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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를 위한 벤큐 모니터 - SW / PV 시리즈의 핵심 기술을 들여다보다

벤큐는 지난 2016년 SW 시리즈의 첫 모델 SW2700PT를 공개하며 사진가용 모니터 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린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벤큐 전문가용 모니터 중에서 가장 높은 사양의 모니터 PV270을 선보여 많은 사진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니터 선정 시 전문 사진가를 비롯한 스튜디오, 프린팅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색’이다. 정확히 말하면 색 재현력, 모니터가 실제 색을 얼마만큼 표현할 수 있는가, 동시에 사용자가 의도한 바를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이다. 색을 다루는 작업인 만큼 색을 제외하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벤큐 사진가용 모니터에 중점을 두고 SW / PV 시리즈의 기술력과 핵심 성능에 대해 다루어본다.

 

 

테크니컬러(Technicolor) 인증을 통한 정확한 색 재현력 실현
테크니컬러는 할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증으로 벤큐 전문가용 모니터는 색온도, 색 재현율, 감마 곡선 및 Delta E(색 편차)에서 테크니컬러의 기준에 부합해 이 인증을 획득했다. 테크니컬러 인증을 받은 모든 디스플레이 기기는 일관된 색상 정확도를 보증한다. SW 시리즈 모니터는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하는 10bit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AdobeRGB 99%, Rec.709/sRGB 100%뿐 아니라 디지털 시네마 영상표준에 적합한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진가는 실제 촬영된 이미지가 가진 색의 디테일과 컬러 톤을 정확하게 변환된 모니터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실제에 가까운 색감으로 촬영된 결과물을 볼 수 있어 사진가가 정확한 색상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편집하고 출력할 수 있다.
*제품별 DCI-P3 지원 색역 상이 (SW240 DCI-P3 95% / SW2700PT DCI-P3 96% / SW271 DCI-P3 93% / SW320 DCI-P3 87% / PV270 DCI-P3 96%)

 

14bit 3D LUT / 최대 Delta E ≤ 1.5 이하
SW 시리즈는 14bit의 3D LUT(Look Up Table)로 RGB 색상 혼합 정밀도를 향상시켜 실제와 같은 색상을 재현하도록 돕는다. AdobeRGB 및 sRGB 색역에서 평균 2.0 이하의 Delta E 값, PV270의 경우 최대 평균 1.5 이하의 Delta E 값을 지원해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구현함으로 원본 이미지를 보다 사실적으로 볼 수 있다.

 

캘리브레이션 지원
SW 시리즈 모니터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은 본체 그래픽 설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모니터 자체 내에서 색감을 조절하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성능의 영향을 받지 않고도 일정한 색 출력이 가능하다. 이는 Xrite와 data color의 캘리브레이터 장치로 조정 가능하며, OSD에서 작업한 캘리브레이션 값을 저장해 두면 추후에 다시 불러올 수도 있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SW 시리즈는 팔레트 마스터 엘리먼트, PV 시리즈는 팔레트 마스터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욱 정확한 보정이 가능하다. 색이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사용하면 모니터 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벤큐의 전문가용 모니터는 공장 출하 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쳐 나온다. 이는 개별 제품마다 표준 컬러와 대조해 색온도와 감마, 휘도를 교정하는 과정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색을 교정하지 않고도 정확한 색상을 볼 수 있도록 한 작업이다. 각각의 모니터에는 캘리브레이션 리포트가 함께 제공되고, 이 캘리브레이션은 업계 표준 컬러에 따라 검증됐기 때문에 사진가 및 영상 업계 종사자가 모니터의 색상을 보다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다.

 

유용한 부가 기능
핵심적인 기능에 더해 벤큐 전문가용 모니터는 유용한 부가 기능을 다수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를테면 가멋 듀오(Gamut Duo), 핫키 퍽(Hotkey Puck), 흑백(B&W) 모드, PIP/PBP(Picture In Picture/Picture By Picture) 등이 대표적인 부가 기능의 예다. sRGB와 AdobeRGB 등 한 화면에서 두 가지 컬러 모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가멋 듀오로 서로 다른 색역의 결과물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핫키 퍽 컨트롤러로 AdobeRGB, sRGB, 흑백 모드 등 사용자가 즐겨 쓰는 3가지 모드를 지정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도 쉽게 화면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이미지를 흑백으로 확인할 수 있는 B&W(Black& White) 모드,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소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BP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 작업이 보다 편리하고 작업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주변광으로부터 작업물이 방해받지 않도록 탈착식 차광후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사진가가 정밀한 후보정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전문가, SW / PV 시리즈 실 사용기를 말하다

 

 

SW / PV 시리즈 Line-up

 

 

벤큐 SW / PV 시리즈

사진가와 영상 편집자를 포함해 컬러를 다루는 모든 이들에게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모니터. 정확한 색 재현력을 위한 벤큐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있으며, 각종 부가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아마추어 사진가는 물론 국내 유명 사진가들이 사용하는 편집용 모니터로 사진 업계 모니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가격 대비 높은 성능과 실제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핵심 기술이 돋보이는 모니터, SW / PV 시리즈다.

 

글 김유미 기자

 

김유미 기자  yu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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