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이 오는 6월 6일까지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모두의 기억, 내일의 세계유산도시’를 진행한다. 세계유산도시란 이름 그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국내에선 경주, 안동, 부여, 익산 등이 속해있다.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은 무분별한 도시화 및 지나친 상업화, 무관심에서 도시와 유산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처에서 기획했으며,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약 스무 점의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의 순간을 모았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람과 도시, 세계유산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캐논 마스터즈 사진·영상전 'The Perfection'을 개최한다.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 제품을 활용해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사진·영상분야 최고 전문가로 이번 'The Perfection'은 캐논 마스터즈의 예술성과 캐논의 기술력이 만나 완벽 그 이상을 이뤄낸다는 뜻을 나타낸다. 캐논갤러리에서 5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사진전 'The Perfection-이색'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캐논(Canon Inc.)이 전 세계 렌즈 교환식 카메라 분야에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8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모델은 물론 손쉬운 조작에 고해상도 성능을 더한 입문 제품까지 두루 갖춘 캐논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광범위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내며 대중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18년 10월 캐논이 쌓아온 광학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과 전용 RF 렌즈를 포함한 ’EOS R 시스템‘을 발표하며 영상 창작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시각
언주역에서 몇 발짝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캐논플렉스는 사진·영상 문화의 즐거움을 알리고, 실제로 체험하도록 돕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9년 첫 설립 됐고, 작년 2월 압구정 로데오에 있던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여, 유저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미징라이프를 제공하겠다 말했던 캐논은 올해 3월, 이전 1주년을 맞이해 2층 공간을 리뉴얼했다. 이미징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고객이 기대하는 최상의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캐논플렉스를 VDCM이 다시 한번 방문했다.
지난 겨울,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취소됐던 비틀즈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가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G층 3관에서 열린다. 비틀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전설적인 밴드로 이번 사진전은 촬영작가 로버트 휘태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있다. 로버트 휘태커는 아티스트를 담았던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로 비틀즈의 최대 전성기를 기록한 사진가로 유명하다. 비틀즈가 공연하는 장면은 물론 평범한 일상 속 재치 넘치는 모습도 많이 찍
펜탁스의 새로운 APS-C DSLR 카메라 K-3 Mark Ⅲ가 정식 출시를 앞뒀다. 기존 K-3 Mark Ⅱ 출시 6년만이다. 제품 콘셉트는 사용자에게 ‘촬영의 즐거움’을 주는 카메라이다. 약 2600만 화소의 CMOS 센서, 101개의 포커스 센서를 가진 SAFOX13, 5.5 스탑의 보정 효과를 지닌 5축 손떨림 보정 ‘SR II’ 시스템, 4K 영상 촬영, ISO1600000과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신기술을 쏟아 부었을 뿐 아니라 ‘찍는 즐거움’ 그 자체에 초점을 정확히 맞춘 제품이다. 약 820g의 적절한 묵직함과
오늘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3주간 대국민 포토 콘테스트 ‘신세기전’이 열린다. 총 474명을 선정하여 2,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신세기전은 사진·영상 전문 e커머스 세기몰의 오픈을 기념하며 사진 문화를 전파하기위해 세기P&C.가 개최한 사진 공모전이다. 스마트폰, DSLR, 미러리스, 필름 등 기종 상관없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 가능하다. 세기몰 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자신의 포토갤러리에 사진을 등록하고 그 중 원하는 사진의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선정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문선호 사진, 사람을 그리다’ 사진전이 열렸다. 문선호(1923-1998)는 화가 출신 사진가로 ‘카메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라는 별칭을 지녔다. 자연히 작품에도 국내 미술인과 대상의 작업풍경이 많이 담겨있으며 작고 전까지는 휴머니즘의 시선으로 한국의 미술가를 비롯해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성악가 조수미 등 유명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카메라 앵글로 그려냈다. 세계적인 초상 사진작가 유섭 카쉬(Yousuf Karsh)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업을 지
중국 샤오미가 자사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스마트폰용 ‘액체 렌즈’를 3월 29일 세계최초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샤오미는 “인간의 눈이 휴대전화 카메라에 설치된 것 같은 혁신”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과 카메라 렌즈는 유리와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일반적인 렌즈는 렌즈마다 굴절률과 초점거리 등이 정해져있는 탓에 광각, 표준, 망원 등 용도에 따라 여러 개를 준비하거나 여러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줌렌즈를 사용해야했다. 당연히 무게는 높아지고 편의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액체 렌즈는 인간의 눈에 수정체가 초점을 맞추는 것처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사용하던 폴라로이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앤디 워홀 회고전,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에선 6월 27일까지 앤디 워홀이 생전 애용하던 ‘빅 샷’. 'SX-70' 등 빈티지 카메라를 전시하고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한국 공식 수입원인 ‘두릭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평일 티켓 예매 시 신청할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나우 카메라 한 대와 필름 1롤이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3만 5천원으로 세시
미얀마에선 연일 피바람이 불고 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향한 군부의 유혈진압 때문이다. 하지만 사상자가 늘어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미얀마 시민들의 평화를 지원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미얀마 사진전’을 열었다. 강면구·고의태·박준형·박인호·안상희·진봉진 등 6명의 지역 사진작가가 ‘미얀마의 정경’을 주제로 병원 1층에 2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2016~2019년 미얀마의 평화로운 풍경들을 담았으
오는 주말인 3월 28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이 있다. 서울시 종로구 류가헌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남·북향민이 함께 이룬 공감 사진전, ‘우리가 우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공감사진워크숍’의 결과물인 이번 전시는 분리된 ‘너’와 ‘나’가 ‘우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공감사진워크숍’은 사진가 임종진이 진행을 맡아 김태훈, 김혜영, 박세미, 박상규, 박선주, 오미숙, 임소율, 최하늬 등 8명의 남북한 주민이 사진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서로 교감을 나눈 모임이다. 북향민과 남향민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