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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카메라와 함께하는 2018 Porsche Club Korea Fall Family Festiva

‘찰칵 찰칵’ 셔터음이 울려 퍼지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모델이 된다. 

하늘을 배경삼고 풍경을 세트삼아 촬영을 진행한 하루. 

그 현장을 담아봤다. 

 

독일의 포르쉐 자동차 본사에서 공인된 유일한 포르쉐 클럽인 Porsche Club Korea (이하 PCK). PCK는 국내 포르쉐 차량 소유주만이 가입할 수 있는 동호회다.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공식으로 인정하는 동호회로 나라마다 1개씩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매년 정기적인 행사 ‘Family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Family festival은 포르쉐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 Family festival에 협력사로 참가한 반도카메라는 포르쉐 클럽 멤버들을 위해 조명과 촬영 장비들을 설치하고 포르쉐 차량과 행사 참석자들의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반도카메라의 촬영·인화 서비스는 차량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반도의 프로젝트 B에서 활동한 김경범 작가가 참여해 포르쉐 차량과 함께 멤버들의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브론컬러 조명과 핫셀블라드 촬영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EPSON에서 지원한 프린터로 현장에서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검증 받은 전문 촬영장비와 출력장비, 여기에 더해 전문사진작가까지 함께한 이번 행사는 PCK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MINI INTERVIEW]

이번 행사에서 포르쉐 차량의 촬영을 진행한 김경범 작가에게

조명과 차량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범입니다. 주로 커머셜 사진 작업을 하며, 비영리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사진을 통해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행사에는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는지요? 
포르쉐 클럽에서 사진촬영 의뢰가 들어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진행했는지요? 
포르쉐 클럽의 의미있는 날인만큼 차량과 인물 모두가 부각될 수 있게 촬영하였습니다.

 

Q : 촬영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어떤 장비를 사용했고 이를 어떤 방법으로 운용했는지요? 
야외공간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인원과 차량을 높은 퀄리티로 촬영하기 위해 Hasselblad X1D와 Hasselblad XCD 3,5/45mm Lens 그리고 브론컬러의 조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Broncolor Siros 800 L X 2, Broncolor Para 133, Broncolor Litepipe P입니다. Hasselblad X1D 는 mac에 연결해 모니터로 결과물을 확인하며 촬영을 진행하였고 메인 라이트로 Para 133 그림자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Litepipe P를 사용하였습니다.

Q : 사용하신 장비의 특징이 있다면? 
Hasselblad X1D는 가볍고 휴대가 편하며 중형 포맷이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Broncolor Siros 800 L은 배터리 타입의 헤드라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WI-FI 기능 덕분에 높은 위치에 헤드를 설치해도 컴퓨터에서 쉽게 개별 헤드의 세팅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촬영에서는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 동안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데 Para 133와 Litepipe P는 소프트박스보다도 장비를 세팅하기 쉽고 선명하고 부드러운 빛을 만들 수 있는 장비라 이번 촬영에서 차량과 인물을 촬영할 때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Q : 차량을 촬영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이 있거나 작가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광각 렌즈로 촬영을 하게 될 경우 자동차의 특징이나 디자인들이 왜곡되어 버리기 때문에 특별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광각렌즈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촬영에 앞서 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오랜 시간 관찰하고 작성한 컨셉을 정해 배경과 장소를 찾고 어떻게 라이팅을 할지 충분한 계산 하에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 이번 행사를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요? 
아무래도 야외 촬영은 장비를 운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실내에 비해서는 어렵습니다. 전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물론 가끔 주변에 강한 바람이라도 불면 장비에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변의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결과물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장비 운용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타입의 헤드와 튼튼하고 단순한 장비 구성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 반도카메라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어떤지요? 
어떠한 사람들이 모여 있느냐에 따라 촬영장 분위기가 바뀌곤 하는데 반도 카메라 직원분들 덕분에 너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 앞으로의 어떤 작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인가요? 
‘처음 자신의 사진을 가져보는 아이들’ 같은 여러 이야기가 있는 인물사진을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오랜 시간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했기 때문에 꽃과 식물을 통한 작업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

   [작가소개]

김경범 Kim kyung bum 

인물,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사진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인화하여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경력 
유한양행 Earthing People 선정. 
제주항공 jj 노마드 캠페인 사진작가의 여행기 출연.

 

 

글 | 조원준 기자

조원준 기자  wjcho8111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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