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매 후 정품등록 고객 대상 고급 스트랩 증정

- 일상 스냅 및 여행 사진에 최적화된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 ‘사진 찍는 것’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디자인, 콤팩트한 그립감

- 새로 개발된 AF 알고리즘으로 2배 빠른 추적, 4K 영상 녹화에 블루투스 통신 기능까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E3를 정식 출시하고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X-E3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2일까지 제품 구매 후 11월 19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 정품 등록 시 9만원 상당의 A&A 넥 스트랩을 제공한다.

 

X-E3는 일상 스냅 및 여행 사진에 최적화된 RF(Range Finder) 스타일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뷰파인더가 탑재된 후지필름의 X 시리즈 렌즈 교환식 카메라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여기에 X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춰 사진 전송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X-T에 탑재되어 호평을 받은 243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이미지 처리 엔진 탑재로 뛰어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자랑하며, 후지필름 고유의 색감을 살린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적용한 Full HD 및 4K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향상된 AF 기능이다. 위상차 검출 시스템으로 0.06초의 빠른 AF 스피드를 제공하고 0.4초당 5프레임 촬영, 셔터 타임랙 0.05초, 촬영 간격 최단 0.25초를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 성능이 이전 모델에 비해 2배나 빨라졌다.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LCD 모니터는 고해상도 3.0인치 104만 화소 터치 스크린 패널을 적용했고, 터치 샷, AF, 초점 영역 선택, 플릭이나 핀치 줌과 같은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촬영에 편안함을 주는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십자 메뉴 버튼이 사라져 그립감은 좋아지고 8방향 초점레버로 조작성이 향상됐다.

 

 

X-E3는 후지필름 홈페이지 X 스토어(www.fujifilm-korea.co.kr), 후지필름 스튜디오, 전국 체험존 및 온라인 대형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바디 999,000원, XF18-55mm 렌즈 키트 1,399,000원, XF23mm 렌즈 키트 1,299,000원에 책정됐으며, 부속 액세서리인 핸드그립(MHG-XE3)과 가죽 속사케이스(BLC-XE3)는 각각 159,000원과 119,000원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카메라는 단순한 전자기계가 아니라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촬영 도구”라며, “후지필름 X-E3는 사진을 찍는 활동 자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필요 이상의 것은 없애고 오직 최고의 결과물을 내는 것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의 촬영 스타일에 따른 라인업 전략으로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VDC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