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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디메이드 3D 스튜디오와 협약최고의 리얼리티 게임 제작에 시동을 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의 제작자인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40여 명의 전문인력으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중이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게임 전문 개발 투자사인 위메이드서 1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많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무장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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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게임 시장에서 리얼리티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이다. 2018년 설립된 게임 스타트업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또한 3D스캔 전문 업체인 디메이드 3D 스튜디오의 스캔부스를 도입하면서 더욱 섬세한 리얼리티 게임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도입 장비는 자동 전동 제어 가변 셋팅형 부스로 기존 대형 게임회사인 N사와 P사에서도 도입했던 장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 장비를 6번째로 도입했다. 또한 약 1억여 원에 달하는 모션 캡처 장비도 새롭게 들였다. 고품질의 그래픽 구현을 위한 최첨단 장비들을 도입함으로써 게임은 더욱 리얼해지고 유저들은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고퀄리티 게임의 제작 기반이 마련됐다. 각각 모션캡처실과 3D 스캔실로 나누어진 공간에서는 게임의 캐릭터 및 장비, 페이스 모핑 등을 더욱 현실감 있게 제작할 수 있다. 3D 스캔실에서 약 160대에 달하는 카메라로 실제 형상을 촬영해 데이터를 만들고, 모션캡처실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움직임, 표정 등을 더욱 사실감 있게 만들어 낸다. 더욱 리얼리티한 게임세계의 구현을 위해 ‘카메라 촬영기법을 통한 3D 스캔’ 시스템을 도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나갈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장비 운용에 들어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과감한 투자는 향후 이들을 통해 탄생할 게임과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MINI INTERVIEW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이한순 PD

 

Q1. 라이온하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라이온하트는 2018년 설립된 게임 스타트업입니다. 블레이드 for kakao로 게임 대상을 수상하신 김재영 대표님을 필두로 현재 약 45명의 전문 개발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MMORPG 게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2. 현 게임시장의 이슈는 무엇인가요? 
현 게임시장은 캐주얼 게임과 리얼리티 중심의 게임 등 다양한 영역의 게임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얼리티 게임 분야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고 그 분야의 유저들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특히 콘솔 게임 쪽에서는 대부분 누가 더 리얼하냐의 싸움이 진행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이는 PC, 모바일 할 것 없이 게임시장의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Q3. 게임시장에서 리얼리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게임의 그래픽 품질은 그 회사의 기술력과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업계에서의 평판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래픽 품질을 높이는 것이 저희 같은 신생 스타트업에는 중요합니다. 회사를 홍보할 때 "우리는 이 정도의 품질로 프로젝트를 제작합니다"라고 증명할 수 있는 거죠. 

Q4. 라이온하트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나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결과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3D 스캔부스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는데 망설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저희로서는 매우 과감한 투자를 한 셈이죠. 대표님의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이 바탕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술도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 게임 시장의 인재들을 모으고, 또 업계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3D 스캔부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리얼리티에 유저들이 열광하고 있고 또한 니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얼리티라는 것을 게임사에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저희 쪽에 새로운 아트디렉터 분이 합류하셨습니다. 3D 스캔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분이었는데 실제로 이전 프로젝트들에서도 이용하셔서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처음 그분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희 회사 공간에 설치를 하기 위해 디메이드 3D 스튜디오와 접촉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테스트를 진행했고요. 첫 테스트 결과물을 봤는데 속도나 품질 측면에서 기존의 작업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리얼리티는 말할 것도 없었고요. 향후 게임 개발에 가능성이 보여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6. 정확하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게임들은 보다 사실에 가까운 결과물을 내는 것을 중점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게임 내 구현하는 캐릭터나 장비들을 일일이 다 손으로 그래픽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우선 원화를 그 원화를 토대로 앞과 뒤를 상상을 바탕으로 그려왔었어요. 이렇게 보통 작업을 진행한다면 원화만 2주정도 걸리고요. 평균 1개월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그 작업을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작업 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풍기는데 사진으로 촬 영하면 리얼리티를 급격하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장비는 실제와 유사한 형태의 장비를 구해야 한다는 점이 있죠. 모델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정형화되지 않은 물건들, 옷의 주름이라던가, 아니면 문양과 무늬 같은 것들이에요. 또한 자연스러운 핏 구현이 제일 까다로운 작업이죠. 재질이나 질감도 포함해서 말이죠. 이제는 예를 들면, 천이냐, 가죽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직관적인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Q7. 촬영을 위한 장비를 직접 모은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일 텐데요 
저희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을 보고 거기에 나오는 복식이나 장신구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모으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더욱 리얼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생각보다 매우 디테일하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모으고 있어요. 이를 위해서 의상실도 따로 마련했고요. 

Q8. 추가로 도입한 장비가 있다면? 
저희가 또 새롭게 도입한 장비는 모션캡처 장비입니다.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모션캡처 장비는 공간이 많이 필요했었어요. 근데 새로 도입한 장비는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자이로로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사실상 공간이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에는 심도로 체크하는 광학 방식이어서 상당한 공간을 필요로 했었는데 몸에 부착하는 것으로 대체하니 섬세한 표정과 움직임도 표현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Q9. 3D 스캔 부스를 포함한 최첨단 장비들을 향후 게임 개발 시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신지요? 
일단은 게임 캐릭터를 만드는 데 제일 많이 사용이 될 예정입니다.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배경에도 사용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오브젝트 또는 프랍 이라고도 하는데 스캐너로 촬영을 하면 의자 같은 장비들은 매우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앞서 말한 모션캡처 장비를 합친다면 극도의 리얼함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게임 개발의 속도도 낼 수 있고요. 모션캡처는 말 그대로 사람이 움직이는 동작을 캡처해서 그것을 3D 캐릭터에다가 입히는 것인데, 디메이드 3D 스캔부스가 동영상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면 매우 부드러운 페이셜모핑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아직 완성은 아니고 개발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 저희도 풀어가야 할 숙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현재 저희 게임에 어울릴만한 복장들을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 걸쳐서 모으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신발, 장신구들과 같은 것들도 포함해서요. 기존에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던 것들을 실사화 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하고 더욱 섬세한 표현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리얼리티 넘치는 생생한 게임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원준 기자  wjcho8111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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