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가 오기 전 상족암을 갔었다.파도의 위력이 엄청나다.태풍이 오기 전 이라 파도가이렇게까지 거칠 줄은 몰랐다.상족암 코끼리 코를 때리는 위력에잠시 넋을 잃는다!~ .._
서핑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일반인에 소개되었으나 파도가 높게 치는 곳이 별로 없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서핑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윈드서핑과 같은 유사 종목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서핑은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어 1995년 제주도에서 첫 서핑클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들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서핑인구는 약 2만 명 정도였으나 차츰 증가하여 현재 국내 서핑인구는 약 20만 명이
뷰파인더 앞에서 바람결에 반짝이는 햇살 가득 좋은날엔콧 노래 흥얼흥얼 카메라 찾아들고그 곳 다시 찾아가 기다린다 설렘가득 네모난 뷰파인더 찰칵찰칵 소리 맑다답답해 하지마라 멈춘시간 낚인 세월오늘이 가장 젊은 날 영원으로 가는 통로 너에게 가는 길은 다른길도 있으련만세상멋진 이 순간을 오롯이 주고 싶어그린 듯 담아 보련다 고운마음 까지도......... 서른살 가까운 우리 아들, 외할머니 앞에선 언제나 세살난 어린아이입니다.촛점 잃은지 오래된 눈동자는 늘 먼 산만을 바라볼 뿐, 내일은 없는 듯 합니다.알 수 없는 웃음도 많아지고, 덩
전라북도 익산은 세계유산인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익산 왕궁리 유적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유적지에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역사 인식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고 화려했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민감한 시기를 맞으면서 그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다시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얼쑤~ 우리가락과 더불어 어깨춤을 추며 함께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8월 초에 담아 둔 익산의 이 곳 이 곳의 크고 작은 공연
코로나19와 찜통 같은 무더위가 아우성인 이때 농업. 농촌의 자연자원인 풀빛과 향기를 담아 여러가지 체험으로 풀어내는 풀빛향기 송정마을이 있다. 그 곳에 가면 합성염료가 개발되기 전에 모든 나라에서 사용한, 색을 내는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풀빛향기가 있다. 쪽물, 감물, 양파등의 염재로 손수건, 스카프, 모자, 티셔츠, 런닝, 풍기인견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고 깊은 자연의 향기를 눈으로 가슴으로 손끝으로 느낄 수 있어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는 자유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합성 향료 대신에 천연의 식물에서
뜨거운여름을 더욱 붉게 물들이며 백일동안이나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배롱나무꽃과 고택이 운치있게 어우러진 논산의 명재고택에 다녀왔다.숙종 때 소론 학자인 윤증 선생의 가옥으로 그의 호를 따서 '명재고택'이라고 불린다.대문도 울타리도없는 넓은마당에 양옆으로 활짝핀 배롱나무가 고택의 운치를 더해준다. 명재고택의 특징이 있는곳은 사랑채라고 할수있는데 누마루는 '도원인가(桃源人家)'란 편액이 걸려 있으며, 누마루 정면에는 '이은사시(離隱時舍)'라는 편액이 있는데 이는 명재 선생의 9대
문득 이런 촬영을 해보면 어떨까생각을 해보다 테스트를 해보았다.카메라를 붓처럼 그림을 그려보니 생각보다 완성도가못해도 피사체에 따라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형이상학 적으로 생각해본다!~ .._
그 시절 제주마을 어디 아프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이곳 제주시 별도봉 바로 아래 위치한 아주 오래전 인적이 끊긴 곤을동의 해바라기를 소개한다. 1949년까지만 해도 별도봉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안곤을’에는 22가구, 화북천 두 지류의 가운데 있던 ‘가운데곤을’에는 17가구, ‘밧곤을’에는 28가구가 있었지만, 이 해 4.3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마을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집터, 올레 등이 옛모습을 간직한재 4.3의 아픔을 웅변해주고 있다.지금은 올레18 코스길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니곤 하지만 그 시절의 아픔을 아는 지
99칸집이 있는 충북 보은의 우당고택을 찾아 보았다.작년부터 아당골 장체험장의 장독대를 담고 싶어 벼루고 있던 장소이다. 우당고택은 속리산 아래 물이 모이는 넓은 삼각주의 소나무 숲에 자리 잡은 집이다. 자연 경관과 집이 어울려 대단히 아름다운 환경을 생각한 가옥으로 , 사랑채, 안채, 사당채를 둘러싸고 있는 안담의 바깥으로 널찍하게 외담을 두껍고 높게 둘러 쌓았는데 1919년부터 1921년 사이에 지은 개화의 물결을 타고 개량식 한옥구조로 새로운 한옥으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담벽 내부만도 3천평
퓰리처상은 현대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의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Joseph Pulitzer)’의 ‘공공봉사, 공공 윤리, 미국 문학, 교육 진흥을 장려하는 상’을 만드는데 사용해 달라는 유언에 따라 1917년에 창설되었다. 이후 매해 4월 뉴스·보도사진 등 15개 부문, 문학·음악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가장 탁월하게 두각을 보인 인물들이 수상해왔다. 신문, 잡지 및 저널리즘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상으로, ‘저널리즘의 노벨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7월, 1942년부터 2020년까지 사진부문 수상작 1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 : 김종준 목사)에서 한국 기독교 순교사적지 제1호로 지정한 염산교회 순교 유적지를 다녀왔다. 1939년 8월 허 상 장로(당시 전도사)에 의해 세워진 염산교회는 2대 원창권 목사에 이어 3대 김방호 목사가 시무하는 중에 6∙25를 겪게 되었다.김방호 목사는 경북 경산 출신으로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운동가로 만주로 피신해 그 곳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잠시 국내로 들어왔다가 부흥회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주로 벽오지에서 목회하던 중 19
