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이 20여 년간 전자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아낸 저서 ‘1인 셀러의 시대 어떻게 팔 것인가’를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으로, 영업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고 성공을 이룬 국내외 여러 CEO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자 업계에서 영업과 마케팅으로 시작해 후지필름 한국 법인 사장에 오른 저자가 23년간 국내외 영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혜안을 담아낸 영업의 정석으로 주목된다. 임훈 사
온라인 전문 뉴스포털 뉴스포픽이 2018년 1월부터 시대의 눈, 시민의 외침을 담은 시민보도사진상을 매달 개최한다.이번 1월 부터 진행하는 보도사진상은 사진기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하며 2018년 해당 월에 촬영된 사회, 문화, 자연 등의 주제를 담아 의미를 전달하는 모든 사진을 주제로 한다.뉴스포픽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사의 현장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 스스로가 기록자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변화하는 시대에서 시민들의 사진과 기록물에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하고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
구슬 모양 몸체의 소유자. 어안 렌즈는 외관과 특성 면에서 일반 렌즈와 달리하는 부분이 있다. 물고기가 수중에서 수면을 보면 180˚의 시야를 가진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어안 렌즈는 물고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렌즈다. 일상을 특별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특수 효과를 사용한 이미지처럼 연출한다. 여기에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8mm F1.8 Fisheye PRO와 함께라면 수중 속 물고기가 되는 일은 어렵지 않다. 180˚ 화각으로 단조로운 대상도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자사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PowerShot G9 X Mark II’ 블랙 에디션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캐논 파워샷(PowerShot) G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크기에 고배율·고화질을 갖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으로,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래 17년 동안 글로벌 누적 판매 약 8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파워샷 G9 X Mark II’는 휴대성을 높인 바디에 최신 광학 기술을 적용한 콤팩트 카메라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PowerShot G9 X Mark
‘고해상도와 고성능’의 특성은 DSLR 카메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러리스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을 갖춘 미러리스가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영상 특화 미러리스 GH5를 출시한 이후 파나소닉은 2018년 루믹스 G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정식 발표했다. 스틸 사진에 초점을 맞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9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무장해 사진가의 높은 요구를 충족시킬 미러리스의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다.글·사진 김유미 기자 고해상도 이미지의 표현루믹스 G9(이하 G9)은 G 라인의
[광각부터 망원까지, 고성능렌즈 탑재]콤팩트 카메라는 렌즈교환식이 아닌 일체형이다. 교환을 할 수 없는 렌즈이기 때문에 탑재된 렌즈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owerShot G1 X Mark III의 렌즈는 최대 광각 약 24㎜부터 최대 망원 약 72㎜를 지원하는 광학 3배 줌(디지털 줌4배) 대구경 렌즈를 탑재했으며, 최대 광각에서 F2.8의 조리개 값을, 최대 망원 시 F5.6의 조리개 값을 지원한다. 가벼운 몸체에 광각과 망원을 아우르는 렌즈의 화각 덕분에 하나의 렌즈로도 풍경과 인물, 정물촬영이 가능하며, 결과물에 있어
[콤팩트 카메라]디지털카메라는 외형을 기준으로 크게 콤팩트 카메라와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로 나눌 수 있다. DSLR 카메라는 SLR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면서 필름 대신에 이미지 센서 및 광학장치등과 같은 디지털 장치를 집어넣은 것이다. 콤팩트 카메라는 렌즈, 플래시 등 주요 부품들이 카메라에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과거 스냅사진 및 일상 사진기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한때 미러리스와 스마트폰의 경쟁 속에 위기를 맞기도 했
사진을 찍다 보면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 나름 최고급 사양의 카메라이건만 빛 없이는 아무리 고사양 카메라도 피사체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 십 만 이상의 감도를 가진 카메라가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의도한 바가 아니라면 지나치게 높은 감도는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그럴 즈음 스트로보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특히 스트로보가 없어 실패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빛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 혹은 스트로보 빛이 가진 독특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도 스트로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록 인공광이긴 해도 제품을 선명하고 분명
파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8인의 포토크루가 진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도전의 과정을 그리는 여행+도전+패션+힐링 웹예능 ‘포토피플 인 파리’가 첫 방영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웹예능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캐논의 카메라 장비지원과 창컴퍼니 주식회사, 에프포올, 비틈TV가 제작한다. 최근 종영된 KBS의 ‘맨홀’에 출연해 봉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재중과 정혜성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해온 배우 이준혁, 최근 예능스크린에 활약하고 있는 조세호 그리고 사무엘, 건희, 심소영, 김선아, 유엔 협
