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시대가 왔다. 수용자인 동시에 공급자가 된 셈이다. 다시 말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일치됐다는 것이다. 이들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공급자가 생겨났다.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내 유통을 하는 이들이 대표적인 예다. 이 중 특히 영상 매체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 장비가 나오고 있다.

글•사진 | 김유미 기자

 

무엇보다 안정된 움직임

영상을 볼 때 화면상 흐름이 끊기게 되면 시청하는 데 방해를 받는다.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불편함을 느낀다. 영상을 다루는 사용자라면 벨본 M47 비디오 헤드 삼각대를 주목해보자. 점성이 있는 특수 그리스를 사용해 촬영 시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 2 WAY 방식으로 영상 촬영에 필요한 패닝과 틸트를 구현할 수 있다. 상하 각도 조절용 장치와 좌우 회전용 패닝 장치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이동을 체감할 수 있다.

 

편리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M47 비디오 헤드 삼각대는 편의성이 뛰어나다. 990g의 무게로 카메라와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더 이상 무게 때문에 삼각대의 이동 여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에 삼각대 전용 케이스가 포함돼 있어 편리하고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 내장된 수평계는 격자 스크린 없이 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도록 효율성을 더해준다. 현재 고가의 영상 장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높은 가격이 높은 퀄리티를 보장해준다는 이들에게 이 삼각대를 추천한다. 사용자에게 부담을 덜어줄 높은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기본 기능으로 확실히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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