따사로운 3~4월이 되면 양양 남대천에 찾아오는 귀한 손님이 있다.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흰목물떼새다. 보통 3월경 우리나라에 건너와 3~4월에 짝짓기를 하고 4~5월 3~4개의 알을 낳고 부화하여 새끼를 키우고 8~9월경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다. 하천과 냇가의 자갈밭이나 해안의 모래밭, 논 등지에서 서식하는 흰목물떼새는 3∼5마리부터 15∼2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전 세계적으로 1만여 개체밖에 남아있지 않은 귀한 새다. 흰목물떼새의 알은 자갈과 비슷하고 새끼도 보호색을 띠고 있어 관찰하기가 쉽지 않지만
태풍 장미가 온다고 온 나라가 난리였다.오랜 기간 장마로 인해 물 폭탄을 맞아 복구도 되지 않았는데또 태풍이 온다니 난리일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하늘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는지태풍 장미는 아주 조용히 지나갔다.태풍이 지난 후 태풍의 여파로 바람이 거세었다.바닷가에 나갔다가 장노출을 담아본다!~~ .._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되는 곳민간정원 더 블럭고향집 근처에 산림청과 충청북도가 지정한 민간정원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입장료는 3,500원 커피 한잔이면 실내든 야외든 어디에 머물러도 신경 안쓰는 곳가끔 만능테이블을 빌려 고기 파티도 즐기는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는 장소라면 어떨가요.2층을 정식 오픈하기전 고향에서 저의 첫 사진전시회 의림지전을 열었던 그 집 입니다.미성년자는 출입이 금지된 장소지만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백곡산을 바라보며 우뚝솟은 천기석이 기운을 내려받고 맞은편엔 음석이 자리잡아 음양의 조화속에 평온함을 주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베롱꽃이 피어있어있는 경주 종오정 위치 : 경북 경주시 손곡3길 37-39 종오정(從吾亭)을 들어서면 수령250여년의 측백나무가 몸을 비틀다 지주대에 의지하고 서있고 관리사인 일성재 입구에는 1999년에 세운 조선 영조때 학자인 문효공(文孝公) 최치덕(崔致德)의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平生事蹟)을 기록하여 세운 비인 신도비(神道碑)가 서 있다.경상북도 기념물 제85호. 정오정은 조선 영조때 학자인 자희옹(自喜翁) 최치덕(崔致德.1699~1770)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 있는 변산 해수욕장은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다.여름철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려 놀기 좋은 곳코로나와 홍수로, 얼룩진 답답한 마음들을잠시라도 씻어내고자 찾은 사람들의 모습에서행복을 엿볼 수 있다.야호~ !! 아이들이 신났다.자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열망을오늘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카아~!!! 폭풍속 해수욕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이미지 기법으로 ~ㅎ .._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의 공식 서포터즈, ‘세기프렌즈’의 사진전이 진행됐다.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 감고당길 초입에 위치한 57th 갤러리의 2층과 지하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세기프렌즈 4기 멤버들이 지난 4개월간 기록해 온 서포터즈 활동 이야기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4·4로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꾸려졌다. VDCM은 전시의 첫 날인 25일 3시에 진행된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하며 사진의 관람을 함께 했다. 세기P&C
치악산 상원사는 해발 1,200m에 위치하고 있다.치악산 높이가 1,288m이니 거의 정상부근이다.치악산 국립공원 성남지구 상원사 주차장에서부터 2,8km 한시간 반정도 올라가야상원사를 만날수 있다그래서 그런지 유명 사찰들 보다 사진 자료가 적은 편이다.그러나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치악산 꿩과 보은의 종이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전해온다. 치악산 기슭에 수행이 깊은 승려가 있었는데, 어느 날 산길에서 큰 구렁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꿩을 감아 죽이려는 것을 보고 지팡이로 구렁이를 쳐서 꿩을 구하였다. 그날 저
추억의 시간 여행 청리 역을 다녀오다.경북선 열차를 아시나요?경북선은 상주 김천 간 내륙 철도로 일제 강점기인 1924년부터 일본의 군수 물자인 석탄과 철제를 운송하기 위해 개통된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개통 이후 김천과 영주는 교통 요지로 성장을 했고 이곳 상주도 내륙의 교통요지로 성장을 해왔습니다.경부고속도로가 개통이 되고 도로교통이 발달하면서 경북선은 퇴보하기 시작해 지금은 경북선의 대부분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 청리도 상주 김천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청리역 주변은 더 초라한 마을로
LENSBABY 렌즈 베이비COMPOSER PRO IIWITH EDGE 35 OPTIC이 렌즈를 여기 사이트에서 보았다.그래서 여기저기서 확인해보다.미국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했다.지금은 연구중인데 사진 몇장으로 소개를 해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