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뛰어난 성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프리미엄 풀 프레임 카메라 라이카 Q의 신제품 ‘라이카 Q-P(Leica Q-P)’를 출시했다.

 

새로운 모델 ‘라이카 Q-P’는 블랙과 실버로 소개되었던 기존의 Q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매트한 블랙 페인트로 처리된 카메라 바디는 한층 우아해진 느낌을 주며, 사라진 붉은색 로고와 새로워진 셔터 릴리즈 버튼은 라이카 Q-P에 세련됨을 더해준다. 사라진 로고 대신 카메라 상판에 클래식 라이카 인그레이빙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Q-P 카메라는 특별히 제작된 가죽 스트랩과 또 하나의 여분 배터리가 세트로 제공된다.

 

라이카 Q-P의 기술적 스펙은 기존 Q 카메라의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2400만 화소 풀 프레임 센서와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이 제품에 라이카가 가장 많이 신경을 쓴 요소는 렌즈다. “라이카 렌즈를 샀더니 바디를 그냥 받았다.”라는 말까지 나오게 만든 ‘라이카 주미룩스 1:1.7/28mm ASPH.’ 렌즈를 이번 Q-P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3.68 메가 픽셀의 내장 전자식 뷰파인더 역시 라이카 Q-P 카메라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이번 신제품 Q-P는 Wi-Fi 모듈을 장착하여 10월 말부터 전 세계에 새롭게 선보여진 ’라이카 포토스(Fotos)’ 통합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라이카 Q-P는 전 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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