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의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에서 수동 초점의 사용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DSLR 시스템에서는 USM 초점 모터가 장착된 렌즈의 풀타임 수동 초점이 존재하며, 이는 정적인 피사체나 매크로, 풍경 촬영 시 유용하다. 사용자는 AF를 시작하기 전에 수동으로 초점을 사전에 맞출 수 있다.DSLR용 EF 렌즈에서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 초점 링이 도입되어 One-Shot AF가 완료된 후에도 약간의 초점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정이 추가돼 있다.그러나 미러리스로 이동하면 Canon의 RF 렌즈에서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 초점 링
2024년의 보름달 뜨는 날 1월 26일, 2024년 2월 24일, 2024년 3월 24일, 2024년 4월 23일, 2024년 5월 22일, 2024년 6월 20일, 2024년달은 자연의 놀라운 아름다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달을 찍으려면 먼저 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달을 전문으로 찍는 천체사진 작가들은 보통 강력한 망원경을 통해 찍지만, 거의 모든 초점 거리의 텔레포토 렌즈로도 좋은 달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달을 촬영하는 한 가지 방법은 달을 사진의 유일한 중심으로 두는 것 뿐만 아니라, 달이 풍경 사진
값비싼 단초점렌즈가 있으면 아름다운 야간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삼각대를 사용한 장노출 촬영에서는 조리개를 조여주기 때문에 슬쩍 보는 정도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개방F값이 어두운 줌렌즈와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핸드헬드+개방 조리개값’으로 설정해 촬영할 경우에는 개방F값이 밝은 만큼 빠른 셔터속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멈추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삼각대를 사용한 F11로 비교F11까지 조리개를 조여주면 밝기나 빛갈라짐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화질 차이도 크
우리가 밤에 사진을 찍는 이유밤이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겨울은 공기가 맑아 별이 잘 보이며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기 쉽다. 하지만 어두운 장소에서의 촬영에는 손떨림이나 노출 결정 등 어려운 테크닉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프로사진가들은 하나같이 밤에 찍는 사진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달에는 밤에 찍는 사진의 촬영 방법을 기본편 및 6 가지 테마별 테크닉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BASIC 밤에 찍는 사진의 기본삼각대를 사용한다면 조리개 우선 AE로 OK!하이레벨의 테크닉을
사진 분야에서 텍스트 기반 확산 모델의 등장과 첨단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기의 기능까지, 우리가 이미지에서 달성할 수 있는 영역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확장되고 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 사진작가는 주로 사진 편집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각 이미지의 본질을 확인하기 위해 몇 시간을 보내면서 색상, 초점, 디테일 등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AI를 사용하면 사진 작가는 몇 가지 조정만으로 이미지를 변형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AI 기반 편집 도구는 원치 않는 요소를 제거하고 이미지 노이즈를 줄이는 등 다양
삼성 갤럭시 언팩이 무엇인가요? Galaxy Unpacked는 주로 Galaxy S 시리즈와 Galaxy Fold 및 Flip 시리즈 폴더블 휴대폰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제품 쇼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이벤트는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버드,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도 소개하는 데에 활용된다. 이는 삼성이 다양한 기기 카테고리에서도 기술적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Galaxy Unpacked는 삼성의 SmartThings 스마트 홈 플랫폼과의 통합에
