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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고화소 대형화면으로 구현하다 - 벤큐 TK800

지난 5월에 개최된 2018 KOBA의 주요 화두는 4K 그리고 UHD였다. DSLR과 미러리스 카메 라 그리고 다양한 캠코더까지 4K급의 고화소 촬영이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지 금의 일이다. 이미 방송영역에서는 4K UHD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제작 및 송출까지 하 고 있다. 여기에 더해 카메라 시장, 특히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일반인도 쉽게 4K 촬영 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구현해내는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소개할 벤큐의 빔프로젝터 TK800도 이런 시장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글·사진 조원준 기자

 

전시회의 트렌드와 고성능 빔 프로젝터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한 갤러리의 벽면, 작가의 촬영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한쪽 벽면을 비추고 있었다. 예전처럼 사진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한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여주면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요즘 사진전은 영상과 함께, 또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빔 프로젝터나 모니터로 사진전과 관련한 본인의 스토리나 작업과정들을 상영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고 세미나 형식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이처럼 전시의 트렌드는 변화하고 있다. 본인의 작품이 있는 그대로 온전히 비춰지길 바라는 작가들은 전시에 고해상도 모니터와 빔 프로젝터를 동원하고 있고 따라서 장비의 수요도 늘고 있다. 

 

크고 선명한 나의 작품   

모니터보다 큰 화면을 구현하면서도 휴대성이 높은 빔 프로젝터. 하지만 수요는 모니터에 비해 높지 않았다. 고가의 가격이 그 이유. 사실 사진과 영상을 4K의 화질로 보여주는 빔 프로젝터들은 기존에도 있었다. 하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면 벤큐의 TK800은 어떤가. 4.2Kg의 가벼운 무게에 동급대비 슬림한 디자인으로 최대 300인치의 화면을 4K UHD급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을 각 프레임당 830만 개의 별개 픽셀로 3840x2160에 달하는 해상도를 보여준다. 이 해상도는 FHD보다 약 4배 뛰어난 해상력으로 이를 위해 2매의 비구면 렌즈 및 3개의 저분산 렌즈를 탑재했다. 화질의 선명함을 결정하는 명암비 또한 10,000:1로 전시장의 한쪽 벽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영사하고 감상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다. 특히 HDR10 컬러매칭 기술로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더욱 실제 수준으로 구현한다는 점은 작가의 의도에 맞는 색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밝기 조절을 5단계로 조정해 벽이나 스크린의 재질에 따른 적합한 밝기로 더욱 생동감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에 일조한다.

높은 활용도   

TK800은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으로 동급대비 가볍고 작다. 여기에 간편한 조작 인터페이스가 더해졌다. 외관을 살펴보면 본체 상단에 위치한 줌 링과 초점 링, 그리고 조작버튼이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해치지 않는 조작부

좌측에는 내장 스피커도 탑재되어 있는데 5W의 성능으로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전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HDMI와 USB단자, PC연결용 단자가 있어 작품을 USB, 외장하드에 넣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드는 스포츠, 영화, 뮤직 등이 있어 작품의 특성에 맞는 설정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터가 사진전 같은 전시회에 적합한 이유는 적당한 안시루멘에 있는데 프로젝터의 투사 밝기를 나타내는 안시루멘은 높을수 록 밝은 곳에서도 선명함을 보여주지만 너무 높으면 색이 반감되고 눈이 부신다. TK800의 3,000 안시루멘은 은은한 불빛이 있는 갤러리에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위처럼 다양한 기능의 탑재된 TK800은 전시회는 물론 집, 캠핑, 영화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될 수 있다.   

후면부에는 HDMI, USB, 오디오, PC등 다양한 입력단자가 있다. 

마치며 
앞서 말했듯 현재 사진전의 트렌드는 사진과 영상의 결합이다. 물론 사진만 보는 경우도 있지만 영상이 함께 있으면 보는 재미가 배가된다. 전시회는 타인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나를 표현하는 기회이다. 전시회에서 다양한 표현을 원한다면 또 집에서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화소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벤큐 TK800을 고려해보자.

본체 상단에 위치한 줌링과 초점링

SPEC

프로젝션 방식 DLP, 기본 해상도 4K UHD(3840x2160, 830만 화소), 밝기/명암비 3,000 안시루멘/10,000:1, 디스플레이 색상 30bits (1.07 Billion Colors),HDR HDR10, 광원 240W Lamp, 화면사이즈 60~200/300인치, 화면비 Native 16:9, 크기/무게 353x135x272mm / 4.2kg

조원준 기자  wjcho8111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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