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카메라가 몇천만 화소를 넘었다. 위상차 센서의 속도가 빨라졌다. AF 포인트가 많아졌다. 등의 기사들이 카메라 잡지와 광고지면을 채우는 동안 카메라 본질에 대한 부분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 카메라는 어떤 의미일까? 아무리 성능이 좋아지더라도 결국에는 나의 소중한 시간, 기억하고 싶은 순간,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모습 등을 담아내는 동지라는 생각이 들어, 오래전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앨범을 꺼내 보았다. 사진을 보다 보니 문득 당시의 순간을 함께 했던 카메라가 궁금해져,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꺼내 들
과거에는 영화와 같은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크고 비싼 전문 장비를 사용해야만 했다. 또한 촬영에 필요한 부수적인 액세서리까지 장착하게 되면서 카메라는 더욱 무거워져 장시간의 핸드헬드 촬영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현재는 소형·경량화 된 카메라가 잇따라 출시되며 예전보다 더욱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러나 블랙매직디자인은 손에 딱 맞는 크기에 휴대성이 뛰어난 4K 시네마 카메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전문가 수준의 다양한 기능들과 완전히 새로워진 핸드헬드 디자인으로 활용성 면에서 두각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청담동 X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사진책 전시회 ‘북씨(BookSee) 2018’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북씨 패스포트(BookSee Passport)’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북씨 패스포트(BookSee Passport)’는 후지필름의 사진 도서 전시 ‘북씨 2018’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진집에 대한 상세한 이해와 심도 깊은 감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집과 잡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가, 디자이너, 편집자, 비평가 등 10명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사진집에 대한 설명부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G Master(G 마스터) 렌즈의 신제품인 최고급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mm F2.8 GM OS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압도적인 화질과 빠르고 정확한 AF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SEL400F28GM은 광범위한 연구 및 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소니 E마운트 라인업의 첫 번째 400mm 대구경 초망원 단렌즈이다. 2,897g의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와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과 기동성을 보장한다. 또한, 압도적인 화질과 놀랍도록 빠른 AF 속도 및
한국후지필름이 유명 사진 디렉터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후지필름 더 스튜디오’를 서울 AK& 홍대점에 신규 오픈한다.더 스튜디오는 사진, 영상,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 연예인들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재원 디렉터가 스텝으로 참여한다.더 스튜디오에선 최소 1시간 동안 촬영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프로페셔널 장비와 조명을 이용해 포토샵을 통한 인위적인 편집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예인 촬영 경험을 살린 구도와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촬영 상품은 원본 사진 3장과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미니필름과 테이프의 대표 브랜드인 스카치(Scotch)가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콜라보는 삶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내는 인스탁스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다이어리나 벽 등 나의 일상에 붙여 고정시켜주는 스카치의 모습이 오래도록 추억을 지켜준다는 공통점으로 닮아 있어 콜라보를 진행했다.콜라보 상품은 인스탁스 미니필름 40장(미니필름 2팩)과 스카치 재접착 테이프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니필름은 인스탁스 미니9, 미니70, 미니 90 및 쉐어 sp-2에서 활용이 가능하
소니코리아가 9월 4일(화)부터 10월 31일(수)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망원 카메라 RX10 IV 가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소니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내에 RX10 IV를 구매하고, 11월 7일(수)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ony.co.kr/electronics/support)에서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모노포드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의 신진 작가 부문의 수상자인 김가민, 양해철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전시는 9월 5일부터 약 두 달간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한다. 양해철 작가의 ‘달과 꿈’ 전시는 달을 인간의 꿈에 비유하여 꿈을 향한 의지와 도전, 포용을 표현하였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가민 작가의 ‘기메’ 전시는 제주도의 토속 풍습인 굿에 사용되는 종이 – ‘기메’를 이별과 상실, 위로로 해석하며 흑백
벤큐 모니터는 사용자와 목적에 따라 시리즈를 달리한다.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한 EW, 게이밍 특화 EX, 전문 사진가를 위한 SW, 프로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PD 시리즈 등 각 시리즈는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 특화 성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SW 시리즈는 사진가를 위해 설계된 모니터로, 사진 편집, 보정 작업 시 필요한 다양한 요건을 갖춘 모델이다. 4K UHD 해상도와 정확한 색 표현력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창작물을 얻을 수 있는 모니터, SW271을 살펴봤다. 정확한 색 재현력벤큐 SW271은 4K UHD 해상도를 지
소니코리아가 9월 15일(토) 소니센터 남대문을 시작으로 9월 30일(일) 소니센터 광주, 10월 13일(토) 소니센터 울산, 10월 20일(토) 소니스토어 압구정까지 총 4회에 걸쳐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a7R III 풍경 사진 세미나’를 개최한다. 출사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a7R III 풍경 사진 세미나’에서는 4,240만 화소 초고해상도 풀프레임 카메라 a7R III 및 주요 G 마스터(G Master) 렌즈 등을 체험하고 전문 작가의 풍경 촬영 노하우 강좌와 함께 풍경 사진 촬영 출사 기회 등을 제공
