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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네스트 영상시장의 미래를 그리다신제품·방송기술 세미나 현장

영상 장비 전문 업체 디브이네스트가 신제품·방송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9년 NAB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방송기술 시장의 새로운 이슈들을 정리하고 전시회에 출시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디브이네스트가 소개하는 영상 시장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VDCM이 그 현장을 다녀왔다.

글ㆍ사진 | 박지인

 

지난 5월 9일 서울시 섬유센터에서 디브이네스트 신제품ㆍ방송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장은 평일 주간임에도 영상제작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 방송의 제작과 송출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브이네스트의 이광희 대표, 임동원 부장, 윤동환 과장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세션은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NAB 전시회의 새로운 이슈 정리와 전시회에 참가했던 NewTek, BirdDog, AJA의 신제품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전시돼있는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시간 반 가량 진행된 세미나는 경품 추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광희 대표는 NAB 전시회를 참관한 소감을 전하며 이 날 전시회의 주요 이슈를 크게 세 가지로 소개했다. e스포츠 중계 시장의 활성화와 8K 해상도 방송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서의 전환이다. 이는 기술동향이 아닌 이슈에 관한 것으로 많은 업체들이 NAB에서 이 세 가지 이슈를 염두에 두고 자사의 솔루션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를 시연하는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NewTek에서 개발한 개방형 IP 비디오 프로토콜 NDI의 소개와 함께 TriCaster 410 Plus, 4K Family, Ki Pro GO 등의 신제품의 설명이 이어졌다. NDI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4K 해상도의 비디오를 실시간으로 인코딩, 전송, 수신할 수 있는 코덱이다. 화질의 열화 없이 더 작은 용량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차세대 코덱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광희 대표는 현재 NDI의 설치 사례와 활용 가능한 방안 등을 설명하며, NDI가 현재 산업의 연결 방식인 HDMI, SDI 등을 대신할 것이라 강조했다.

 

NewTek의 TriCaster 410 Plus는 기존의 많은 장비와 인원이 필요했던 비디오 스위칭과 제작을 위해 탄생했다. 단일 작업자 또는 소규모 팀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브 프로덕션 시스템이다. 인터넷 방송을 위한 2개의 독립적인 스트리밍 인코더를 내장하고 있어 각기 독립적인 프로파일을 적용한 연출이 가능하다. 스위칭, 자막 입력, 트랜지션, 가상스튜디오, 송출 등 방송 제작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다양한 NDI소스를 사용하여 보다 유연하고 경제적인 IP 비디오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4K Family와 함께 소개된 BirdDog의 NDI 인코더&레코더 STUDIO NDI와 MINI.

BirdDog의 4K Family는 기존의 HDMI, SDI 신호로 촬영된 영상을 NDI 코덱으로 변환시키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내의 모든 장비들이 영상소스를 공유하는 IP 제작 환경의 구축이 가능하다. 전작인 Studio NDI 대비 최대 4K 60프레임의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고, 기존의 3G SDI 입출력 단자를 12G SDI로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빠르게 영상 소스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HDMI, 12G SDI, QUAD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AJA의 Ki Pro GO는 휴대용 멀티채널 레코더 및 플레이어다. 현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지원되는 영상 코덱인 H.264의 레코딩을 지원한다. 4개의 3G SDI 입력단자와 HDMI의 입력단자를 통해 여러 영상 소스에 연결할 수 있다. 입력되는 영상 소스는 포맷과 상관없이 젠록 프리 레코딩 기능을 통해 녹화가 이루어진다. 다중 채널 매트릭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4개의 영상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중화 레코딩 기능과 다중 백업을 지원하여 필드에서 녹화된 비디오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AJA의 4K HDR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Ki Pro Ultra Plus를 활용한 안정적인 레코딩/FS-HDR, 12GM, Hi5-12G를 통한 변환/lo 4K Plus의 편집/HDR Image Analyzer의 Log 포맷 분석/KUMO 12G, FiDO-12G 제품을 통한 영상 전송까지 여러 프로세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시했다.

AJA는 신제품 AJA의 Ki Pro GO의 소개와 더불어 4K HDR 솔루션을 함께 시연했다.

 

박지인 기자  wldls9077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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