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서교예술실험센터, '2016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

- 6월 21일(화)부터 27일(월)까지 청년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다룬 사진 창작 프로젝트 접수

- 프로젝트 아이디어 채택 시 미러리스 카메라, 1500만원 지원금, 총 2회 전시 기회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엉뚱한 사진관’의 2016년 전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마포구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된 ‘엉뚱한 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해에는 시각예술가 4인으로 구성된 ‘관계: 대명사’ 팀이 선발돼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용 증명사진과 함께 ‘뒷모습 증명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자신의 꿈과 개성을 소개하는 이색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직장을 구하는 청년들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등 450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이들의 사진과 이력서를 작품으로 꾸민 전시장에는 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2016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며, 서류접수는 6월 21일(화)부터 27일(월)까지 7일간 진행된다.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오는 11월까지 해당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팀원 중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한 팀에게는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와 12-50mm F3.5-6.3 EZ 렌즈, 1,5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과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 양식과 제출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교예술실험센터 공식 카페(cafe.naver.com/seoulartsp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고화진 팀장은 “올림푸스는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에도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가 예술가들에겐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무대가, 일반인들에게는 사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M-D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보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0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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