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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세미나를 가다

Zoom In SIGMA : 가장 실용적인 시그마 시네렌즈 이야기

SIGMA 공식 수입사인 세기P&C는 지난 8월 9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촬영감독들과 함께하는 시그마 시네 토크 세미나 ‘Zoom In SIGMA’를 개최했다. 이번 시그마 시네 토크 세미나는 ‘가장 실용적인 시그마 시네렌즈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그마 시네렌즈로 촬영된 결과물을 보여주며 감독들의 사용 후기와 강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글•사진 김현철 기자

한현종 대리
김영철 감독
박기용 감독
김영노 감독
한두한 부서장

이 날 시그마 시네 토크 세미나는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그마 시네렌즈 담당 한현종 대리가 시그마의 히스토리와 제품 라인업 소개 그리고 최근에 촬영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현종 대리는 “시그마는 지난 50여 년 가까이 포토렌즈로 많은 검증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네렌즈는 2016년 줌 렌즈를 시작으로 처음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면서 “최근 1년간 독립·장편 영화와 광고 CF를 통해 얻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시그마 시네렌즈를 더욱 어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람객이 직접 조작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은 시그마 시네렌즈에 대한 언론적인 부분과 장점에 대해 동우필름의 김영철 감독이 강의를 이어 받았다. 김영철 감독은 “필름 시절에는 내가 원하는 심도를 정확하게 표현해 줄 수 있는 ZEISS 렌즈에 코닥 필름 조합을 주로 사용했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철 감독은 “시그마에서 T2.0 조리개를 발표했을 때 기술적인 한계로 그런 렌즈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촬영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조리개와 심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을 하다보면 분명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을 해야 될 일이 있을텐데 시그마 시네렌즈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렌즈”라고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은 박기용 감독과 김영노 감독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영화 제작현장에서 시그마 렌즈를 사용한 후기를 전했다. 먼저 박기용 감독은 “패럴림픽 현장의 모습을 어떻게 담을지 고민하다가 현장의 분위기를 보는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을 위해 장비를 논의하던 중 팀의 대표 촬영 감독이 묘사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시그마 아트 렌즈와 스포츠 렌즈를 추천했고 렌즈에 맞는 카메라 바디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영노 감독이 말을 이어 받아 “어떤 카메라가 시그마 렌즈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소니의 PXW-FS7을 사용하게 됐다. 촬영을 하면서 이 바디와 렌즈의 조합은 이미지를 강조하기에 충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노 감독은 추가로 시그마 렌즈의 장점을 소개했는데 “망원렌즈는 단렌즈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시그마 렌즈는 오히려 피사체를 강하게 묘사할 수 있어 중요 인물을 더욱 강조할 수 있었고,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보이며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팩토리 한두한 부서장이 시그마 시네 렌즈의 활용도와 느낀점을 설명했다. “시그마 렌즈는 동급 렌즈에 비해 풀 프레임 바디에 14mm 렌즈를 사용해도 비네팅 현상이 억제된 모습을 보이며, 왜곡 또한 없어 넓은 화각을 사용함에도 풍부한 깊이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운드 필터나 특수 필터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은 물론 낮은 조리개 값으로 피사계 심도나 보케 촬영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영화와 뮤직비디오, 광고 CF 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시그마 시네렌즈는 현재까지 줌 렌즈 3종과 프라임 렌즈 7종 등 총 10종의 렌즈와 EF, PL, E 마운트까지 다양하게 갖춰 많은 촬영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그마 시네렌즈는 현재까지 줌 렌즈 3종과 프라임 렌즈 7종 등 총 10종의 렌즈와 EF, PL, E 마운트까지 다양하게 갖춰 많은 촬영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김현철 기자  khcmr17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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