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를 해온 ‘온빛사진상’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이번에 온빛사진상의 수상작은 모지웅의 <족보>다.
“나는 폭력가정에서 자랐다.”
모지웅의 <족보>는 가정폭력에 대한 자기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가정폭력으로 인한 갈등과 원인을 기록한다.
모지웅의 <족보>는 1월 30일부터 서울 종로구 류가헌 갤러리 전시 2관에서 전시된다. 같은 기간동안 전시 1관에는 그간 온빛에서 발행한 <온빛 기관지전>이 열린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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