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 바디로 4K 영상까지, 눈으로 본 그대로의 추억을 담는다! 후지필름 X-T100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일상을 남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동영상은 움직임, 소리, 표정 등을 가감없이 담을 수 있어 시간이 지난 후 당시를 돌이켜보며 추억하기에 좋다는 장점을 갖춰 가장 각광받고 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눈 여겨 봐야 할 영상 관련 IT기기를 모아 소개한다.

1. 간직하고 싶은 모든 순간을 담는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T100’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 수 있는 콤팩트한 바디에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후지필름 X-T100은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다.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에 독자적인 이미지 설계 기술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적용해, 사진은 물론 4K 영상까지 뛰어난 품질로 구현한다. 여기에 고정밀, 고배율의 OLED 전자 뷰파인더와, X 시리즈 최초로 수평 180도 회전이 가능한 틸트식 터치 액정이 장착되어 셀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각도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및 17가지 고급 아트필터 기능을 동영상 촬영에도 활용할 수 있어 예술적 감각을 살려준다. 이에, 피사체와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촬영값을 설정해주는 고급 자동 장면 인식 모드(SR+ 모드)를 탑재해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XC15-45mm 줌렌즈 키트 799,000원이다.

 

2.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초소형 핸드헬드 카메라 DJI ‘오즈모 포켓’

DJI가 지난 6일 출시한 ‘오즈모 포켓’은 약 12cm의 크기와 116g의 무게를 자랑하는 초소형 핸드헬드 카메라다. 최대 2시간의 4K 촬영을 지원하며, 기계식 3축 짐벌 탑재로 뛰어난 흔들림 보정 효과와 부드러운 카메라 움직임을 구현한다. 본체에 1인치의 스크린을 장착해, 촬영 장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터치를 통해 촬영 모드 전환이나 설정 변경, 영상 다시 보기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1인칭 촬영 모드, 타임랩스, 모션 타임랩스, 180도 파노라마 모드 등도 가능해 오즈모 포켓 한 대만으로도 전문가가 촬영한 듯한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455,000원이다.

 

3. 최대 출력 215w, 360도로 송출되는 강력한 사운드,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6’

동영상 촬영에 소리가 빠질 수 없다. 뱅앤올룹슨에서 선보인 ‘베오플레이 P6’는 뛰어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1개의 우퍼와 2개의 풀레인지 유닛으로 구성되어 최대 출력 215w의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사운드를 송출하는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춘 견고한 외관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내추럴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00,000원이다.

 

4. 무선 충전 기능으로 장시간 촬영에도 끄떡없는 스마트폰용 짐벌, MOZA ‘모자 미니미’

모자 코리아가 지난 7월 선보인 ‘모자 미니미’는 스마트폰용 짐벌이다. 최대 6.4인치 화면, 300g의 무게까지 호환이 가능해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든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스마트폰을 위한 짐벌 중에서는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촬영에도 제격이다. 조이스틱과 다이얼을 통해 초점을 잡거나, 줌 컨트롤이 가능하며, ‘모자 지니 앱(MOZA Genie App)’과 함께할 경우 촬영 후 타임랩스나 슬로우 모션 등의 후처리도 지원해 극적인 영상 연출이 가능해 순간을 영화처럼 기록할 수 있다. 가격은 149,900원이다.

 

(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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