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가 선사하는 놀라운 이미지 퀄리티에는 G Master 렌즈라는 조력자가 있다. ‘고해상도와 아름다운 보케의 양립’이라는 목표 아래 탄생한 소니의 최상위 렌즈 브랜드, G Master 렌즈는 초고해상도 시대에 부합하는 해상력과 바디의 최신 기술들에 대응하는 고차원적 설계로 렌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지난 2019년 소니는 G Master 렌즈에 대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SEL2470GM, SEL85F14GM, SEL100400GM 렌즈를 모델로 각 분야 최고의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장면을 생동감
구미 지산 낙동강체육공원에 플라타너스 가로수 아래엔 노오란 금계국이 만발하여 많은 시민들과 진사님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유명한 곳으로 사계절 운동할수 있는 축구장,야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캠핑장, 자전거대여소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금계국의 꽃말이 상쾌한 기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곳 가로수길을 거닐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금계국은 5월말과 6월초가 절정입니다. 기분이 맑아지는 노란 황금물결 금계국을 만나러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_.
도리사는 고구려 아도화상이 창건한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다. 아도화상이 신라 서라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곳을 지나면서 겨울임에도 복사꽃과 오얏꽃이 만발하여 절을 짓고 도리사로 지었다 전해진다. 이곳 도리사는 적멸보궁,태조선원,극락전, 보물인 도리사 석탑, 아도화상이 기도를 했다는 좌선대가 있다. 태조선원은 영남의 3대 선원중 하나로 성철스님께서도 이곳에서 정진했다고 할만큼 유명한 선원이다. 사리탑 보존 과정에서 발견된 금동육각사리함(국보 208호)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었고 새로 건립된 세존사리탑으로 옮겨
작년 8월 하순에 발표한 소니의 a6000 시리즈의 새 모델, a6100과 a6600. APS-C 사이즈 센서를 장착한 a6000 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와 뛰어난 화질로 유저들 사이에서 꽤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왔다. 그중에서도 a6100과 a6600은 가성비 좋은 브이로그용 카메라와 4K HDR이 지원되는 프로급 카메라로 주목받았다. 탁월한 해상력으로 사진은 물론 뛰어난 영상 성능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a6100과 a6600을 다시금 살펴보았다. 브이로그에 좋은 APS-C 밸런스 카메라, a6100
사진·영상장비 전문 제조사 MANFROTTO는 삼각대, 스탠드, 가방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전 세계 6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브랜드다. 특히 삼각대 부문에서 사진과 영상을 불문하고 돋보이는 모델을 다수 출시해왔다. 금번 5월호에 살펴볼 MANFROTTO의 NITROTECH 612 + CF twin leg tripod 조합은 카메라의 구도와 프레임을 정밀하고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는 유압식 비디오 헤드와 부드러운 움직임과 견고한 지지력을 보이는 다리 부분이 결합되어 있어 전문 영화 및 방송 제작 현장에 특화된
☘ 산행지 : 거류산(경남,고성)☘ 산행일 : 20년 05월☘ 산행총거리 : .약 8km☘ 산행코스 : 엄홍길전시관 ~ 문암산 정상 ~ 거류산성 ~ 거류산 정상 ~ 거북바위 ~ 주차장 경남 고성 거류산 : 엄홍길전시관이 있는 산이면,거류산에는 거류산성이 자리을 한다.정상에 오르면 고성만이 한눈에 보인다."거류산성 : 산 정상부에서 서쪽 경사면을 성내로 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소가야가 신라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
지금 난 유목민처럼 여기 있다.천산산맥(天山山脈)의 한 자락인 쿠시대초원에서의 반나절은 내가 실크로드에 있음을 망각한 순간이었다.천산의 초원은 비단 같다.계곡마다 가득한 오색의 야생화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발아래는 에델바이스가 지천이다. 설악산에서 어쩌다 마주하면 그렇게 반갑던 에델바이스! 행여 발아래 밟힐까 조심하려해도 피할 틈조차 주지 않는다. 드넓은 초록의 초원위에 하얀 파오가 점점이 보이고 푸른 호수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초원을 가로지르고 그 주위에 소와 양, 말떼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을
풍경 사진 1 태양의 디테일을 살리고 각 부분 강조하기이 예제를 따라 하면 좋은 빛의 조건이 갖춰진 파란 하늘 아래에서 아무리 좋은 장비로 촬영해도 원본 RAW 파일을 불러오면 실제보다 뿌옇고 탁한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는 RAW 파일의 속성이 전혀 수정되지 않은 날것의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수정은 촬영자가 보고 느꼈던 풍경 속의 감정을 대입하는 과정입니다. 촬영 당시의 쨍한 느낌과 원경의 디테일을 잘 살린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수정해보겠습니다. Adobe Lands
피사체를 사실적이고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자연광은 사진가들에게 늘 선호되는 빛이다. 하지만 햇빛이 지나치게 강한 날에는 배경에 반사되는 수많은 잡광들로 인해 피사체의 색감이 달라지기도 하고 또 촬영기기가 가진 해상력을 온전히 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때문에 정확한 색과 디테일한 묘사를 중요시 여기는 상업 사진가들은 광량이 풍부한 주간에도 스트로보나 플래시 등의 조명을 준비한다. 이번 코너에서 소개할 SMDV의 BRiHT-360TTL은 자연광에 맞서 주변의 잡광들을 배제할 수 있는 고광량과 소형·경량의 폼팩터를 동시에 실현한 조명
▣ 위치 :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889-3 (단성면 남사리 340-7) 서울서 통영 대전간 35번 고속도로를 지나 단성 나들목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가기전에 위치한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높이가 2m로 이루어진 산청 남사마
천상의 화원에 여러 날 봄 잔치가 끝나가고이제 여름잔치를 준비중이다.봄을 끝내려는 봄비가 세차게 내리기를 여러날 봄비에 젖은 꽃잎은 갈기갈기 찢어져 봄 기운을 담기엔 늦은 계절이라 함백의 운해가 적당할 시기라 금요일 늦은시간 함백산을 오르는 전진기지인 고한으로 늦은 밤 도착을 한다.하늘엔 별이 총총 은하수를 담으러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 볼까도 했지만 이곳엔 물이 없어 또다시 정선으로 나가야 하기에 새벽 산행을 위해 잠을 청한다. 새벽 3시 30분 여명이 시작되기 까지는 한시간 남짓 남은 시간 언제나 그랬듯이 함백산 입구 KBS중계소
