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대표 이봉훈)가 전세계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16 레드 닷 어워드'에서 맨프로토와 짓조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과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맨프로토는 5개의 새로운 레드 닷 어워드와 1개의 선외가작을, 짓조는 1개의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미 지난해 NAB에서 최고 품종 혁신상을 수상한 맨프로토는 이번 2016 레드 닷 어워드를 통해 맨프로토 대표 제품인 '픽시 이보(PIXI EVO)', 'XPRO 모노포드(XPRO Monopod)', '라이코스 LED(Lykos LED)', '컴팩트 익스트림(Compact Xtreme)', '디지털 디렉터(Digital Director)', 총 5가지 제품이 선정됨으로써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개발 컨셉을 통해 우수한 제품임을 재확인했다. 

선외 가작으로는 최근 트렌드인 드론을 수납할 수 있는 '드론 백(D1 Drone Backpack)'이 추가 선정되었다. 또한 최고급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인 짓조의 경우 '센터볼 헤드(Gitzo Centre Ball Head)'가 41명의 배심원이 기술의 걸작으로 칭하며 레드 닷 어워드 제품으로 선정됐다.

세기 P&C 맨프로토 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맨프로토와 짓조는 레드 닷 어워드를 통해 제품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설계, 효율적인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맨프로토와 짓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VDC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