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 담긴 작품 통해 ‘인생의 찍는 즐거움’ 메시지 소통
- 8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후지필름 스튜디오 X-갤러리에서 개최
- 세계 26개국 65명 사진작가의 작품 90점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 받는 유수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orea.co.kr)는 글로벌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엑스-레이-아웃(X-Lay-Out)’ 사진전을 8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후지필름 스튜디오 지하 1층 X-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 65명의 사진가들이 작업한 총 9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지난 4~6월 3개월간 후지필름 하반기 주력 미러리스 신제품 X-T2로 사진작업을 진행한 전세계 200명의 사진가 중에서도 엄선된 이들로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는 김영훈, 김원섭, 손홍주, 안태영 사진가가 참여했다.
 
전시 작품에는 후지필름의 사진 철학인 '인생의 찍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각국 사진가들은 카메라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담아내고자 했다. 특별하고 화려한 피사체를 찾으려 노력하기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공간, 사물, 인물을 새롭게 해석해 낸 묘미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시 구성은 X-T2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틀이 존재하지 않는 색다른 레이아웃(Lay-Out)으로 사진에 대한 자유로운 시각을 담아갈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사진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X 시리즈 카메라와 XF 렌즈들을 레이아웃(Layout)한 분해도를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사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카메라는 대단한 무언가를 찍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의 시선을 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구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이 단순한 전시가 아닌,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지난 5월 복합 사진문화공간인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하고 국내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에는 X-갤러리 개관전으로 '글로벌 X-포토그래퍼스 사진전'을 성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진 문화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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