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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M이 보우하사 흔들림으로부터 굽어 살피소서

웬만큼 견고한 삼각대가 아니면 풀프레임 DSLR에 망원 렌즈를 결합한 장비로 장시간 흔들림 없이 촬영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 삼각대 스펙상 표기되는 지지 하중으로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할 것 같지만 막상 실제로 촬영을 진행하면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흔들림이 발생한다.

탄탄한 삼각대는 각 부분을 매끄럽게 연결하고 고정해 주는 부품들의 완성도에 따라 결정된다. FLM은 섬세하고 탄탄한 독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삼각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탄탄한 제품이 완성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FLM CP30-S4L6 삼각대와 CB-38F II 볼 헤드 역시 어떤 각도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 기본에 충실한 삼각대다.

 

글 이상민 기자 사진 조원준 기자

 

기본에 충실한 삼각대

삼각대의 기본은 역시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 카메라의 지지력에 있다. CP30-S4L6 삼각대는 8겹의 카본으로 특수 제작해 더욱 튼튼하고 가볍다. 4단의 다리는 튜브락을 이용해 한 손으로 부드럽고 빠르게 고정할 수 있어 작은 힘으로도 조이고 풀 수 있다.

CP30-S4L6은 FLM의 자동 고정시스템인 레그 락킹 시스템(Leg locking system)으로 최소한의 동작으로 다리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리 각도 버튼 조작 없이 다리를 완전히 접은 후 촬영 환경에 맞는 각도에 따라 조절해 고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삼각대 자체적으로 센터칼럼의 각도를 15도 내외로 조절할 수 있는 L6 leveling 시스템으로 부드럽고 자유롭게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에 정확한 고정이 가능하다.

낮은 피사체 촬영에도 문제없다. CP30-S4L6은 센터칼럼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지면에 거의 맞닿아 있는 피사체의 높이에 맞는 앵글로 촬영할 수 있다. 센터칼럼 하단에 위치한 후크는 임의로 넣고 뺄 수 있어 필요시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믿음직한 볼 헤드

CB-38F II는 전문가용 볼 헤드로 정교함과 단단함을 자랑한다. 하우징, 어댑터 플레이트, 볼, 락킹 레버 모두 고퀄리티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돼 견고하다. 수작업으로 연마한 볼 표면을 CNC 기계로 정교하게 가공해 작동 오류를 줄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특수 베이링과 볼 가이드의 사용으로 한 층 강화된 볼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CB-38F II 볼의 유지력을 조절하는 메인 고정장치는 FLM의 특허 기술이 녹아있다. 메인 고정장치 안쪽에 위치한 블랙 핀 휠은 볼의 마찰력을 조절하는 프릭션 장치로 카메라에 무게에 따라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마찰력을 조절할 수 있다.

볼 헤드 하단에 위치한 PAN 휠은 360도 조절이 가능해 파노라마 촬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에 사용된 360도 눈금은 약간 기울어져 있어 위에서도 볼 수 있다.

 

About FLM

1993년 독일 바트 베리쇼펜에서 전문 사진관인 Sedel-mayr라는 회사를 인수해 탄생한 FLM은 2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의 삼각대 전문 브랜드다. 모든 FLM의 삼각대와 볼 헤드는 독일에서 직접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검수하고 조립해 완성도 높은 삼각대로 탄생한다.

1998년 FLM의 틸트 기술은 세계특허를 보유하게 됐고, 이후 FLM 퀵 체인지 시스템, 15도 스톱기능(PRS), 볼 고정 기술 등 여러 기술을 순차적으로 세계특허 출원으로 삼각대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특히 2014년에는 삼각대 헤드 DB58-FTR이 뉴욕에서 세계 최고의 상을 받아 삼각대 브랜드로서 명성을 높였다. 현재 FLM의 제품군은 50가지 이상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Spec

제품명

CP30-S4L6

소재

카본

다리 단수

4단

최고 높이

141cm

최저 높이

13cm

무게

1.71kg

지지 하중

8kg

 

제품명

CB-38 F II

볼 지름

38mm

소재

알루미늄 합금

무게

410g

지지 하중

25kg

문의

강산(http://www.ekangsan.net, 02-771-9891)

 

이상민 기자  esang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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