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샷 콘테스트 2017’의 수상작 및 우수 응모작 102점 전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2월 8일(금)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플레이샷 콘테스트 2017’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을 열고, 전시 마지막 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캐논이 제시하는 신개념 사진 문화 프로젝트로, 오로지 창의성만으로 사진을 심사하는 이색 공모전이다.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평범한 사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연령이나 촬영 기기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간 약 500만 명이 공모전을 즐기며 대중적인 이벤트로 성장했다. 올해는 전체 응모 작품수가 약 1만 7,500여 점을 넘어서면서 플레이샷 콘테스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점차 높아지는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플레이샷 콘테스트 2017’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사진 공모전 참여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남국씨는 상공에서 바라본 시화조력발전소의 풍경을 ‘전기기타’라는 참신한 제목으로 표현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풍경에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더함으로써 창의성을 뛰어나게 발휘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얻었다.

 

캐논은 오는 12월 8일(금)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공모전 수상작(14점)과 함께 우수 응모작(88점) 등 총 102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 ‘플레이샷 2017 갤러리’를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시각이 담긴 참신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감독 장진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또한 함께 공개돼 작품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플레이샷 콘테스트 2017'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체 대상(1명)과 미션 별 대상(4명)에게는 각각 1,000만 원, 400만 원 상당의 ‘플레이샷 트립’ 기회를 제공하며, 미션 별 입상자(총 4명)에게는 캐논의 DSLR 카메라 ‘EOS 800D 18-55 KIT’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캐논은 플레이샷 콘테스트를 통해 일상이 된 사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카메라 초보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사진이 작품이 되는 기쁨과 함께 카메라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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