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북부에 위치한 옐로우나이프(Yellowknife)는 그 독특한 지리적 위치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북방권에서 가장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옐로우나이프의 아름다운 오로라는 그 독특한 북극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옐로우나이프는 깨끗한 공기와 청명한 하늘이 오로라 감상을 위한 최고의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겨울철에 북극광이 가장 활동적으로 나타나며 그 화려한 무지개빛 빛줄기가 하늘을 가득 채운다. 이러한 오로라는 북방권의 최상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을 진행하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태계일주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수도권 기준으로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덱스가 캠핑 중에 마을을 찾아 컵라면용 뜨거운 물을 얻기 위해 소수레 기사를 만나는 장면에서 분당 시청률이 8.6%까지 치솟았다. 이런 우연한 만남과 현지에서의 경험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들은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의 전통시장에서 현지 물품을 사고 현지 음식을 즐겼는데, 기
건축물도 멋지고 사진찍기 좋은 곳 밀양의 명례성지를 소개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성당에 들어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또 생각하게 된다. 가을이라 들어가는 입구인 명례강변공원은 갈대밭이 펼쳐진 들판이 되어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은 라우렌시오집이다. 셀프카페, 사무실,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로 이용되는 공간이다. 명례성지는 마산교구의 영적 고향이며 신앙의 원천인 명례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양과 김해를 잇는 나루가 있던 곳이다. 매번 와서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명례성당(성모승천
한국은 다채로운 지형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가득하며, 특히 출사하기에 이상적인 명소들이 많다. 이번에는 겨울에 특히 아름다운 5곳의 출사지를 알아보았다. 각각의 명소는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 보자.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장소에서의 출사는 찰나의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사진 작가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이다.1. 1100고지습지 : 위치: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제주도 1100고지, 한라산 설경의 아름다움이 여기 담겨져 있다. 1100도로를 통해 차로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이곳은, 한라산의 설경을 가장
끝없이 펼쳐진 청송의 산악지대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소리와 향기, 그리고 그 고요한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땅에 자리한 주산지와 주왕산은 험준한 지형 속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움으로 찾아온 이들을 매번 매료시켜왔다. 물씬 피어나는 자연의 향연에 참여하면,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평온한 휴식과 새로운 기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이 아름다운 여행에 동참하여 청송의 비밀스런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주산지와 주왕산, 청송의 물씬 풍기는 자연 속 향연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경상북도 청송군. 지명만큼이나 험준한
여행을 통해 주변 풍경을 담아내는 오미란 작가의 사진이야기를 오늘의 출사지로 소개한다.안녕하세요!여행을 사랑하며, 그 경험을 사진을 통해 담아내는 오미란 작가입니다.짧은 가을 동안 어느 곳을 가장 예쁘게 담을 수 있을지 오래 고민하다 방문했던 배론성지,고심 끝에 방문했던 배론성지는 천국이었습니다.울긋불긋 단풍나무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듯 화려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배론성지의 풍경을 두 배로 아름답게 만드는 연못의 반영과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하였습니다. 단풍, 하늘, 연못을 한 장면으로 담기
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5월 새롭게 개최했다.11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
매년 광안리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가 어느덧 18회를 맞이하였다.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부산멀티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 point" 연출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불꽃이 내리는 부산의 가을밤
노년의 사진 생활은 그리 녹녹하지 않은 가운데 계절에 맞추어 해마다 찾아가는 출사지는 강원도 영월이다. 가을시즌에 담은 영월의 풍경과 겨울 시즌을 앞두고 영월의 출사지와 촬영Tip을 VDCM을 통해 소개한다.가을 시즌 영월에서 가장 유명한 출사지는 동강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삼옥리의 붉은 메밀밭 풍경이다. 붉은 메밀은 소멸되는 농촌마을의 특화사업으로 2013년 일본에서 종자를 들여와 한줌의 시앗으로 재배를 하기 시작해 지금은 축구장 11배크기의 면적으로 매년 9월 말부터 약 한달간의 축제를 펼친다.찾아가는곳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퍼시스그룹의 하이엔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소가 한옥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쉼의 정취, 색의 마음’ 전시를 진행한다.10월 27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옥 호텔 ‘힐로재’에서 열리는 ‘쉼의 정취, 색의 마음’ 전시는 지난해 성수동에서 열린 알로소의 첫 팝업 전시 ‘Inspired Lazybones’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여러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서 감각을 만족시키는 알로소만의 다양한 ‘쉼’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전시 시리즈의 일환이다.이번 전시는 한옥
