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 결합으로 뛰어난 해상도 구현
- 180도 틸트 터치 액정과 눈 검출 자동 초점으로 셀프 촬영에 최적화
- 3단계로 피부톤 조절이 가능한 화사 모드를 새롭게 탑재하여 아름다운 피부톤 재현
- 동급 최강 410매 촬영 배터리 채택 및 XC16-50mm 렌즈 사용시 7cm 접사 촬영 가능
- 스냅샷 촬영에 용이한 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도 함께 발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는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와 스냅샷 촬영에 용이한 광각 렌즈 후지논 XF23mmF2 R WR을 26일 공개했다.
 
▲X-A3는 2015년 3월 출시한 X-A2의 후속작으로 렌즈교환형 카메라 사용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새로 개발한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의 결합으로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하며, 여기에 80여 년의 사진 노하우를 자랑하는 후지필름의 색 재현 기술이 더해져 우수한 품질의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토이카메라, 팝컬러, 포인트 컬러, 어안렌즈 등 10종의 아트 필터로 창의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하며, 인물 촬영에 특화된 ‘프로네거티브하이(PRO Neg.Hi)’, ‘프로네거티브스탠다드(PRO Neg.Std)’ 모드와  클래식 크롬 모드가 추가된 총 11종의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도 돋보인다.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는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180도 회전식 터치 액정 탑재 및 액정 화면을 위로 회전하면 눈 검출(eye detection) AF가 활성화되어 자동으로 피사체의 눈에 초점을 맞춰주어 누구나 손쉽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위해 피부 톤을 3단계로 조정하여 환하게 밝혀주는 화사 모드를 새롭게 개발하였으며, 피사체가 웃을 때나 특정 인원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는 모드를 제공하여 인물 사진을 다양하게 즐기도록 했다.
커맨드 다이얼로 편리하게 초점을 잡고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 셀프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초점 영역에 존(Zone) 및 광각/추적(Wide/Tracking) 모드가 추가되어 움직이는 피사체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기능도 눈에 띈다. 바디 전면의 초점 레버를 사용하면 싱글, 연속, 수동 초점 모드 또한 빠르게 변경 할 수 있다.
 
X-A3는 최대 3만 2천분의 1초 전자 셔터 지원으로 광량이 풍부한 야외 인물 촬영에서 뒷 배경을 부드럽게 흐리게 표현하는 보케 촬영이 가능하다. 내장된 수퍼 i 플래시는 피사체와 촬영 장면에 따라 광량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역광이나 강한 태양 아래에서도 그늘짐 없이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에너지 효율 설계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한 번의 충전으로 410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어 미러리스 카메라 동급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며, USB 충전도 가능하다. 바디 후면 동영상 버튼을 눌러 Full HD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하고, 5축 흔들림 보정이 작동하여 카메라를 손에 들고 걸으며 촬영할 때도 흔들림을 줄여주어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기록한다. 또한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무선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에 사진을 바로 전송하거나 원격으로 촬영할 수 있다.
 
후지논 렌즈가 조합되면 해상도가 더욱 향상되어 피사체의 질감이나 형태는 물론 장면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기록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진의 약 40%를 차지하는 사람들을 포착하여 피부 톤을 재현하는 성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인물 사진 촬영에 있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번들 렌즈인 ‘XC16-50mmF3.5-5.6 OIS II’ 렌즈와 결합 시 렌즈 전방으로부터 약 7cm 정도의 최소 작동 거리에서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등 동급 기종 가운데 최고의 매크로 성능을 자랑한다.
 
신선하고 패셔너블한 인상으로 젊은 세대에 어필하는 레트로 디자인의 외관도 눈길을 끈다.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보급기 제품과 차별화하여, 상단 커버, 전면 플레이트 및 상단 다이얼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함을 부각시키고, 새로 개발한 인조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욱 강화시켰다. 컬러는 실버, 브라운,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입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는 작고 가벼운 렌즈 디자인과 빠른 AF 성능으로 손쉽게 스냅 사진 촬영이 가능한 광각 렌즈다. 35mm 환산 초점거리 35mm로, 인물 스냅 사진에서 풍경까지 다양한 범위의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한다. 6군 10매 렌즈 구성으로 주변부까지 균일한 높은 해상도를 보이며, 조용하고 빠른 자동 초점을 구동하는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여 향상된 자동초점 성능을 보여준다. 180g의 가벼운 무게가 돋보이며, 금속 재질 사용으로 프리미엄 퀄리티와 견고함을 맛볼 수 있다. 방습, 방진,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춰 가벼운 비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촬영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후지필름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집중하며 전문가 그룹부터 입문자까지 아우르는 맞춤 제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X-A3는 셀프 카메라 촬영이 많은 미러리스 카메라 수요자 분들에게, 그리고 후지논 XF23mmF2 R WR 렌즈는 고해상도의 밝은 렌즈를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지필름은 X시리즈 탄생 5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초 RF 스타일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를 런칭한 데 이어 지난달 SLR 스타일의 전문가급 초고화질 미러리스 X-T2를 출시하는 등 양대 플래그십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타깃화된 고객 그룹별 소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미러리스 시장의 리더 브랜드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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