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니에서 a9 II를 깜짝 발표했다. 다가올 올림픽을 겨냥한 소니는 a9 II에 현장 촬영을 확실히 지원하는 정교한 작동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AF 속도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단 계 업그레이드 했다. 스포츠 촬영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프로를 위한 카메라, a9 II를 만나보자.

에디터 강미선 자료제공 소니코리아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포착 성능

스포츠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촬영에서 재빠른 연사 성능은 필수다. α9 II는 획기적인 풀프레임 Exmor RS™ CMOS 센서와 BIONZ X™ 프로세서를 결합해 AF/AE 추적 모드 에서 최대 20fps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기계식 셔터로는 연속 촬영 시 최대 10fps까지 지원하며 플래시와 함께 사용 역시 가능하다. 놀라운 고속 성능과 충분한 버퍼는 스포츠 촬영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전자식 셔터로 SLR 미러 카메라 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블랙아웃 역시 제거했다. 셔터 릴리스 상태에서도 피사체를 볼 수있으며, 60fps의 라이브뷰 성능이 디스플레이 지연을 최소화해 지연없는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전자식 셔터 속도는 최대 1/32000초로 기계식 셔터의 속도를 능가해 이미징 표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프로다운 우수한 화질

고감도, 이면조사형 구성 등 최첨단 스택 CMOS 센서를 채택한 a9 II는 다양한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신 BINOZ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과 프런트엔드 LSI가 결합해 고해상도 센서를 극대화해 최상의 화질을 만들어낸다. 최대 ISO 51200의 고감도 성능 및 알고리즘 강화로 인물 촬영에서 부드러운 피부 컬러를 구현한다. 14bit RAW 출력이 가능한 것 역시 α9 II의 특징 중 하나다.

 

빠르고 정확하게, 압도적인 AF

a9 II는 재빠른 연사 촬영에 더해 4D FOCUS로 압도적인 AF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의 자동 포커스(AF)는 공간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4D FOCUS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간과 시간을 모두 혁신적인 이미지 센서로 담아낸다. 이에 따라 움직이는 피사체를 더욱 명확하게 포착함으로써 가장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693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감지 AF 포인트로 이미지 영역의 약 93%에 걸친 넓은 고밀도 AF를 제공하며, 응답성이 향상된 고속 하이브리드 AF로 어두운 조명 환경에서도 신속한 AF를 실현한다. 또한 연속 AF와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정확도와 추적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인공지능 기반 리얼타임 트래킹과 동물 EYE-AF 기능이 탑재돼 더욱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다.

 

a9 II
a9 II

제품명

a9 II (ILCE-9M2)

이미지 센서

35mm 풀프레임(35.6×23.8mm), Exmor® RS CMOS 센서

픽셀 수

약 24.2메가 픽셀 (유효), 약 28.3메가 픽셀 (전체)

초점 유형

고속 하이브리드 AF(위상차 검출 AF/콘트라스트 감지 AF)

셔터 유형

자동/기계식 셔터/전자식 셔터

 

셔터 속도

[스틸 이미지, 단일 촬영] 기계식 셔터: 1/8000 ~ 30초, BULB , 자동: 1/32000 ~ 30초, 벌브, 전자식 셔터: 1/32000 ~ 30초, [스틸 이미지, 연속 촬영] 기계식 셔터: 1/8000 ~ 30초, 자동: 1/32000 ~ 1/8초, 전자식 셔터: 1/32000 ~ 1/8초, [영상]: 1/8000 ~ 1/4(1/3단계), 자동 모드에서 최대 1/60(자동 슬로우 셔터 모드에서 최대 1/30)

손떨림 보정

5축 보정 기능을 탑재한 이미지 센서-시프트 메커니즘(렌즈 사양에 따른 보정)

무게

약 67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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