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월 19일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39점을 선정하여,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공모전 누리집(www.kmaphoto,co.kr)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 1,711점 △특별부문 87점 등 △총 1,79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 상위 7개 작품에 대해서 국민투표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9,913명이 참가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나기환의 ‘안개주의보’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2021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올해의 사진작가 공개.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는 World Photography Organisation과 협력하여 최종 후보 및 공개 대회 에서 상위 130 개 이미지를 발표했다. 전 세계의 사진작가들은 건축, 크리에이티브, 풍경, 라이프 스타일, 모션, 자연 세계 및 야생 동물, 사물, 인물 사진, 거리 사진 및 여행 카테고리에 사진을 제출해 참여했다.. 올해의 사진작가는 4 월 15 일에 발표된다.글 엄우산 기자 / 제공 Sony Wo
1인 미디어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통해 본인의 일상, 취미 등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만 계획할 뿐,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몰라 시작조차 못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편집하는여자는 본인이 오랜 기간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초보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상 편집 방법을 공유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약 33만 명의 구독자를 구축하고 있는 편집하는여자, 김진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
▣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108 (하북면 지산리 751)통도사 극락암은 영축산이 독수리 알을 품은듯한 국내 최고의 명당터에 있으며 한강 이남 최고의 참선 수행 도량인 극락호국선원 (極樂護國禪院)이 있다.고려 충혜왕 5년 (1344년)에 창건 되었고 임진왜란때 소실된 법당들을 지홍대사(智弘大師)가 조선 영조 34년 (1758년)에 중창 하였다.고종 30년 (1893년)에 무량수각을 중건 하였다.근대의 대표적인 선승인 경봉 스님이 1955년 조사각에 33조사 영정을 모셨다.1975년 정수보각을 신축하고 1982년 무량수각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서울 #사진맛집 #출사지 #추천 서울역에서 도보로 십여 분을 걸어 나오면 번잡한 소음이 멀어져가는 빌딩 숲 사이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을 마주하게 된다. 삼백 년 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던 신자들은 이곳에서 마지막 기도를 올리고는 목이 베여 순교했다. 그리고 지금,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는 뜻밖에도 교인들보다 일반인들의 ‘촬영 순례’가 더 잦다. 낯선 순례자들은 어떤 이유로 이곳을 찾는 것일까.글·사진 엄우산 기자 마치며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다
미국 비전리서치의 한국공식대리점으로써 Phantom 고속카메라를 수입 및 판매하며, 고속카메라를 이용한 고속촬영 용역 및 고속카메라 렌탈을 운영하는 코미(KOMI)는 2000년 이은일 대표에 의해 설립되어 올해 2021년을 맞이해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수원 영화동에 위치한 코미의 사업체는 과학과 실학를 중요시 했던 조선 정조대왕에 의해 세워진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고속카메라 업계 최강 코미의 사업체를 탐방해보자.정리 김찬희 기자 / 자료제공 코미 아담한 크기의 세월이 느껴지지만 잘 관리된 2층으로 구성
비단 유튜버만을 칭하는 직업은 아니다. 여러가지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에 영상이나 사진과 글 등, 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을 통틀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새롭게 각광받는 직업이며, 전공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주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그만큼 커지는 미디어 콘텐츠의 힘에 더불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그리고 그들에 의한 협회가 필요한 법이다.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이하 코딕)는 크리에이터
우리나라 최대의 담수호인 청풍호에 큰고니가 월동을 하고있다. 2017년부터 5마리가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40여마리가 호수에서 월동을 하고 있다. 청풍호의 일몰 장소를 헌팅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찾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호수안쪽에 하얀 물체가 눈에 띄었다. 한참을 바라보니 큰고니로 판단되어 다음날 아침 일찍 찾아왔다. 멀리 비봉산을 바라보고 금수산 정방사아래 맑은 물이 유입되는 이곳 능강리에 자리 잡고 있는 고니들을 세어 보니 30마리였다. 고니는 학명: Cygnus columbianus으로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는 물새로, 우리
경복궁 근정전 남쪽 계단을 오르면 넓은 화강석 월대가 펼쳐진다. 이 월대에는 사방을 돌아가면서 돌난간이 둘러쳐져 있는데 이 곳에는 사방신(四方神)과 십이지신(十二支神) 석상이 조각되어 궁을 수호하고 있다. 사신(四神)은 청룡·백호·현무·주작으로 동서남북의 방향과 사계절을 주관하며, 십이지(十二支)는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등 열두 동물로 시간과 방위신의 역할을 맡아 각각의 시간과 방향에서 오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근정전 바로 앞에는 얼핏