잡다한 느낌이 나지 않도록 조금씩 요소를 덧셈하기거리에는 별별 요소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 모습을 구도로 잡기에는 광각렌즈가 적합하다. 예를 들면 망원렌즈로 빌딩의 한 모퉁이를 찍으면 거리의 전체 모습이 전해지지 않지만 빌딩과 상점,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광각렌즈로 담으면 거리 전체의 모습이 전해져 온다. 하지만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많은 요소가 프레임 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잡다한 인상만 주고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 알 수 없는 사진이 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임 안에 무엇을 담을지, 거리의 요소를 정리할 필요가
카메라를 손에 들고 막상 거리로 나가봐도 여러 가지 요소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여기서는 ‘광각=요소의 덧셈, 표준=요소의 뺄셈’ 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구도 결정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24-28mm 광각 : 각종 요소를 밸런스 좋게 덧셈하여 화면을 다듬자비어있는 공간에 조연을 더해준다광각 촬영에서는 넓은 범위에 많은 요소가 들어간다. 먼저 주연이 되는 피사체를 선택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주연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싶은지, 화면의 어디에 배치하면 더욱 돋보일 것인지 의식하면서 주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래밍을 위한 C언어가 있듯 사진에도 언어가 있다. ‘사진 구성’이다. 사진 구성은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 요소(피사체)를 배열하는 방법으로써 사진 구성에 따라 사진은 지루하거나 매력적일 수 있고 보는 이에게 어떤 감흥도 주지 못하거나 혹은 여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즉, 사진가는 다양한 사진 구성 원리와 기법을 활용해 의도를 사진이라는 한 장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사용되는 많은 방법은 불변의 규칙은 아니며, 모든 창작자가 으레 그렇듯 사진 퀄리티를 향상할 수 있는 구성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끊임
바람 한 점 없는 이른 아침. 대지를 뒤덮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서리 풍경’ . 서리 촬영이라하면 발 아래의 풍경을 상상하기 쉽지만 이번에는 매크로 렌즈로 바라보는 자그마한 세상, 그리고 망원 줌렌즈로 확대한 경치 속에서 서리 풍경을 잘라 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시간 경과에 따라 그 모습도 변화한다사전에 촬영 계획을 확실히 세워두자서리는 빙점하에서 냉각된 대지와 풀에 공기 중의 수분이 접촉하여 생긴 작은 얼음 결정이다. 서리 풍경은 베이비 파우더 같은 눈 풍경도, 샤프한 수빙과도 다른 엷은 반짝임을 뿜어낸다. 일반적으
거리 사진의 명수(名手)로 말할 것 같으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유명하다. 1952년에 출판된 이라는 사진집의 존재가 그 사실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프랑스어 원제는 < Images a la sauvette>. 영어로는 이며 그대로 직역하면 이라는 의미가 된다.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촬영하는 것이 스냅사진이다. 결정적인 순간을 노릴 필요 없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우리네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촬영하는 것. 그러한 즐거움이 거리 스냅 촬영을 즐
포토샵의 'ㅍ'자도 모르는 그의 사진이 유난히 쨍하고 드라마틱하다면 그건 십중팔구 '필터' 덕분일 것이다. 필터(Fiters)는 말 그대로 렌즈에 투과되는 '빛을 걸러내는' 도구다. 이것은 사진 촬영에 필수아이템은 아니지만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처럼 별난 맛을 낸다. 불필요한 빛을 차단시켜 렌즈를 보호하거나, 색상 또는 광량을 변화시키는 등 기능과 종류가 다양하다. PL필터(Polarizing Filter) 렌즈 표면의 반사광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해주는 편광 필터다. 유리창 빛 반사나 수면 빛 반사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수증
현대 영화와 TV 프로그램 산업에서 컬러리스트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로의 전환으로 컬러리스트는 영화의 색상과 노출을 조정하여 새로운 창의성과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컬러리스트의 역할은 컬러 보정과 컬러 그레이딩 두 가지 측면으로 구성된다.첫째로, 컬러 보정은 영상을 받았을 때 촬영된 장면들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색상 및 노출을 조정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자연광과 인공 조명의 차이, 다른 카메라의 설정 등으로 인해 장면 간의 시각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조정하여 영화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한다
