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이 뛰노는 드넓은 초원, 수풀이 우거진 밀림지대, 원주민이 살 것 같은 미지의 세계. 내셔널지오그래픽하면 이런 대자연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런 콘셉트에 맞는 카메라 가방이 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스익스플로러 시리즈 가방이다. 모험을 즐기는 포토그래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스익스플로러 시리즈가 새롭게 리뉴얼돼 출시했다. 어스익스플로러 시리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는 디자인으로 카메라 배낭을 메고 어디론가 모험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이 중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NG5168을 메고 떠나보자.

 

글·사진 이상민 기자

 

모험가를 위한 디자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스익스플로러 NG5168(이하 NG5168)의 디자인은 어스 익스플로러라는 모델명에 맞게 오지로 떠나는 탐험가의 가방이 연상된다. 외부는 발수 가공 처리한 황토색의 면으로 제작됐고 버클이나 지퍼, 단추 등 부자재는 황동색으로 처리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준다.

내부 안감은 고대 탐사지도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인 무늬가 새겨졌다. 또한 악천후에 대비한 레인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여행을 떠나기 위한 디자인 뿐 아니라 빈티지한 멋으로 평상시에 메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다.

 

미러리스를 위한 백팩

NG5168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수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메인 카메라 수납부에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리즈나 후지필름 XT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함께 3~4개의 렌즈를 함께 수납할 수 있다.

맨프로토 보호 시스템(Manfrotto Protection System)이 적용된 수납부는 장비의 충격과 긁힘으로 보호할 수 있고 파티션을 기호에 맞게 변형할 수 있어 미러리스 카메라 외에도 Mavic이나 DJI Spark와 같이 작은 드론도 수납할 수 있다.

 

실용적인 수납공간

NG5168은 성인 여성이 메도 어색하지 않은 적당한 크기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카메라 외에 많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옆면에 위치한 삼각대 스트랩을 사용해 여행용 삼각대를 휴대할 수 있고 반대편에는 물병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다.

후면에는 13인치 이하 노트북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가방 상단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롤백 클로저로 안전하게 개인 물품을 보호할 수 있다. 다중 지퍼가 달린 전면에는 추가 액세서리, 핸드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여러 개의 포켓이 있다. 또한, 바닥에는 재킷이나 담요 등을 매달 수 있는 웨빙 스트랩이 장착돼 있다. 

 

SPEC

제품명

NG5168

외부 크기

세로 35cm 가로 26cm 폭 13cm

메인(카메라) 수납 크기

세로 21cm 가로 26cm 폭 11cm

상단 수납 크기

세로 14cm 가로 26cm 폭 11cm

무게

1.3kg

가격

174,700원

문의

세기P&C(http://www.saeki.co.kr, 02-3668-3114)

 

저작권자 © VDC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