소니코리아가 9월 12일(수)까지 소니 액션캠 FDR-X3000R을 체험하는 ‘나 혼자 간다’ 체험단을 모집한다. 9~10월 활동 기간 내 혼자만의 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나 혼자 간다’ 체험단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액션캠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4K 액션캠 FDR-X3000R 제품과 다양한 액션캠 전용 액세서리의 제품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9월 14일(금)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활
탐론의 한국 공식 수입원 썬포토가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 최적화된 대구경 초광각 줌 렌즈 ‘SP 15-30mm F/2.8 Di VC USD G2 (Model A041)’의 공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SP 15-30mm F/2.8 Di VC USD G2 (Model A041)은 고화질 초광각 줌 렌즈로 높은 명성을 얻은 A012의 후속 기종으로,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로 돌아온 고성능 렌즈이다. XGM(eXpanded Glass Molded aspherical : 확장 글래스 몰드 비구면) 렌즈와 다수의 LD(Low Dispersio
연일 폭염이 지속되던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 등 시원한 물가를 찾아 피서를 즐기는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물에 닿을까 노심초사했던 유저라면 니콘에서 출시한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 W300s를 챙기자. 이 카메라는 수심 30m에서 촬영할 수 있는 방수 기능은 기본이고 2.4m 낙하에도 버티는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셔터를 누를 수 있는 본격 아웃도어 카메라, 니콘 쿨픽스 W300s를 만나보자. 글 이상민 기자 사진 VDCM 편집부 수중 촬영도 OK니콘 쿨픽스 W300s(이하 W300
*모든 사진은 SIGMA Art 135mm F1.8 DG HSM으로 촬영했습니다. 늦은 오후 창을 비스듬히 통과해 길게 늘어진 햇살을 맞으며 단잠에 빠져본다.스르륵 꿈속에 빠지기 전 떠오른 몇 가지 단상들. 글·사진 이상민 기자 모델 김문주 #. 여름, 선풍기올여름은 유난히 뜨거웠다. 111년 만에 폭염이라니. 밖에 잠시라도 걸으면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지고, 비가 올 것 같은 습한 날이면 더욱 힘들었다. 목덜미에 아가미만 달렸으면 곧 매운탕이 될 탕 안의 물고기가 된 기분.폭염이 시작할 즈음까지도 난 선풍기조차 꺼내지
어도비가 어도비 XD를 오픈 플랫폼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는 파트너가 개발한 플러그인 등 커뮤니티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맞춤 개발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어도비 XD API를 이용해 어도비 XD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디자이너가 자주 사용하는 툴과 서비스를 XD에 연동할 수 있게 됐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슬랙(Slack), 지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Jira Software Cloud)와 같은 인기있는 협업 툴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디자이너가 다른 팀과 손쉽게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니콘의 인기 DSLR 카메라 ‘D750’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GS홈쇼핑에서 주력하고 있는 GS마이샵은 GS홈쇼핑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편성 시간표에 따라 사전 녹화된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하는 상품의 방송 편집 영상을 볼 수 있고 제품 구매 또한 상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D750 데이터방송에서는 D750과 렌즈로 구성된 KIT를 다양한 혜택과
REMOVU K1지난 호에 소개됐던 리모뷰 K1을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처음 리모뷰 K1을 마주했을 때 사실상 무엇이라고 불러야할지 고민했다. 외관은 작은 원핸드 짐벌인데 거기에 원형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짐벌인가 카메라인가, 제조사는 ‘3축 짐벌이 통합된 4K 카메라’라고 설명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카메라와 짐벌을 결합했으니 둘 다 맞는 셈이다. 리모뷰 K1은 최대 4K급의 영상을 흔들림 없이 담을 수 있으며 12메가픽셀의 스틸사진도 촬영이 가능하다. 1.5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촬영되는 모습을 모니터링 할
70-200mm의 화각은 망원 줌 렌즈를 대표하는 화각이다. 표준에서 망원의 영역까지 하나의 렌즈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논은 이 70-200mm 화각에서 촬영의 목적에 따라 휴대하기 편한 경량화 된 F4 라인업. 그에비해 조금 무겁지만 F2.8의 밝은 조리개 값으로 빠른 셔터스피드 확보를 통한 스포츠 촬영 등 넓은 촬영 영역에서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 F2.8과 같이 F2.8, F4의 조리개 값을 가진 망원계 렌즈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이 렌즈들은 그간 몇 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IS 성능과 화질개선, 경량화 등 지속
후지필름이 X-T 시리즈 제품군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X-T100이 해당 모델로, 동 시리즈로는 X-T20 출시 이후, X 시리즈 전체 라인업으로는 X-A5 출시 이후 공개된 미러리스 카메라다. X-T100은 성능 면에서 X-A5와 상당 부분 일치하지만, 전자식 뷰파인더를 새롭게 장착하고, 3방향 틸트식 모니터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다르다. 향상된 기능들로 찾아온 일상 최적화 미러리스 카메라, X-T100을 살펴봤다. X-T 시리즈의 새로운 등장X-T100은 APS-C 센서를 채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X-T 시리즈의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인상적인 사진을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DX 포맷 DSLR 카메라의 엔트리 모델 ‘D3500’을 30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신제품 D3500은 SLR 카메라의 초보자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상위 기종인 D5600과 동일한 모노코크 구조를 채용해 얇고 가벼운 바디를 구현했고, 그립감은 더욱 깊어졌으며, 재생 버튼의 대형화를 비롯해 바디 뒷면 오른편에 주요 조작 버튼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조작성을 강화했다. 전작에서 호평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