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에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 아미몬 Connex mini, Connex 1.0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은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무인 항공기다. 초창기 드론은 공군의 미사일 폭격 연습 대상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카메라와 센서, 통신 시스템을 탑재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드론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정찰과 전투용으로만 사용됐던 과거 드론과는 달리 물건을 운송하거나 항공 촬영 분야까지 확장하면서 방송에서도 드론을 사용한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으로 촬영을 하려면 모니터링을 통해 구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데 송수신기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면 아미몬의 CONNE는 어떨까? 최대 1,000m의 전송 거리를 지원하며 FHD 해상도로 60fps까지 설정할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글 김현철 기자 사진 제공 AMIMON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드론이 많은 사용자에게 보급되면서 방송뿐만 아니라 개인이 제작한 여행 동영상에서도 드론을 사용한 장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이 드론을 사용해 촬영을 하는 이유는 항공 촬영의 색다른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과 하늘에서 바라보는 피사체에 모습이 자유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론으로 원하는 장면을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공중에서 방해되는 장애물을 피해야 하며 원하는 구도를 얻어내기 위해서 카메라를 조종해야 한다. 아미몬의 Connex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공중 촬영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선 꼭 필요한 제품이다.

아미몬의 Connex는 공중 촬영기기에 최적화된 고성능 무선 HD 연결 기능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즉시 수행할 수 있다. FHD 해상도를 60fps까지 지원해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최대 1000미터 범위까지 전송이 가능하고 자동 주파수 선택 기능과 암호화 기능으로 보안에 신경썼다. 내구성을 위해 견고한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Futaba S.Bus 및 PPM을 이용해 짐벌을 제어할 수 있어 흔들림 없는 영상을 구현해낸다. 모든 작업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를 기반한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Connex의 워크플로우

Connex의 작업 방식을 보면 5가지의 순서로 나눠진다. 우선 Connex를 통해 공중 기기에 부착돼 있는 카메라의 영상을 지상으로 실시간 전송해 무선 동영상 링크를 생성한다. 영상을 받은 지상 기기(모니터, 비디오 고글)를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과 카메라를 조작하는 사람이 모니터링하며 조작을 한다. 드론 조종사는 모니터를 보거나 비디오 고글을 착용해 볼 수 있는데 공중 기기로부터 얻은 원격 측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조정인은 Connex가 전송한 영상을 확인하며 Futaba S.Bus 및 PPM 등 짐벌 원격 조정기로 공중 기기의 카메라를 조정한다.

위 제품은 한국공식수입원인 현대포맥스(www.fom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nnex MINI SPEC

# Connex 1.0 S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