HDR의 특징을 살려 윤곽, 텍스처를 강조한또 하나의 현실감에 대한 도전HDR 사진에 매달리기 시작한지 벌써 수 년째다. HDR 사진은 한 번의 셔터에 의한 결정적 순간이 아니라, 노출에 변화를 주어 셔터를 눌러줌으로써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을 무언가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디지털 특유의 사진기법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HDR 사진에 특히 적합한 모티브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표면의 텍스처가 강한 피사체다. 도시를 촬영한다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가 최고다. 표면의 상처나 오염, 거친 느낌이 마치 만져질 듯 느껴지는
여기서는 5가지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자.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비교해 보면서 카메라의 기능을 들어 현실과의 위화감이 어떻게 나타나며, 어떤 효과가 생기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다시 한번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진’이라는 명제를 화두로 사진을 바라보면, 평소 얼마나 막연하게 사진을 보고, 찍어 왔는지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필드에서 촬영 포인트를 찾을 때에는 단순하게 육안으로 보이는 눈앞의 장면을 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5가지 키워드를 떠올리며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세계를 만들 수 있을지 상상해 보자
CameraFi Live는 YouTube, Facebook, Twitch와 같은 플랫폼에 직접 추가된 효과와 실시간 편집 기능을 갖춘 iPhone 및 iPad의 고품질 스트리밍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미지, 텍스트, 점수판, 자막, 애니메이션을 iOS 기기의 앱 내에서 바로 라이브 비디오에 오버레이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CameraFi Live는 특히 스포츠, 뉴스, 쇼핑, 세미나 등 전문적인 모습이 필요한 스트림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CameraFi Live를 사용하면 그래픽, 이미지, 텍스트, 점수판, 애니메이션을 비디오
매년 봄부터 겨울까지 전국 각지에서 수 많은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들은 패션쇼를 통해 구매자와 패션 편집자/작가에게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패션쇼에 참가하는 모델들은 대부분 시니어모델을 중심으로 SNS를 통한 인플루언서로서의 역할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해주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패션계의 현실이다.세계적인 패션쇼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가 표준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패션 이벤트의 수는 핵심 4개 패션위크를 훨씬 넘어섰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시에서는 자체 버전의 패션 위크를 개
우리는 눈을 통해 세계를 인식한다. 그리고 이 눈은 실로 우수하다. 무언가를 본 순간 색, 형태, 밝기를 자동적으로 보정하여 옳은 값으로 만들어 낸다. 눈을 감고 있어도 기억으로 세계를 이해한다. 사과로 말할 것 같으면 빨갛고 둥근 모양이 떠오를 것이다. 눈으로 보고 있지 않아도 세계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란 어떤 세계를 말하는 것일까. 피사체가 무엇인지를 인식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신기하고 위화감이 느껴지는 세계. 그런 세계를 사진으로 표현해 보자.눈에는 보이지 않는 효과를 내는 5가지 키워드육안
망원렌즈로 내려다 보며 깊이감과 넓이감을 표현한다70-200mm / 조리개 우선 AE(F22, 1/60초) / ISO 100 / AWB태양이 낮아짐에 따라 계단식 논에 반짝임이 더해진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밭을 둘러보며 걸음을 옮기는 사람이 포인트가 되어 생활감이 느껴지는 사진이 되었다.70-200mm / 70mm / 매뉴얼 노출(F22, 1/4초) / ISO 100 / AWB역광 상태의 광선을 선택했다. 같은 초록이지만 푸르른 신록과 짙은 녹색을 띄는 나무들의 색채와 빛을 통해 화면내에 깊이감을 선사했다.70-200mm / 11
어떤 대상과의 대비를 통해물보라와 빛을 돋보이게 만들자 100-300mm / 300mm / 조리개 우선 AE(F2.8, 1/6초) / ISO 200 / AWB폭포에 근접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을 때에는 폭포의 물보라와 그 반짝임의 일부분을 잘라 담아 현장감을 살려낼 수 있다.200-300mm / 300mm / 조리개 우선 AE(F2.8, 1/3초, +0.5EV) / ISO 200 / AWB작은 연못의 수면에 아침햇살이 감돈다. 물 아래에서부터 피어난 식물을 포인트로 하여 수면의 찬란한 반짝임을 담아 보았다. 200-3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