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주 52시간으로 직장인들의 근로시간이 단축되면서 자연스럽게 저녁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의 실현이 가능해졌다. 디뮤지엄(D MUSEUM)은 퇴근 후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시간을 투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장려 이벤트 ‘퇴근하기 좋은 날씨’ 및 다양한 취미와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평일 저녁 문화 프로그램 ‘뮤지엄 팔레트(MUSEUM PALETTE)’와 ‘CLASS 7PM’을 마련했다.

 

직장인이라면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퇴근 후 디뮤지엄에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술관 티켓박스에서 사원증 혹은 명함을 제시하면 현재 진행 중인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팀장과 팀 원이 함께 미술관에 방문할 시 방문한 팀원 전원에게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의 치킨교환권을 선착순 선물한다.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본 ‘퇴근하기 좋은 날씨’ 이벤트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직장인들이 진정한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매월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미술관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페인팅 워크숍이 열린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 작품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날씨를 매월 다른 테마로 지정해 직접 캔버스에 담아보는 ‘뮤지엄 팔레트’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이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아크릴 페인팅을 즐기며, 다른 참여자들과 소셜라이징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까지 제공된다. 전시 관람 및 스페셜 드링크 1잔을 포함해 1인 2만원으로 진행되며,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1999년생까지)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일상을 더욱 새롭고 풍성하게 채워줄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CLASS 7PM’이 진행된다. 퇴근 후, 미술관에서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며 나만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은 ‘PVC 홀로그램 가방 만들기’, ‘미러(Mirror)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날씨와 어울리는 다양한 핸드크래프트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전시 관람 후 느낀 감성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직접 표현해 보며, 더 알찬 하루 속에서 마음을 쉬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 관람 및 재료비를 포함해 1인 2만 5천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이벤트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뮤지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개관을 진행해 평소 관람 시간 때문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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