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2021년 하반기 RF 마운트용 틸트 시프트 렌즈를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논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렌즈는 세계 최초로 AF,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틸트 시프트 렌즈로 각각 14mm와 24mm 두 종류다. 더하여 2022년 고 메가 픽셀 카메라를 함께 출시할 거란 예측도 제시됐는데, 캐논이 고 메가 픽셀 RF 마운트 카메라 바디를 준비한다는 소문은 이전부터 무성했지만, EOS R 바디 시리즈에 대한 정확한 2021년 로드맵은 알려지지 않아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료제공 캐논루머스
중국의 렌즈 제조업체 TTartisan이 독일 Leica M마운트 카메라 시스템 용 90mm F1.25 수동 프라임 렌즈가 5월 14일 오전 9시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90mm F1.25 수동렌즈는 7군 11매로 구성되었으며, 10개의 조리개 날과 F1.25-F16의 조리개 값을 지녔다. 제품은 길이 97mm, 지름 82mm, 무게 약 1013g으로 다소 다루기 어려운 사양을 갖췄는데, 렌즈 후면에 삼각대 마운트가 내장되어있어 삼각대 또는 모노포드에서 사용할 때도 넘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양면
야경을 찍으러 나서면, 생각보다 도시는 밝고 하늘은 흐릿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릴 적 그렸던 그림처럼 까만 배경에 총총히 박힌 별은 쉽사리 볼 수 없다. 완전히 해가 진 심야까지 기다려도 마찬가지이다. 먼지로 하늘 가장 높이 닿은 곳은 뿌연 회색과 보라색이 섞이고, 땅과 닿은 곳은 도시의 네온사인과 가로등으로 노란빛이 돈다. 난감할 따름이다. 불빛으로 가득한 도시도 아름답게 반짝이기는커녕 온통 붉은빛 일색이다. 찬바람을 맞아가며 셔터를 누른 결과물이 원하는 빛깔을 전혀 담아내지 못할 때의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물론 후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R CLUB Gallery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R CLUB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으로 주제는 '가족'이다. R 시스템 바디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최소 5매 이상 골라 응모하면 내부 심사와 네티즌 참여도 반영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R CLUB Gallery에 전시하며, 총 다섯 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작가는 대표 작품 1매에 한해 작품을 대형 인화해 받을 수 있다. 이 외 추첨을 통해 15명의 참여자에게
5월 10일, 화성시가 화성 여행 또는 화성에서의 일상을 주제로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공모전 ‘두근두근 화성시 SNS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약 5천만 원, 영상과 이미지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지만, 출품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참여 희망자는 화성시 여행명소·자연경관·문화재 소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화성에서의 삶과 일상에 관한 영상 또는 이미지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지난 2021년 3월 4일, 세기P&C가 공식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자 노력했다는 안내문을 읽으면, 최근까지 이슈였던 ‘더현대서울’이 떠오른다. 쇼핑몰은 더는 단순한 구매공간이 아니다. 그 자체로 커뮤니티이자 문화공간이 된다. 과연 세기몰이 21세기 대한민국 카메라 유저들의 아고라가 될 수 있을지 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글 김예림 기자 | 사진제공 세기P&C 독자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세기P&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중국의 카메라 렌즈 제작 전문 업체 비너스옵틱스의 자체 브랜드 'LAOWA'가 새로운 ‘Argus’ 시리즈 첫 번째 렌즈 ‘Argus 33mm f/0.95 CF APO’를 출시했다. 렌즈는 초저분산 렌즈 1매, 구면 렌즈 1매, 굴절 렌즈 3매를 포함하여 9군 14매로 구성되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F0.95의 밝은 조리개 값을 지녔으며 최소 초점거리 35cm를 지원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가격은 499$로 X와 E마운트 모델은 5월 초에 Z와 RF마운트 모델은 5월 중순에 출하될 예정이다.
