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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카메라에 우비를, 싸이먼 SRC-AXP35

여름과 가을 사이 어딘가. 요즘 같은 환절기는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청명하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끼거나 빗방울이 쏟아지는 일이 허다하다. 아무리 중요한 촬영이라 하더라도 전자기기인 카메라를 빗물에 노출시킬 수는 없는 일. 우천 시에도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대안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하는 액세서리가 바로 카메라 레인커버다. 방수 재질의 원단으로 카메라를 덮어 외부 물기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우리가 비를 피하기 위해 입는 우비와 같은 원리를 사용한다. 이번 호에서는 방수커버 전문 기업 싸이먼의 카메라 레인커버 SRC-AXP35를 소개하고자 한다. 소니의 핸디캠 캠코더 라인 AXP35, AX40 등에 대응하는 모델로 뛰어난 방수성과 사용자를 위한 활용성을 두루 갖춘 카메라 레인커버다.

에디터 | 박지인

 

핸디캠에 최적화된 레인커버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카메라도 용도에 따라 각기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다. 국내 레인커버 전문 제조사 싸이먼은 카메라들의 형태를 파악해 각 모델에 최적화된 카메라 레인커버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SRC-AXP35는 그 중에서도 소니의 핸디캠 캠코더 모델 전용으로 제작된 레인커버로, 핸디캠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설계를 보여준다. 측면부에 LCD 모니터를 배치하기 위한 주머니 형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투명 창으로 처리돼 촬영 구도 및 카메라 설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LCD의 터치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후면부에도 투명 창을설치해 촬영자가 카메라의 조작을 확인할 수 있다. 밑단을 지퍼형식으로 처리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있고 레인커버의 펄럭임 및 물기의 침투를 차단한다. 외부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카메라의 조작을 방해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저들에게 쾌적한 촬영환경을 제공한다.

 

물샐 틈 없는 디테일한 설계

SRC-AXP35는 빗물과 습기의 침투로부터 완벽하게 카메라를 지킬 수 있는 뛰어난 방수기능의 소재와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한국제 고밀도 나일론에 하이포라 코팅 소재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발수, 방풍, 투습성을 향상시켰다. 제품의 안쪽으로는 봉제선에 따라 방수테이프를 접착시켜 이중으로 물기를 차단한다. 전면부의 렌즈를 노출시키기 위한 슬리브는 스트링의 끈 형태로 구성되어 렌즈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한편 고무 밴드를 설치해 렌즈와 레인커버의 이탈로 인한 빗물의 침투를 방지하고 있다. 레인커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설계로 높은 신뢰성을 보이는 SRCAXP35이다.

 

사용 후기

실제 촬영에서의 활용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캠코더에 직접 SRC-AXP35를 장착하고 영상용 삼각대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조작해봤다.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진 LCD 모니터 창은 앵글의 구도를 확인하는 데 무리가 없었으며 후면부의 투명 창 또한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줌 인, 줌 아웃 등의 버튼을 확인하고 조작하는 데 불편하지 않았다. 특히 전면부의 슬리브를 통해 물기가 침투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스트링 형태의 끈과 고무 밴드로 빈틈없이 기기에 밀착시킬 수 있어 걱정을 덜 수 있었다. SRC-AXP35는 우천 상황에서도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비디오그래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줄 카메라 레인커버이다.

박지인 기자  wldls9077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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