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견고함의 소유자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영상을 촬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촬영을 위한 카메라와 영상 촬영을 도와줄 악세서리가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촬영 시 카메라에 더해 중요한 장비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삼각대다. 영상의 안정감과 움직임을 구현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이러한 것에 대응해 맨프로토는 높은 수준의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할 비프리 라이브 제품을 선보였다. 매끄럽고 안정돼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한 비디오 헤드 삼각대 MVKBFR-LIVE를 소개한다.
글•사진 | 김유미 기자
유연한 움직임을 지니다
영상에서 흔들림이 생기면 원하는 완전한 영상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 미세한 흔들림에도 영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끄러운 촬영을 도와줄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MVKBFR-LIVE는 새로운 비프리 라이브 유압식 헤드로 이러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유압식 장치를 갖추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삼각대를 유연하게 구동을 할 수 있고, 구도를 변경할 때 상하좌우로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삼각대를 들고 나서면 움직이고 있지만 마치 정지된 듯한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견고한 삼각대
MVKBFR-LIVE는 견고하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최대 4kg까지 카메라와 렌즈를 지지할 수 있어 영상 촬영에 안정성이 보장된다. 동시에 바다의 강한 바람, 무거운 카메라에 버티는 단단한 삼각대다. 카메라를 온전히 받아내지 못하는 삼각대는 사용도가 낮아지기 마련이다. 이 삼각대는 큰 치수의 고무 레그 워머와 알루미늄 레그 락을 채용해 단단하게 마감돼 있어 견고함을 유지한다.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힘에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컴팩트한 비디오 헤드 삼각대
컴팩트한 이 삼각대는 최소 길이 40cm로 야외 촬영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이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총 4단으로 구성된 다리를 모두 확장하면 최대 128cm다. 여기에 센터 칼럼을 확장해 최장 151cm의 높은 위치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보관에도 강점을 보인다. 다리와 헤드 연결부가 완벽하게 접혀 이동할때 안정감 있는 움직임이 가능하고, 1.8kg으로 어깨에 메거나 백팩에 넣어도 부담 없는 무게다. 특히, 비프리의 특허를 받은 다리 각도 조절 기능으로 25˚, 51˚ 총 2가지의 각도로 구현할 수 있어 촬영 구도 변경이 용이하다. 컴팩트하면서 견고한 MVKBFR-LIVE는 비디오그래퍼들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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