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아날로그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과 연계해미술관과 함께 종이 티켓에 담긴 기억을 공유하는 이벤트 ‘추억담은 미술관을 진행한다. 2002년 개관부터 2017년에 종료된 <닉 나이트 사진전 – 거침없이아름답게전시까지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는두 가지 선물을 통해 대림미술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그들이 미술관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림미술관은 <추억담은 미술관>의 첫 번째 선물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본 이벤트는 1 23일 화요일부터 2 14일 수요일까지 지난 전시 티켓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선물로는 미술관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겨 보는 ‘CURATORS’ TALK: BEHIND MUSEUM’ 시간이 마련된다낭만 가득한 저녁 식사와 함께 오랜 시간 대림미술관의 전시를 이끌어 온 수석큐레이터에듀케이터와 역대 전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미술관의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1 3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 21일까지 대림미술관에 얽힌 이야기를 공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limmuseum.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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