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O2 삼각대는 특허받은 래피드 컬럼 로테이션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업계 최고의 여행용 삼각대다. VEO2 시리즈의 ‘VEO2 204 AB’는 초소형 크기로 여행과 야외 출사에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기내용 캐리어에도 넣고 갈 수 있어 해외 여행시 촬영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가벼우면서 튼튼하고 간편하면서 저렴하기까지 한 뱅가드의 ‘VEO2 204AB’를 소개한다.

글․사진 조원준 기자

 

초소형 초경량 초간편

VEO2 204AB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진가들에게 꼭 필요한 장점만을 쏙쏙 담았다. 우선 초소형의 사이즈를 자랑한다. 접었을 때 길이 405mm, 최대 확장 시 높이가 1350mm다. 작은 사이즈와 큰 확장성으로 가방에 넣어도 손으로 들고 다녀도 큰 무리가 없다. 또한, 출사 전 휴대 장비로 인한 고민을 줄여준다. 1.2kg의 가벼운 무게도 기여한다.

다음으로 VEO2 204AB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설치다. 간편한 작동으로 독창적인 래피드 컬럼 로테이션이 설치되고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 삼각대의 다리를 펼치고 센터 컬럼을 올린다. 볼 헤드를 수평으로 고정하고 카메라를 설치할 준비를 한다. 이 과정을 필자는 약 10초 이내에 가능했다. VEO2 204AB의 신속한 설치를 위한 마그네슘 캐노피와 래피드 컬럼 로테이션은 언제 마주할지 모르는 결정적인 순간을 더욱 빠르게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튼튼함&우수한 성능

좋은 삼각대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은 어떤 환경에서도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다리의 튼튼함, 그리고 볼 헤드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성능이다. VEO2 204AB는 카메라의 미세조정을 위한 인체공학적 손잡이가 장착된 VEO 2 BH-45 멀티액션 볼 헤드에 알카스위스 타입의 퀵 슈인 VEO 2 QS 60S가 결합돼 있다. 볼 헤드와 퀵슈가 톱니처럼 강하고 견고하게 맞물려 꽉 잡아줌으로써 카메라 및 영상장비를 안심하고 거치할 수 있다. 센터 컬럼과 볼 헤드 사이에는 충격방지 고무링이 있어 혹여나 사용자가 센터 컬럼 나사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채 장비를 거치하거나 무게를 초과해서 거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 고무링은 장비에 대한 충격을 대신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진보된 다리

3단계 각도조절(20도 45도 80도)이 가능한 진보된 엔지니어링 알루미늄 다리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소프트 TPU핸들과 빠르게 다리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트위스트 락 시스템이 적용됐다. 소프트 TPU핸들은 ‘손으로 들고 다녀도 될 정도’라는 뱅가드의 컨셉을 보여준다. 4단의 다리는 최대 4kg의 무게를 견딘다. 웬만한 DSLR과 망원렌즈는 버틸 수 있다는 말이다.

마치며

‘준비하는 자만이 위기를 극복한다’라는 말이 있다. 준비 없는 출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났을 때 대응하기 힘들다. 사진가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좋은 사진을 찍을 만반의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좋은 카메라와 최적의 렌즈가 끝이 아니다. 최고의 장비가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여행 사진을 위한 최고의 패스포트 VEO2 204AB는 당신의 사진 생활을 돕는 최고의 서포터가 돼 줄 것이다.

 

<제품사양>

모델명

Vangard VEO 2 204AB

다리재질

알루미늄

섹션

4단 (트위스트 락 시스템)

헤드

VEO 2 BH-45

접었을 때

405mm

최소 높이

170mm

최대 확장 높이

1350mm

무게

1.2kg

적재용량

4kg

제품문의

선우디에스, (www.vanguardkorea.co.kr / 02-2269-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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