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오후 비행기가 남긴 자취를 담고, 저녁노을 사이로 줄지어 선 자동차 불빛을 담는다. 해가 지면 밤하늘에 수 놓는 별들의 움직임을 옆에 둔다. 비행기, 자동차, 별 궤적 사진은 아주 긴 시간 공들여 탄생하는 작업물이다. 이 사진들 모두 일정한 셔터속도와 흔들림 없는 촬영이 요구돼 안정성 있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삼각대가 필요하다. 벨본 M45 판 헤드 삼각대라면 어렵지 않다. 더는 궤적 사진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글•사진 | 김유미 기자

 

 

편리함을 내 것으로

M45는 판 헤드 형태의 삼각대다. 퀵 슈를 고정하는 슈 레버를 이용해 간편한 탈부착을 할 수 있고, 가로와 세로 방향을 지원하는 플레이트로 용도에 맞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촬영 시 용이하다. 3 WAY 방식이 가능한 M45는 빠르고 편리하게 각도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수직 패닝 레버, 좌우 회전이 가능한 패닝 고정 장치, 카메라 마운트 고정 장치가 한 기능으로 밀집돼 있어 고정된 카메라를 움직이기 편리하다. 

 

본질을 유지하는 삼각대

센터 칼럼 최대 확장 시 5단까지 높일 수 있는 이 제품은 기본을 유지하면서도 삼각대의 본질을 고루 갖췄다. 삼각대에 꼭 필요한 수평계와 원터치 잠금 레버 기능으로 효율성을 더했다. 최대 1550mm로 높은 곳에 있는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어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M45 판 헤드 삼각대는 탁월한 가성비로 일상에서 사용하기 부담 없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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