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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VDCM PHOTO CONTEST

大賞_대상

정의덕 - 봉화 은어잡이

니콘 D810, 렌즈 니코르 18-300mm ED,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40, ISO 200

정의덕의 <봉화 은어 잡이>는 봉화군 내성천에서 축제 참여자들이 서로 합심해 은어 잡이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화합이란 주제에 걸맞게 서로가 원을 그리며 은어 떼를 포위해 모는 장면을 높은 위치에서 하이 앵글로 잘 담아냈다. 부감 촬영으로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어 사진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해 준다. 시간이 지나 은어떼가 펄떡이는 모습과 환호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떠올리게 만들어 준다.

金賞_금상

김준태 - 무녀도

캐논 5D Mark III , 조리개 F22, 셔터스피드 1/30, ISO 100

김준태의 사진 <무녀도>는 육지와 섬을 잇는 교량과 육지와 섬의 실루엣, 멋진 석양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야경 촬영에서의 노출은 어떤 분위기로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위 작품에서는 드라마틱한 석양과 육지와 섬을 잇는 차량의 괘적에 포인트를 두었다. 작가는 육지와 섬을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검푸른 하늘과 붉은 석양 그리고 잔잔한 불빛들과 차량의 괘적이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바다에 비춰진 하이라이트 톤도 완벽하다.

김원순 - 저수지 빛의 흔적

니콘 D800E, 렌즈 니콘 500mm 반사렌즈, 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1/8000, ISO 100

김원순의 <저수지 빛의 흔적>은 저수지의 표면에 반짝이는 햇살을 반사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봄의 기운을 담아낸 작품이다. 반짝이는 햇살을 아름다운 보케로 연출하여 흔히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했다. 화면 좌측에 겹쳐진 보케와 우측 보케, 저수지의 풍경과 상단 나무의 실루엣 등 전체 장면의 구성이 뛰어나다. 초록과 노란 색상이 따듯한 봄 햇살을 느끼게 해준다.

銀賞_은상

백승규 - 봄날

캐논 5D Mark Ⅲ, 시그마 180mm 매크로 렌즈, 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1/2500, ISO 100

따듯한 봄을 알리는 노란 빛깔의 향연을 표현한 백승규의 <봄날>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듯한 봄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화면 우측에 배치된 실루엣의 굵은 나뭇가지와 늘어진 나뭇가지가 아웃 포커스 된 노란색의 배경과 대비돼 강렬한 인상을 전해준다.

오재용 - 회색도시

흑백 사진으로 촬영된 오재용의 <회색도시>는 도시 공간 속에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바둑판 모양의 블록에 커다란 펜스 모양의 그림자와 길쭉한 네 개의 기둥이 기하학적 형상을 만들어내고 세 번째 기둥 연장선 위에 작은 인간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장면의 톤과 구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銅賞_동상

전석호 - 아이슬란드 오로라

니콘 D4s, 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3 sec, ISO 1000

전석호의 <아이슬란드 오로라>는 제목 그대로 오로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다. 많은 사진가들이 촬영해보고 싶은 대상 중 하나인 오로라 사진을 검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녹색 오로라의 향연을 안정된 구도로 멋지게 담아냈다.

김병호 - 축제

knon24~105, 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1/125, ISO 1000

김병호의 <축제>는 화합이라는 주제로 제주 들불 축제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촬영하였다, 각자의 손에 횃불을 치켜들고 소망을 염원하는 모습과 폭죽이 지구촌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하나 된 모습으로 보인다. 각양각색의 불꽃의 컬러와 화려하게 퍼지는 폭죽의 모습이 촬영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동철 - 빛의 향연

니콘 D810, 조리개 F22, 셔터스피드 1 sec, ISO 200

이동철의 <빛의 향연>은 사진가가 의도적인 빛의 주밍 효과를 추상적인 형태로 살린 작품이다. 이 사진은 수목원의 불꽃 축제를 주밍 기법을 이용하여 형형색색의 빛으로 표현했다. 평범한 수목원 축제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강창구 - 봄의 왈츠

캐논 5D Mark III, 조리개 F2.8, 셔터스피드 1/125, ISO 800

강창구의 <봄의 왈츠>는 점프하며 춤추는 무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활짝 편 두 팔과 미소 띤 무희의 표정, 공중에 멋지게 흩날리는 긴 치마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했다.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사진에서 무희의 머리 모양이 어두운 배경에 묻혀버린 것이 아쉽다.

김준수 - 마술사

캐논 5D Mark III, 조리개 F4.0, 셔터스피드 1/20, ISO 800

김준수의 <마술사>는 그 이미지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지팡이를 지지대로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마술사의 모습은 실제가 아닌 포토샵 리터칭의 결과물과 같이 느껴진다. 사진 이미지에서 중요한 재미 요소를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 단지 화면의 좌측 성문의 밝기가 너무 어둡게 표현된 것이 아쉽다.

佳作_가작

신현영 - 꽃밭에서 길을 잃다

소니 A7RII, 조리개 F4.5, 셔터스피드 1/160, ISO 200

신현영의 <꽃밭에서 길을 잃다>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마을의 모습을 롱 샷으로 담아낸 사진이다. 저 멀리 갈래 길에 한 여행자가 서 있다. 수많은 인파의 모습이 아닌 한 여행자가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하며 잠시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조준형 - 천사

니콘 D7100, 렌즈 시그마 18-35 Art, 조리개 F1.8, 셔터스피드 1/100, ISO 200

조준형의 작품 <천사>는 단순하면서 강력한 추상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 형태가 마치 날개의 형상을 띄고 있어 천사라고 작품명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성당의 천장에서 이런 모습을 발견했다는 건 사진가로서의 사명 중 하나인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기’를 충실히 해냈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박정란 - 상상하라

박정란의 <상상하라>는 책속의 스토리가 마치 실제로 재현되는 것처럼 표현했다. 광활한 밀림의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실감나게 리터칭했다. 상상을 실재하는 것으로 표현한 작업 자체가 흥미롭다.

장윤서 - 물방울

캐논 5D Mark II,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250, ISO 400

장윤서의 <물방울>은 디자인과 구성 그리고 컬러 패턴이 흥미롭다. 밑그림의 빨간 꽃이 물방울 속에 맺혀 앙증맞게 표현됐다. 물방울의 위치에 따라 꽃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고 물방의 크기도 조금씩 달라져 재미를 더했다.

이명현 - 사투

캐논 EOS 5D, 렌즈 EF 70-200mm 2.8, 조리개 F3.5, 셔터스피드 1/200, ISO 400

월척을 낚은 낚시꾼의 모습을 담은 이명헌의 작품 <사투>는 부감 tit으로 물고기의 모습을 기가 막히게 촬영했다. 셔터 찬스가 좋고 어두운 배경에 물고기가 광선을 받고 있어 더욱 돋보인다. 모자를 쓴 낚시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사투를 벌이는 표정만큼은 상상이 된다.

VDCM 편집부  vdcm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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