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토트백(tote bag)

 

빠른 대응이 가능한 핸들

‘저기 먼 곳에 토트백 하나가 보입니다. 일상용 가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카메라 가방이지요. 가방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크기의 손잡이가 있네요. 손을 가방에 대고 손잡이를 잡는 순간, 이동 완료입니다. 하나 더, 숄더 스트랩으로 빠르게 어깨에 멜 수도 있군요.’

‘포착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입니다.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그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다. 홀로 외로이 남은 카메라 가방이 말했다.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어요. 이후 그는 가방에 손잡이를 달았다. 덕분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형 크기 손잡이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형 크기 손잡이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캐리어 장착으로 더 가볍고 더 빠르게

공항에 도착하면 굴러가는 바퀴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여행 시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을 캐리어에 넣으면 강한 체력을 요구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토트백에서도 이처럼 편리한 대응이 가능하다. 가방 후면에 이것을 가능하게 해줄 벨트가 있다. 벨트에 캐리어를 장착하면 무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가방을 짊어지지 않아도 돼 가볍고 편안하다. 경쾌한 발걸음을 얻었다. 토트백의 가벼움을 더 가볍게 하도록 한다.

 

후면 벨트에 캐리어 장착해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다.
후면 벨트에 캐리어 장착해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용도에 맞춰 사용 가능한 가방

카메라 가방을 열었을 때, 카메라와 렌즈가 서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흐트러져 있다면 안전하게 수납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가방 외부에 강한 충격이 있으면 그들은 더욱 심하게 부딪히게 될 것이다. 칸막이 기능으로 이런 상황을 막아줄 수 있다. 카메라와 렌즈가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도와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DSLR 사용자는 최대 바디 1개와 렌즈 1개 수납할 수 있고, 미러리스 사용자는 미러리스 바디 1개와 렌즈 2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카메라 가방 외에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용도에 맞춰 변화하는 실용성은 물론 일상용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양성을 자랑한다.

 

장착된 숄더 스트랩.
장착된 숄더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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