삼양 AF 35mm F1.4 FE – 당신의 모든 순간 35mm 화각은 인물과 그 주변을 감싼 공간을 함께 담기에 적절한 화각으로 대상과 친근한 거리감을 유지한 채 촬영할 수 있다. 삼양은 AF 35mm F2.8 FE에 이어 AF 35mm F1.4 FE를 출시했다. 덩치가 커진 대신 성능과 화질을 높인 삼양 AF 35mm F1.4 FE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아보자. 삼양 AF 35mm F1.4 FE는 실용적인 35mm 화각으로 인물, 풍경, 정물 등 폭넓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이전 AF 35
7회째 진행하는 VDCM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그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엔 총 400점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그 열기가 날로 더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번 VDCM 사진 공모전의 영애의 대상은 이미연의 가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무지개의 하모니와 잘 짜인 선들의 구성력이 돋보인 이 작품은 터널안의 경관등인 무지개 형상의 조명의 빛을 완벽한 셔터속도와 노출로 연출한 수작이다. 적당히 번진 일곱 빛깔 무지개를 배경으로 백색의 터널 등조명이 마치 허공에 사인을 하듯 그려낸 하얀 선
피사체에 렌즈를 겨눈 뒤 셔터를 누르고 ‘순간’을 사각 프레임에 가둔다. 윤리와 공감이 결여된 채 이미지를 마구잡이로 수집하면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은 총을 겨누는 군인과 흡사하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 항상 신중해야 한다.‘시선의 윤리’가 결여된 사진은 자칫 대상에게 ‘시선의 폭력’이 된다. 사진기자는 사진을 찍을 권리가 일반 사람보다 크게 부여된다. ‘시선의 권력’이 주어진 사진기자는 집단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그 안의 개인은 윤리에 무감해지기 쉽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
삼양 옵틱스는 그동안 사진과 영상의 수동 초점 렌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흥행에 맞춰 AF렌즈를 연구해 소니 알파 E마운트용 AF 렌즈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 소니 알파 E마운트용 풀프레임 렌즈 AF 50mm F1.4 FE와 AF 14mm F2.8 FE 출시를 시작으로 1년이 지난 2017년 슬림한 AF 35mm F2.8 FE와 고성능의 AF 35mm F1.4 FE를 출시했다. 이로써 삼양옵틱스는 AF렌즈 4종을 구축했다.글 사진 VDCM편집부 정리 이상민 기자삼양 AF
스프링필드 마을에 사는 심슨 가족은 오늘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력한 번개가 내려치고 심슨 가족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바로 JOBY 행성에서 온 GorillaPod라는 놈들이다. GorillaPod가 연체 동물 같은 유연함과 단단한 다리로 심슨 가족을 향해 다가오는데...글·사진 이상민 기자JOBY GorillaP
니콘이미징코리아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과 DX 포맷 DSLR 카메라 D7500이 전 세계 사진, 영상기기 전문 사이트인 디프리뷰(DPREVIEW)가 주관하는 ‘디프리뷰 어워드’에서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프리뷰는 디지털 포토그라피 리뷰의 약자로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 시장과 관련된 모든 제품의 뉴스는 물론 리뷰, 정보, 포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다. D850은 ‘베스트 하이엔드 카메라’와 ‘올해의 제품’ 준우승으로, D7500은 베스트 미드레인지 카메라로 뽑혔다. 디프리뷰는 D850이 선정
로우프로의 카메라 백팩은 일반적으로 촬영의 편의성과 안정성, 실용성을 우선시해 제작됐기 때문에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진가의 선택에서 뒷순위로 밀려났다. 로우프로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m-트레커 BP 150’은 슬림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전혀 카메라 가방같지 않은 카메라 가방이다. 카메라의 보호력은 물론 일상에서 항상 메고 다녀도 문제없는 세련된 디자인. 로우프로 너 낯설다.글·사진 이상민 기자심플한 디자인가장 카메라 가방다운 브랜드인 로우프로에서 카메라 가방 같지 않은 카메라 가방' m-트레커 BP 150'
깊어지는 12월의 늦은 오후. 홍대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그녀를 만났다. 볕이 드는 창가에서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싶었다. F1.8 대구경 조리개 덕분에 전경은 흐려지고 정감적 분위기가 드러났다. 상대와 대화를 하는 듯, 연애를 하는 듯 상대만 남고 다른 것은 배경으로 사라진다. 글 박지연 기자 사진 이상민 기자 머리카락 한 올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다. F2.0, 1/500sec, ISO 400 늦은 오후의 햇빛과 커튼 사이의 그녀가 조화를 이룬다. F2.8, 1/3200sec, ISO 400 코
가까우면 멀어지고 싶고, 너무 멀다 싶으면 다가가고 싶은 인간의 속성은 사진촬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래서 한 발짝 다가설라치면 상대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기 마련.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도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적당한 렌즈가 준망원렌즈다. 조금 애매하다 싶은 135mm 렌즈 길이는 인물촬영을 염두에 둔 사람에게 오히려 적합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인물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드는 렌즈, 인물촬영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를 받는 시그마 Art 135mm F1.8 DG HSM이다.글 박지연 기자 사진 이상민 기자시
디지털카메라의 기술에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더한 카메라가 등장해 화제다.야시카라는 일본 카메라 제조사가 만든 ‘디지필름’이 그 주인공.이 카메라는 지난 70년간 카메라 기술을 축적해온 야시카가 ‘YASHICA Y35 카메라’를 새로운 시스템 인 digiFilm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외양과 감각 모두 YASHICA Y35는 아날로그 사진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살려준다. 외양은 Y35 복고풍 필름 카메라의 모양새 그대로를 재현해냈고, 아날로그 필름 대신에 디지털필름을 넣는다. 디지필름은 필름 종류에 따라서 I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오는 2018년 1월 14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정혜원의 개인전 ‘꿈꾸는 마다가스카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혜원 작가는 조폐공사 직원으로 현재 화폐본부에서 근무중이다. 정 작가는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마젠타’를 운영하며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이다.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