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 편집을 위한 모니터는 색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야말로 작업자의 워크플로우를 향상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과 물의 완성도에서도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벤큐 PV270은 촬영 후 색상보정, 출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색상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모니터다.

 

작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믿을 수 있는 색상

모니터는 사실상 촬영을 제외한 사진․영상의 전 영역에 관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촬영한 데이터를 PC에 옮기는 순간부터 모니터가 보여주는 색 정보 값을 가지고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PV270은 할리우드와 미디어 테크놀러지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테크니컬러 인증으로 신뢰성을 더해 작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믿고 작업할 수 있다.

 

 

 

PV270의 풍부한 색을 구현하는 바탕에는 10비트의 디스플레이가 있다. 일반 8비트 패널의 64배에 달하는 수치로 10억 개 이상의 색상 을 고루 표현하며 덕분에 부드러운 색 표현과 섬세한 그라데이션의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14비트의 3D 룩업테이블을 지원해 색 혼합의 정확도를 높인 기술도 적용됐다. 평균 1.5 이하의 Delta E 색 편차 수치를 지원해 실제의 색과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모니터의 전 영역에서 고른 밝기를 구현하는 BenQ Brightness Uniformity 그리고 오랜 시간 사용 시 발생하는 색 틀어 짐 현상을 본체 그래픽 설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PV270이 자체적으로 색감을 조절하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의 지원으로 화질과 색에 영향을 주는 기계적인 요소들을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다양한 작업환경에 대응하는 9가지 컬러모드

하단의 조작부를 이용해 미리 설정해놓은 캘리브레이션 값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하단의 조작부를 이용해 미리 설정해놓은 캘리브레이션 값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작업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또 편집 프로그램에 따라서 사진과 영상을 작업하는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은 각기 다르다. PV270은 총 7가지의 디스플레이 컬러 모드와 저장된 캘리브레이션 값과 설정 값 을 불러올 수 있는 모드를 지원한다. 덕분에 방송제작자, 사진가, 디자이너들이 본인의 작업 환경에 맞는 모드를 적용해 사용할 수 있어 작업의 정확도를 보다 높일 수 있다. 지원하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Standard(간단한 작업이나 웹서핑), sRGB(이미지와 동영상 편 집 및 감상), DCI-P3(디지털 시네마 영상 표준, 디지털 영화나 방송 콘텐츠 제작 시 사용), Rec. 709(HDTV의 표준색 규격, 방송의 송출), D50 Mode & D65 Mode(D50과 D65 광원에 최적화 된 색상 구현), Adobe RGB(DSLR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재현) .

 

작업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장치

PV270은 주변의 잡광을 막아주는 차광 후드가 포함되어 있고 피벗, 스위블 동작으로 각도에 따른 작업의 불편요소를 최소화했다. VESA 윌 마운트로 벽에 설치할수도 있다. 지지대에 선 정리부가 있어 복잡 한 선들을 갈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모니터의 좌측에는 SD카드 슬롯과 USB3.0의 하단에는 DVI-DL, HDMI 1.4, DisplayPort 1.2, Mini DP 1.2 등 다양한 입력단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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