주소 :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1103-11 교동도 원래 이름은 대운도(戴雲島)이다.고림(高林) 또는, 달을신(達乙新)이라고도 불렀으나 고구려 때 처음으로 현(縣)을 두어 고목근현(高木根縣)이라 하고 신라 경덕왕때에는 교동현이라는 지명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벽란도로 가는 중국 사신들이 머물던 국제교역의 중간 기착지였다.또한 고려시대 때부터 수도와 가까워 강화도와 함께 왕과 왕족의 유배지로 사용되었다. 본도는 인천광역시서해안에 놓여 있으며 동남은 양사면, 삼산면, 서도면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북
강렬한 빛을 절묘하게 이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이 있다. 바로 여러 매거진과 제품, 라이프 스타일 등의 수많은 사진 작업을 이어온 신동훈 작가의 사진이다. 그는 디테일을 중시하는 사진작가로 본인이 만족하는 이미지가 나올 때까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촬영을 진행하는 노력파다. 피사체에 느껴지는 분위기나 질감을 뽑아내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갖춘 신동훈 사진작가를 VDCM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글·사진 장민태 기자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신동훈입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본명이
어떤 분야든 선례를 만든 유명한 인물들을 통해 배우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여금 큰 도움이 되는 일이다. 예비 영화감독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또한 과거와 현재의 유명한 감독들의 작품에서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다. 영화 역사를 살펴보면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감독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서로 다른 장르의 유명 감독 5명의 작품을 분석해 보았다. 선정한 감독들은 각각 장르의 대가들이며, 모두 그 장르의 다른 감독들과는 색다른 그들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선정된 5명의 감독과 그들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호러 H
물총새는 하천이나 강가에 단독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생활하며 부리는 길고 뾰족해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게 생겼으며 물고기 잡는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여름철새지만 일부는 월동하며 텃새화 되고 있다. 나뭇가지나 수초, 돌 등에 앉아서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다이빙하여 물고기를 잡으며, 잡은 물고기는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혀 기절시킨 후 먹는다. 먹이를 먹을 때는 항상 머리부터 먹는다.번식기에 수컷은 물고기를 잡아 기절시킨 후 부리에 물고 춤을 추며, 암컷에게 전달해주는 구애 행동을 한다.하천가나 강가, 산림의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였다.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경복궁에 들어서는 순간 우선 수많은 전각들이 옛 조선왕조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런 왕궁의 위엄과 안위를 지키기 위한 수많은 석물들
최근 들어남한강 일출과 상고대가유명세를 타고 있다.접근성이 좋고 촬영 포인트도 많아많은 진사님들과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주소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107주차장 : 없으나 길옆 주차가능화장실 : 없음주변 볼거리 : 중앙탑, 월상리, 소태일출
대전 동구에 있는 대청호에 눈이 내리고 새벽 물안개가 시야를 가리던 날이었다. 어제 저녁 빙어 잡던 아저씨가 그물을 치기 위해 먼저 걷어올린 그물을 털자 겨울철 명물인 빙어가 "꽁꽁" 얼은 채 한 양동이 바닥에 쏟아졌다. 매서운 북극 한파에강이 얼어서 미처걷어 들이지 못해그물 속에서얼어버린 빙어들,눈 내린 새벽자욱한 물안개 속에서새들의 향연이, 만찬이펼쳐지고 있었다. 강이 얼어붙고폭설로 굶주린 물새들이어디서 그리 많이 왔는지대청호에서 33년을살았는데도그런 광경은 처음이다. 먼데서 거리를주지 않던 새들을이렇게 가까이서볼 수 있다는
일출 시간, 혹은 해질녘 전후의 짧은 시간은 골든 아워, 혹은 매직 아워라고 묘사된다. 말 그대로 마법같은 시간을 뜻한다는 것이다. 이 시간에는 태양이 하늘에서 가장 낮게 머무르며 인물이나 물체에 지는 그림자가 부드러워지고, 전체적인 색온도가 따뜻해진다. 이러한 효과는 촬영물에서 더 풍부한 색조를 주기도 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금 미학적인 감동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마법같은 느낌을 효과적으로 내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 마법을 오롯이 영상에 담기 위해서는 골든 아워 이전과 이후에 긴 시간동안 할 일이 제법 많다.
SIGMA Sport 60-600mm F4.5-6.3 DG OS HSM생경한 단어의 조합이지만 스포츠나 조류 생태사진에 있어 필수품인 장망원의 명칭이다.시그마에서 최근 선보인 렌즈군으로 표준에서 망원까지 이 하나의 렌즈로 확장성이 좋은 렌즈이다.이 렌즈와 함게 겨울철 생태사진 여행을 떠날 수 있기에 행복한 날이다. 기존의 망원렌즈는 150-600을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60부터 그 10배인 600까지 커버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용기를 통해서 장점들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다.상식적으로 화각대가 넓어지면 초점 추적이 늦거나 선예도
위치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 뒤 1633년(인조 11)에 청민(靑旻)이 대웅보전을 지어 중건하였고, 1604년(인조 18)청영(淸映)이 설선당과 요사를 지었다.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임진왜란때 절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는데 조선인조11년(1633) 청민선사가 대웅보전을 비롯 설선당 등을
밀양 표충사의 한계암의 폭포를 보려고 갔으나 여의치 못하여 표충사 삼층석탑을 7장의 사진으로 둘러보았다.표충사 삼층석탑(密陽 表忠寺 三層石塔)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절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1968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7.7m의 삼층석탑은 현재 표충사 대홍원전(大弘願殿) 앞에 있다. 탑 앞에는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등이 있으나 이 곳은 탑과 석등이 놓였던 원래의 위치가 아닌 듯하다. 1995년의 해체 보수 때에 나온 많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