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올 설 연휴를 이용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서울 근교 전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몰입형 전시 등 이색 전시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어 연휴 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올해 설 명절 연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전시를 소개한다. ‘반고흐: 더 이머시브(Van Gogh: The Immersive Experience)’ GIDC 광명역‘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19세기 프랑스의
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매력을 생생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딜라이트 담양’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1개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월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수원, 인천 등 국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각 도시의 유니크한 공간을 수천 개의 불빛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테마에 맞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팝송 등 다양한 작품들을 현악 4중주의 로맨틱한 선율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
롯데갤러리는 2024년 인천점 첫 전시로 일상의 공간과 색채를 특별한 시선으로 바꾸는 전시, ‘Be New!’展 을 1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색채를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이지연, 정가윤 작가의 회화, 설치 및 체험형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독창적인 관점으로 재구현한 두 작가의 작품들은 반복되는 하루를 좀 더 새롭고 특별하게 바라보게 한다. 이지연 작가는 기억과 상상, 호기심의 대상으로 ‘공간’ 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과거 경험을 통해 기억에 남은 공간의 잔상을
롯데갤러리는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5층 브릿지에서 신미경 작가와 함께한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를 팝업 전시로 선보인다.신미경 작가의 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2023년 롯데백화점 44주년을 기념해 작년 부산 롯데아트페어에서 시작된 아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신미경 작가는 쉽게 닳는 재료인 ‘비누’라는 매체를 통해 고대 유물을 재현, 시간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다. 그의 시그니쳐 작업인 는 비누로 서양의 고전 조각이나 불상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www.garmin.co.kr)은 자사 앱 ‘가민 커넥트’ 데이터에 기반해 2023년의 전 세계 피트니스 트렌드를 담아낸 ‘2023 피트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 가민 제품 생태계의 모든 스마트 기기들과 동기화되는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 앱은 유저의 운동 기록을 보관하고 분석해 운동 효과 증대 및 기록 개선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가민 커넥트의 데이터에 기반한 피트니스 앱 ‘가민 스포츠(Garmin Sports)’는 현재 수백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피트니스 커뮤니티를 구성해 가민
롯데갤러리 는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의 개인전 ‘Roots and Wings(뿌리와 날개)’를 1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한다.천과 바느질로 삶의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는 정희기 작가는 평면, 입체, 설치, 사진 등 섬유를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세계를 펼쳐왔다.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와 브랜드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9년 네덜란드의 국제 섬유 비엔날레에서 아시아 유일의 작가로 선정돼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이번 전시 ‘Roots and Win
한국 기업들이 CES 2024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고, 독특한 전시 기획으로 전 세계 IT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존 제품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컨셉 모델이 공개되어 미래에 대비한 기술과 혁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볼리'라는 AI 컴패니언이 깜짝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서비스 로봇은 별도로 마련된 '볼리 쇼룸'에서 다양한 상황 연출과 함께 사람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터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은 이전에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현지시간 9일 개막했다. 미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최하는 CES는 IT와 가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이동통신·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이번 'CES 2024'에서는 AI와 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이 키워드로 제시됐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AI 기술이 주목을 받으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CTA 회장 개리 샤피로는 "AI가 CES의 중심에 서게 될 것
서울시는 12월 30일(토) 오후 4시, 5개의 지하철역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를 개최한다. 이 쇼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뛴 시민들을 격려하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지하철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가장 soulful한 언니들 “골든걸스” 장소: 광화문역 1,8번 출구 세종문화회관 방향 설명: KBS2 TV 예능 '골든걸스'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의 멤버들이 광화문역에서 'One Last Time' 등의 대표곡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LED Wall를 활용한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최근 전시 업계에서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아트놀로지’ 바람이 불고 있다. 아트놀로지 콘텐츠는 영상, 디지털 등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기존 전시 감상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AR·VR 등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첨단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명화에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예술 작품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더해 생동감과 몰입감을 주는 미디어아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들이 생겨나고 벽이나 바
남한강 뷰가 아름다운 문화복합공간인 카포레에서 지난 12월 13일 오페라와 패션이 함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 행사가 열렸다. 추운 겨울날씨에 살롱쇼를 접목한 공연으로 사라김 디자이너의 겨울 의상이 20여명의 시니어모델이 멋진 런웨이로 패션의 리더 답게 선보이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베라루체오페라단(단장 김성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날의 행사를 돋보이게 만들었다.수년전 부터 우리사회에 만연하기 시작한 시니어모델들의 패션쇼는 긍정적인 측면 보다는 일부 아카데미와 디자이너들의 지나친 상행위로 식상해져 가고 있었는데 좀더 긍적적인
서울 한복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빛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은 38일로 역대 최장으로 기록된다.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을 함께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200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야간 빛축제로, 2009년 청계천에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에 개최되며, 지난해 36일간의 축제 기간보다 2일 더 긴 38일간 진행된다.광화문광장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는 서울형 마켓으로, 지난해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도 연말연시 특수를 맞이해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전망이다.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추운 겨울, 가족 연인과 함께 신선한 자극과 따뜻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 공연을 소개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두를 위한 클래식, ‘캔들라이트 콘서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연말을 맞아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 동안
롯데갤러리는 연말을 맞아 미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아트 레이블 와인을 출시하고 와인을 테마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 우선,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는 12월 20일부터 와인을 매개로 뭉친 한국 대표 아티스트 3인 박선기, 하태임, 최태훈 작가의 전시 가 펼쳐진다. 전시 제목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로 건배를 뜻하는 단어의 조합으로, 예술과 와인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
진형식 작가가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 DOS에서 사진전 '광야를 지나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 작가가 지난 9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나미비아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진 작가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 있는 비영리법인 '아프리카 찔로'의 초청을 받아 이번 여행을 떠났다. 그는 에스와티니 최초의 음악학교에서 왕실 공연을 촬영하고, 빈민촌의 아이들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나미비아에서는 10개국의 친구들과 함께 붉은 사막을 걸으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전시는 광야를 주제로 한다
이 특별한 공연은 제천 지역 출신의 해외 유학 및 활동가로 활약하는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한 "베라루체 오페라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이태리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단양군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에게 무료로 입장권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지방도시에서 이런 기회를 마주할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공연에는 국내 공연 기획사 블룸이엔티의 신윤균 CP가 참여하여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사진영상 전문매거진 VDCM에서는 사진 영상 크리에이터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시즌1 작품공모전을 개최합니다.1. 주제: 자연, 도시, 인물, 여행 등 일상에서 만나는 피사체와 소재.2. 참가 자격: 누구나3. 응모 규정:공모전은 사진부문과 영상부문으로 구분하여 응모하며 복수 응모가 가능합니다. 사진부문공모기간 : 2024년 2월 25일(월)까지공모방법 : 참가자는 1인당 5작품까지 1) VDCM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 GALLERY PHOTO ARCHIVE 오른쪽 하단에 있는 '사진올리기'를 클릭 3) 갤러리에 202
국내 최대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진 밴드인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배우기 밴드가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9일(토) ~ 16일(토)까지 8일간에 걸쳐서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Restart’展은 코로나 기간 동안 개인적인 활동으로 준비한 작품 100여점을 출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상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하였다.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밴드 활동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밴드 리더인 이상헌 리더의 감회 어린 소감도 밝혔다. 포토샵 배우기 밴드는 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이 오는 1일과 21일 수원서 진행된다. 라마다 플라자 수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홀리데이 메들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비발디의 사계 등이 현악 4중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포근한 연말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일렁이는 불빛 아래 클래식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