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지난 8월 18일을 시작으로 16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아시안 게임은 1951년 인도의 델리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 제18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아시아 스포츠 축제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국가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팔렘방에는 총 45개 국가의 선수단이, 40개 종목, 465개 세부 경기를 두고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각국 기자단의 취재 열기도 뜨겁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캐논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내 메인 프레스 센터에 CPS 부스를 설치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캐논은 아시안 게임이 종료되는 9월 2일까지 카메라, 렌즈, 캠코더, 방송장비, 복합기 및 프린터 등의 장비 지원함과 동시에 CPS 부스를 통해 취재 온 각국의 사진기자 및 전문사진가들을 맞이하게 된다. CPS 부스는 카메라 및 렌즈와 같은 장비 점검부터 수리 지원, 장비 대여 등 원활한 취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0개국 언어와 전문가들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취재진들의 요청에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논 CPS는 그동안 올림픽,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올해 2월에 개최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신속하고 세밀한 서비스로 많은 외신 기자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캐논 CPS 서비스란?

CPS는 전 세계 사진작가나 기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촬영 편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최신촬영 장비 및 관련 정보 제공부터 필요한 장비의 대여, 빠른 수리, 장비 이력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캐논은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뿐만 아니라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지난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CPS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의 보다 안정적인 취재 환경을 돕고, 사진 기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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