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많은 관람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최랄라랄라 살롱전시 종료를 3 4일에 앞두고 있다.

랄라 살롱은 술 한 잔 손에 들고 작품을 관람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친 일상 속 나만의 행복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돼주고 있다. 그리고 전시장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강렬하고 매혹적인 반전의 분위기가 펼쳐져 예술적 영감이 넘치고 삶의 활력을 주는 전시로 주목받았다또한 전시장의 거울 섹션에는 액자를 부착하여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어최랄라 작가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이와 같은 다양한 매력으로 랄라 살롱은 젊은 층들에게 나만 알고 싶은 공간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구슬모아당구장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다.

전시 <최랄라랄라 살롱>은 필름카메라로 짙은 감성을 담아내는 포토그래퍼 최랄라의 사진 작품과 함께 파리의 어느 골목에 있을법한 오래된 살롱으로 재현하여 작가의 예술적 영감과 스토리로 가득 채웠다온통 붉게 채색된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현실을 잠시 잊고 문화와 예술에 대해 술잔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낭만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구슬모아당구장은 전시와 연계해 라이브 콘서트워크숍라운지파티 등의 다채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시를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7번의 구당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워크숍과 라이브 콘서트 티켓은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구당 프로그램은 전시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어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좋아하는 뮤지션들을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며작품감상과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구당 프로그램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월 26일 현재 진행 중인 <최랄라랄라 살롱>의 마지막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구당 워크숍위스키 봉봉 만들기를 진행한다.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구당 워크숍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수제 위스키 봉봉 전문점 발린치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함께 관능적인 분위기의 랄라 살롱에서 깊고 진한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본 워크숍에서는 다크초콜릿의 쌉쌀함과 입에 퍼지는 묵직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위스키 봉봉’ 만들기와 다크초콜릿에 어울리는 위스키 한 모금을 곁들여보며 초콜릿과 위스키의 환상적인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피곤한 월요일 저녁참가자들은 전시장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한 워크숍 경험을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고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사전 예매 잔여분에 한해 프로그램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구슬모아당구장 홈페이지(http://www.daelimmuseum.org/guseulmo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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