중부권 최대의 낙화놀이 ‘참숯낙화놀이’ ‘제9회 참숯마실축제’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진천숯산업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된다.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청정백곡 제9회 참숯마실축제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한 전국 유일의 참숯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곡주민들이 손수 만든 참숯낙화봉으로 진행되는 ‘참숯낙화놀이’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의 80%를 생산하는 진천군 백곡은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축제에 3년간 선정되면서
가을의 시작이 설악산에서 시작되면 가장 많이 찾는곳이 방태산자연휴양림이다. 이곳을 찾기전 대부분은 비밀의 정원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두번째 출사지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올해는 방태산자연휴양림 내부에 시설공사가 진행중이여서 별도의 입장료는 징수하지 않는다 오전9시부터 차량 진입을 위해 차단기가 열리고 제1주차장까지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른해 보다 수량이 많아 물돌이 장노출은 불가능하고 계곡으로 내려서 작은 소폭들을 망원으로 당겨서 담는것도 좋다 오전 시간만 지나면 역광을 피할 수 있어 10시 이후부터 그라데이션 필터
지방 소멸시대 우리나라의 많은 곳들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경북 영양을 찾아 포토그래퍼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곳을 소개한다.경북 영양은 인구 1만도 채 안되는 작은 지방도시로 백두대간을 따라 내륙에 위치하고 수도권에서 꽤 오랜 시간을 이동해야 닿을 수 있다. 1박 2일을 여행계획으로 잡는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통을 이어온 언덕, 전통문화와 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마음속의 고향이곳 두들마을은 조선 시대 광제원(廣濟院)이 있던 곳으로 ‘언덕(두들)에 위치한 원이 있던 마을‘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61 (천천동430)▣ 관람시간 : 화~일요일 (09시 30분 ~17시 30분)▣ 휴무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입장료 : 4,000원 (수원 시민 2,000원)▣ 주차료 : 3시간 이내 2,000원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3,000원)▣ 금지 사항 : 음료외 음식물 반입 금지.삼각대 반입 금지.애완동물 동반 입장 금지올해 5월에 개장한 수원 일월 수목원은 최근에 개장해서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수원의 관광지입니다.공사 기간은 201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많은 사진작가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지부장 강제성)회원들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 인화해주는 행사를 하고있다.축제 기간동안 회원들께서 무료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가운데 행사 첫날인 23일 5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봉사를 벌였다.
배롱나무는 꽃을 100일 동안 볼 수 있다. 100일 중 첫 꽃이 개화되는 때와 1차 낙화 되면서 2차 개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잘 맞추어 찍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는 때는 맞추기는 쉬운데 적기를 맞추기가 주변에 살고 있지 않으면 어렵다. 더구나 지구온난화로 비와 태풍의 피해가 연이어지고 있다. 7월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올해 배롱나무들은 좋은 꽃을 보이는 곳이 많지 않다. 배롱나무 진수를 보인다는 담양 명옥헌과 산청 덕천서원은 꽃망울이 만들어질 때 비가 계속 내려 담기가 어려웠다. 올해 좋은 꽃을 보인 곳은
살랑거리는 가을 바람을 타고 휴전선과 마주한 접경지역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한 통일바라기축제가 바로 그 현장이다. 장남면에 위치한 삼국시대 유적지인 호로고루성 일대에 식재한 해바라기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샛노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명품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축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접경지역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려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해바라기꽃이 아니여도 임진강과 어우러져 일몰이 장관을 이루고 사진
초가을 따가운 빛에 나들이는 별로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야행을 즐겨본다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서울 근교 나들이로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양주 문화재 야행과 나리농원 천일홍 축제를 소개한다.◆ 양주 2023 문화재 야행 ◆“양주 관아지 밤길의 역사를 거닐다” 일시 : 2023년 9월 15일(금) ~ 9월 17일(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장소 : 양주관아지 일원, 별산대놀이마당, 양주향교 등 2023 양주 문화재 야행에서 눈여겨 볼 주제는 야행,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의 6夜로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년 중 가장 더운 계절 8월.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낮의 온도가 35도가 넘어가는 아주 무더운 날씨 폭염 속에 유난히 붉게 피어나는 베롱꽃. 부처꽃과의 낙엽교목인 배롱나무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 무궁화, 자귀나무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다.흰배롱꽃은 행복, 꿈의 붉은 배롱꽃은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는 꽃말이 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정되며 구분을 위해서 목(木)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정원수로도 많이 심는 배롱나무는 옛날에는 귀신을 쫓는 나무로 알려져 문 앞에 심어두는 습관이 있었는
문경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 주암정은 배에 정자를 싣고 연못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이 아름다워 매년 능소화가 피는 철이면 찾아가는 출사지이다.옛날에는 금천이 배 모양의 주암정 바로 앞을 지나고 있어, 마치 흐르는 강물 위에 떠 있는 모양의 정자였으나, 큰 홍수로 인해 물길이 멀어져 정자 앞에는 모래가 쌓이게 되어, 더 이상 물 위에 떠 있는 배 모양의 정자가 아닌 육지에 정박한 듯한 정자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지금은 정자 앞에는 동그란 연못이 있고, 그 주변을 휘돌아 개울이 흐르는데 정자 옆에 난 작은 나무문을 통과하면 암벽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