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내던지고 썰물처럼 빠져나와 회사에 도착. 오전 업무를 마치고 동료들과 점심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 그리고 다시 업무. 어둑해질 때 즈음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지하철로 향한다. 집에 도착.

‘띠 띠 띠띠, 철컥’ ‘멍! 멍!’ 문을 열자 ‘몽실이’와 ‘짱구’가 반갑다고 뛰쳐나와 나를 반긴다. 바쁜 일상의 피로는 어느새 날아간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이 도래했다. 반려동물은 인간과의 교감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오며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  삶의 일부가 됐다. 예전 집 앞마당에서 집을 지키던 누렁이들이 우리의 집 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서로 교감을 나누며 위로가 돼주는 친구가 됐다.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된 반려동물의 모습 속에서 잠시 휴식을 갖자.

글•사진 | 이상민 기자

 

 

 

AF 50mm F1.4 FE는 삼양옵틱스가 첫 번째로 발매한 AF 렌즈다. 렌즈는 8군 9매로 이뤄졌고 3매의 비구면 렌즈 설계로 수차 억제에 심혈을 기울였다. F1.4의 조리개값으로 저조도 상황에서 많은 빛을 확보하기 유리하고 얕은 심도 표현이 가능하다. AF 속도는 준수한 편으로 소음과 진동이 잘 억제됐다.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50mm의 화각으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에 편리하다.

* 모든 사진은 삼양 AF 50mm F1.4 FE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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