코로나 19가 퍼진지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고 사람들은 ‘비대면 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다. 회사 대신 서재로 출근하고 각종 보고와 회의는 화상으로 이루어진다. 비대면 동아리·공모전 같은 낯선 풍경도 익숙해졌다. 기존엔 카페·스터디 룸에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발표를 준비해 함께 대회장에 나섰지만, 이젠 주로 ZOOM이라는 화상 채팅 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이 이뤄진다. 이때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소리이다. 직장인에게도 학생에게도 중요한 각종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오프라인에서야 마이크가 먹통이 되더라도 목소리를 키우거나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이 ‘참전용사 사진특별전(Searching for Korean War Veterans)'을 열었다. 10월 29일까지 6개월 동안 유엔평화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라미 현’작가의 작품전이다. 그는 2016년 한 미국 해병대 출신 6·25 참전용사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2017년부터 6·25전쟁에 기꺼이 손을 보탠 참전국 용사들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라미 작가는 6·25 정전 70주년이 되
저렴한 서드파티 렌즈의 수요가 점점 높아진다. 지금은 준수한 성능과 가격적 메리트를 동시에 충족하는 서드파티 렌즈가 많이 등장했지만, 초창기만해도 과연 저렴한 서드파티 렌즈로 만족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할지 의견이 분분했다. 이 와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시장을 선도하면서, 사실상 사진 유저들의 선택지는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이때 등장해 지금까지 몇 년째 결과물로서 렌즈의 우수성을 증명해내는 제품이 바로 Tamron 28-75mm F/2.8 Di III RXD A036이다.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최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용
시그마가 새로운 아트 시리즈 렌즈 35mm F1.4 DG DN의 출시를 알렸다. 소니 E마운트와 파나소닉·라이카·시그마 L마운트 바디용 2종류다. 35mm F1.4 DG DN은 기존 35mm F1.4렌즈보다 훨씬 작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광학성능을 보여준다. 색수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3매의 저분산 유리 'FLD', 'ELD', 'SLD'를 채용했으며, 11개의 조리개 블레이드로 부드럽고 둥근 보케를 보여준다. 이 외 초고속 AF, 클릭 해제 및 잠금식 조리개 링,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전국 백화점 내 캐논 직영 매장 전 지점이 ‘네이버 톡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논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네이버 톡톡’을 이용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 고객은 네이버 톡톡 1:1 문의를 통해 제품 상담을 받고, 매장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화로 설명이 어려운 부분도 채팅 상담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캐논 직영 백화점 매장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포함 전국 총 11곳으로, 네이버 톡톡 상담 후 매장을 방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6개의 제품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이어진 행사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콘셉트·서비스 디자인·건축 등 7개 부문에 걸쳐 디자인·소재·적합성·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캐논은 올해로 27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iF 디자인
Tamron(탐론)이 두 줌렌즈를 출시 발표했다. 소니 APS-C(크롭바디용) E마운트 대응 11-20mm F/2.8 Di III-A RXD과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 대응 150-500mm F/5-6.7 Di III VC VXD이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를 위해 출시한 두 렌즈는 각각 광각과 망원, 크롭 센서 바디와 풀프레임 센서 바디(크롭 바디 포함)을 커버한다. 극과 극의 화각을 제공하며 공통으로 경박단소를 실현해 소니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탐론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지만, 현재 글로벌 건
누가 요즘 세상에 필름으로 사진을 찍느냐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최근 사람들은 아날로그를 다시 꺼내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향수로, 누군가는 색다른 경험으로 필름카메라를 즐긴다. 반짝 지나가는 복고 열풍이라기엔 아쉽다. 단순히 독특한 외관의 옛날 카메라를 액세서리로서 걸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어색한 손놀림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 현상하고 인화한다. 일기를 꾸미거나 지갑 속에 담는다. 십 년 전만 해도 사진은 앨범 속에만 있었지만, 현재는 좀 더 일상에 가까워졌다. 아날로그가 사라지는 때에 다시 시작된 필름 시대. 그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후지필름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포토 플라워 박스’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 플라워 박스는 생화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특수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비누꽃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제품을 함께 구성한 상품이다. 핸드메이드 플라워 박스 전문 브랜드 라솔트와 협업으로 준비했으며, 기본구성에 액자와 용돈박스가 더해진 ‘포토 플라워 용돈박스’와 인스탁스 미니 11을 더한 ‘인스탁스 플라워박스’ 두 종류로 이뤄져 상대방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소중한 사
독일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카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우리가 모르는 도시(Unknown City)'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영수 문화재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다. 고 한영수 사진작가는 한국 광고와 패션 사진의 선구자로, 최초의 리얼리즘 사진 연구단체 ‘신선회’에서 활동하며 1950~1960년대 격변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1950-1960년대 한영수가 라이카 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명동과 소공동 일대 남성과 여성의 모습,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의 새로운 RF렌즈 3종을 공개했다. 수많은 카메라 유저에게 사랑받은 EF100mm f/2.8L IS USM 렌즈의 RF 마운트 버전 매크로 렌즈인 RF100mm F2.8 L MACRO IS USM와 RF렌즈 최초로 400mm 초점 거리에 대응하는 초망원 단초점 렌즈 RF400mm F2.8 L IS USM, 600mm화각에 F4 조리개 값을 지닌 RF600mm F4 L IS USM이다. RF100mm F2.8 L MACRO IS USM은 세계 최초로 촬영 배율 1.4배를 실
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마이크 2종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무선 마이크 ‘ECM-W2BT'와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로 4월 23일 (금)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ECM-W2BT는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오디오를 전달한다. 상황에 따라 세종류의 사운드 픽업 모드를 제공해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녹음을 진행할 수 있으며 ECM-LV1과 함께 쓸 경우 더욱 선명한 오디오 레코딩을 지원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갤럭시S22울트라 렌더링 사진을 제작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특이한 것은 갤럭시S22 후방에 2억 화소 올림푸스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갤럭시 S22는 아직 개발도 시작하지 않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고, 올림푸스는 지난해 6월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철수하며, 현재 온라인몰과 직영점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A/S 서비스만 제공해왔으므로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판단은 어렵고 진실이더라도 해당 렌더링과 실제 디자인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