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iOS 및 아이패드OS(iPadOS)용 라이트룸(Lightroom)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iOS  아이패드OS 라이트룸에 직접 가져오기(Direct Import) 기능 추가 

직접 가져오기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카메라나 메모리 카드의 원본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직접 가져올 수 있다. 이제 라이트룸 앱에 사진을 가져오기 전에 카메라 롤에 저장할 필요 없이 더 빠르게 사진을 불러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데스크톱 버전과 동일하게 전체 해상도의 원본 파일을 변환하고 편집할 수 있다. 업데이트 전에는 라이트룸 및 카메라 로우(Camera Raw)의 데스크톱 버전에서만 지원되던 기능이다. 또한 iOS 및 아이패드OS에서 작업한 모든 사진과 편집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로 동기화되며, 라이트룸과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 등을 포함해 동일한 계정으로 연결된 다른 모든 디바이스에서 접근할 수 있다.

 

고급 내보내기(export) 기능 

iOS 및 아이패드OS 사용자는 이제 DNG, JPEG, TIF 파일 등 다양한 포맷의 사진을 내보낼 수 있다. 라이트룸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원본 메타 데이터, 워터마크, 파일 이름, 사진 선명도, 색공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Android) 및 크롬OS(ChromeOS)에서는 해당 내보내기 기능을 지난 11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개선된 공유 앨범

어도비는 사진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윈도우(Windows), 맥(Mac), 안드로이드, 크롬OS, iOS용 라이트룸에서 모두 업데이트했다. 이제 웹, 데스크톱, 모바일을 통해 라이트룸에 접근할 수 있다면 어디서나 공유 앨범에 사진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각 어도비 제품의 모든 개선 사항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기능 페이지: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카메라 로우(Camera Raw)맥 및 윈도우용 라이트룸(Lightroom for Mac and Windows)iOS용 라이트룸(Lightroom for iOS)안드로이드용 라이트룸(Lightroom for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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