해 보다 자유로운 연출을 도와주는 필터는 풍경 사진가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지의 대비를 높이고, 더 선명한 색을 만들고, 물이나 유리 표면에서 눈부심과 반사광을 제거하는 등 더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만큼 선택이 까다로워 질 수 밖에 없다. 그런 풍경 사진가들에게 더 멋진 사진을 향한 돌파구(Breakthrough)가 될 만한 필터들을 소개한다.가장 완벽한 보호, UV 필터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야외로 나갈 수 밖에 없
경북 칠곡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라는 이름의 수목원이다. 핑크뮬리가 예쁘다는 다른 장소들과 달리 조금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국 최대의 민간정원 답게 핑크뮬리의 색부터 다른 곳보다 짙고 단순한 핑크색이 아니라 짙고 옅음이 음영으로 뚜렷한 색을 보여준다.수피아미술과, 공룡뜰, 테마정원, 천년솔숲 황토길, 이끼정원, 향기뜰, 분재원, 수피아놀이뜰, 파리비에가든 등 여러 시설과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필자는 본격적인 사진 입문을 캐논 EOS 650D으로 했다. 아버지께서 대학교 입학 선물로 사주셨는데, 기쁘고 감사하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이 입문기 카메라로 도무지 소위 말하는 ‘고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善書不愧毛筆(선서불괴모필)-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엔트리 라인 카메라에 대한 불평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덕분에 EOS 650D로 많은 추억과 아름다웠던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고, 사진에 더욱더 애정을 갖게 되었다.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엔트리라는 레벨에 자신을 가두지 않았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 입장시간하절기 5월 16일 ~ 10월 31일 운영시간 09:00 ~ 18:00 입산 가능 시간 09:00 ~ 15:00 동절기 12월 16일 ~ 1월 31일 운영시간 09:00 ~ 17:00 입산 가능 시간 09:00 ~ 14:00 휴무일 : 월,화요일 ▣ 출입 통제 (산불 조심기간 자작나무 숲 통제)봄 : 2월 1일~5월 15일가을 : 11월 1일 ~12월 15일▣ 입장료.주차료 : 무료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군락지는
핸디 캠코더는 다양한 영상 편의 기능과 슈팅형의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영상제작자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 촬영 시 발열 문제가 적어 녹화 제한 시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장시간 촬영이 가능한 점과 강력한 손 떨림 보정 기능으로 핸드헬드로 촬영해도 흔들림이 적다는 점이 일반적인 카메라와 다른 점이다. 휴대하기 좋으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 캠코더 5종을 소개한다.글/사진 장민태소니 FDR-AX700 소니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오토포커스 기능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FD
한 달 내내 한반도에 수많은 비를 뿌리던 태풍들이 지나갔다. 며칠 동안 보기 힘들었던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초가을이 시작되었지만, 날씨의 변덕스러움 만큼은 여전하다. 구름 사이로 포근한 햇살이 쏟아지는 날씨에도 순식간에 어두워지며 비가 내리는 일이 허다하다. 일기예보를 확인해도 수시로 달라지는 날씨 덕분에 출사를 계획하기 어렵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걱정하지 않고 야외촬영을 나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고가의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활한 촬영을 도와주는 싸이먼의 레인 커버 SRC-AXP55를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북한강의 섬이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는 등 관광지로 유명하다. 남이섬의 1.5배 크기다. 이 섬을 마주하고 있는 두 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자라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자라가 바라보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자라섬이 되었다. 자라섬의 남도 꽃정원에는 입구부터 국화와 페튜니아가 반기고 핑크뮬리 해바라기 구절초와 코스모스 그리고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지천으로 피어있어 가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식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방한다. 관람객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붉은색의 강렬한 색채를 뿜어내는 최옥영 작가의 "붉은 파밀리온"은 젊은달 와이파크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젊은달 와이파크에 들어서는 순간 붉은 파밀리온 강렬한 색채가 관람객을 압도했다. 유난히도 산들바람이 햇살받은 커튼이 창문 위로 펄럭이며 우리들을 맞이해주었다. 여기에서는 새로운 일은 젊은달 미술관이 혼자 존재하지 않고 여기 공간을 다시 이해하고 즐기며 그 다음에 물질을 보고 미술관과 공간예술을 느낄 수 있으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버려진 것들을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별것 아닌데도 예술이 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주위의 흔한 물건들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거나, 평소 자주 지나가는 길을 반대로 걸어보거나. 카메라의 뷰파인더 너머로 주변 풍경을 관찰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특별한 경험을 찾아 나서는 시대지만, 가까운 곳의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삶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의 틈을 담은 사소하고 평범한 기록들은 훗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일상 수집가를 위한 카메라, 후
소니가 지난 7월 선보인 광각 줌 렌즈 FE 12-24mm F2.8 GM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식 출시된 지는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동급 최고의 렌즈라 칭하는데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이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FE 12-24mm F2.8 GM의 이미지 품질과 고화소에서의 재현력을 확인하기 위해 4240만의 초고화소 바디 α7R III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풍경⦁건축 사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는 이 조합의 결과물을 만나보자. 글⦁사진 박지인 기자 세밀
고성을 여행할 때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만한 곳이 있다. 작은 항구에 위치해 있고 여행객이 붐비는 장소가 아니어서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으로 바다 주변 암석으로 형성된 능파대(凌波臺)다. 능파대는 화천, 인제, 양구, 고성 등 4개 지역에 16개소가 분포되어 있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중 한 곳으로 고성군 죽왕면 문암2리 항구를 둘러싸고 있는 돌덩어리 군락이다. 중생대 쥐라기에 해당하는 1억8천만 년 전에 형성돼 그동안 풍화작용으로 바위에 독특한 형태의 구멍들이 발달해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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