고속카메라는 산업체, 연구소, 대학교 등의 실험 및 연구 분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학 기기다. 이들은 우리의 눈이나 일반적인 카메라 장비로 쫓을 수 없는 빠른 피사체의 움직임을 고속으로 촬영해 아주 느린 화면으로 보여준다. 일반 카메라가 주로 초당 30장씩 촬영이 가능하다면, 고속카메라는 수백 장부터 최대 수십만 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고속카메라를 통해 계측하는 피사체는 눈에 보이는 사물뿐만 아니라 기체, 유체 또한 포함하는데 여기에는 특수한 장비를 필요로 한다. 광굴절의 원리를 이용하는 쉴리렌 시스템이다. 불가시
초점거리는 실제로 렌즈가 얼마나 길고 짧은지 재는 길이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렌즈의 초점을 무한대에 맞추었을 때 렌즈의 광학적 중심부와 카메라 센서 사이의 거리를 mm 단위로 표시한 것이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초점 거리가 이미지의 크기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뿐이다.풀 프레임 센서가 탑재된 카메라의 ‘표준’ 초점거리는 50mm 전후이다. 이 초점거리는 인간의 눈과 시야가 비슷하다. 초점거리가 50mm보다 짧은 렌즈는 광각 렌즈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눈보다 시야각이 더 넓기
제주의 368개의 오름을 다는 조망할 수 없어도 서부지역의 오름능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금오름, 거문오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금악 오름! 금(검·감·곰)은 단군 왕검의 '검'자로 신(神)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금악 오름은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온 오름으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하여 한라산의 백록담처럼 분화구와 산정호수를 가진 이색적인 오름이다.일출은 물론이거니와 하늘과 구름과 말들을 배경으로 한 반영샷을 찍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일몰 시 그 화려한 빛을 연못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큰 오름이
폐쇄되었던 한밭수목원이 5월 6일 수요일부터 개장했다. 일부는 제한적이지만 야외쪽은 마지막 가는 오월을 밝히듯 색색의 장미들은 환상의 비밀 정원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작약, 양귀비 수많은 꽃들이 피어, 상처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간간히 수련은 서두르듯 작은 봉우리를 터트리며 반겨 주었고, 푸른 하늘을 수놓은 뭉게구름은 하늘과 땅을 축복하듯 녹음을 더욱 더 푸르게 포옹한다.힐링의 숲, 수목원에서 오늘도 조각난 세월을 담는다. 모두가 행복하기 바라며...
촬영에 있어 빛은 필수적인 존재이지만 이를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태양을 이용하는 자연광을 들 수 있는데, 시간마다 빛의 방향과 강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기상에 따라 결과물에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때문에 많은 사진가와 영상 제작자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고 일정한 결과물을 확보하기 위해 빛을 통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조명을 사용한다. 이번 시간에는 시중의 다양한 조명들 가운데서도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조명을 준비했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좋으며,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경북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 김천구미(KTX)역 부근에 꽃양귀비 대형꽃밭을 조성하였다하여 방문해 보았다. 김천시에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유휴대지를 무상임대하고 2ha가량의 대형꽃밭을 조성하였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지는 10월 중순경 꽃양귀비를 파종하였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월동 후 5월초 개화를 시작하였다. 현재 개화가 절정이다. 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과 벤치, 그늘천막, 바람개비등이 설치되어 있다. .._.
9. 스코틀랜드, 웨스턴 아일스누구든 풍경사진 작가가 자기 작품을 만드는 데에 쓸 수 있는 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웨스턴 아일스에 들어가서 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2개월은 쓰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꿈꾸는 여행이다. 누가 봐도 감상에 젖을 수 있는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쇼를 이끄는 스타처럼 주변 조류를 지배하는 스카이 섬이 여기에 있다. 그래도 가능한 한 많은 섬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짧다면 해리스 섬과 루이스 섬을 반드시 들르도록 하자.10. 미국, 워싱턴 주 팰루즈35년 전 필자는 미국에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는 어떻게 촬영할까? 사진을 찍고 원본을 더 멋진 사진으로 만들기 위해 편집을 하듯, 영상도 보정을 한다. ‘LUT'라는 이름의 마법의 파일로 말이다. 상황에 맞춰 로그 촬영을 잘 활용한다면 일상이 영화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로그 촬영에 대해서 알아보자. 촬영에서 로그(Log)란? 로그는 한마디로 노출 대비를 최소화시켜 촬영물에 담기는 정보들을 압축해 담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로그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이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면 OM-Log, C-L
사계절 모두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 한강시민공원이다. 그 중에서도 한강공원 남양주 삼패지구는 한가로워 봄이면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지금은 붉게 물든 꽃양귀비와 보랏빛 수레국화가 만발하고 연둣빛 자작나무의 잎사귀들이 강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추억을 담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얼굴로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간다. 이 봄이 가기전에 한번쯤 찾아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