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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위한 프리미엄 APS-C 카메라, SONY a6600

풀프레임 카메라에 열광했던 당신이라면 이제 APS-C 카메라에 주목해 보자. 이번에는 최고의 영상 작업을 위한 APS-C 카메라 a6600을 들고 왔다. 풀 픽셀 리드아웃, AI 기반 리얼타임 피사체 인식 AF, 인터벌 촬영, 퀵모션 및 슬로우 촬영까지 영상을 위한 모든 기능을 담았다. 브이로그뿐만 아니라 간단한 상업 영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a6600의 영상 기능과 함께 E PZ 18-105mm F4 G OSS 렌즈의 환상적인 조합을 만나보자.


AF의 초격차 a6600

소니의 최대 강점은 역시 AF다. 최근 상업 영상 감독들이 소니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AF일 정도이다. 조밀하게 분산된 a6600의 초점 포인트는 이미지 영역의 약 84%를 차지한다. 위상차 검출 AF와 콘트라스트 AF 시스템이 만나 이뤄낸 하이브리드 AF는 0.02초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AF 시스템을 구현했다. 초고속 AF 덕분에 피사체가 상하좌우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 피사체 주위에 배치된 AF 포인트가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준다.
   

리얼타임 트래킹 및 리얼타임 Eye AF
즉각적인 트래킹 활성화

피사체가 움직이는 웨딩 영상, 댄스 영상 등 인물을 위한 촬영이 이어질 때 a6600은 반셔터로 리얼타임 트래킹을 활성화할 수 있다. 혹은 LCD로 피사체를 터치하거나 사용자 설정 키로 "트래킹 ON" 상태로 두면 자동으로 피사체를 따라다닌다. a6600의 카메라의 트래킹 시스템은 카메라 시장에 한차례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왔던 소니만의 독자적인 AI 기반 피사체 인식 알고리즘7을 사용한다. 알고리즘7은 색상, 패턴(밝기), 거리(깊이) 데이터로 구성된 공간 정보와 피사체의 눈 및 얼굴을 모두 실시간으로 고속 처리해 사용자의 편안한 촬영을 돕는다.
   

리얼타임 인물 Eye AF


리얼타임 트래킹과 비슷한 기능인 리얼타임 인물 Eye-AF는 인물 피사체가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연속적으로 눈을 인식하고 추적해 화면의 초점을 유지하게 만들어준다. 설정에서 피사체의 왼쪽 혹은 오른쪽 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리얼타임 트래킹과 같이 카메라 LCD 화면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영상과 같이 변수가 큰 촬영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피사체의 얼굴이 일부 가려지거나, 역광 상황, 아래를 쳐다보고 있을 때에도 작동한다는 것이다. 이런 소니의 촬영 능력은 혁신적인 STF(Smooth focus transition) 기술로 추적하는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 초점 영역이 피사체의 얼굴과 눈 사이에서 전환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리얼타임 동물 Eye AF


리얼타임 인물 Eye-AF와 리얼타임 트래 킹뿐만 아니라 동일한 알고리즘을 동물 촬영에도 그대로 적용해 반려동물 혹은 야생 동물 촬영에서 실시간으로 눈에 초점이 정확히 맞는 고품질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광학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 작동 방식

최근 들어 상업 사진 및 영상 촬영자에게 더욱 더 각광받고 있는 것이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다. 소니는 그 성능을 a6600에 담기 위해 풀프레임 카메라에 사용하는 5축 바디 내장 광학 이미지 손떨림 보정 매커니즘을 a6600의 APS-C 센서용 보정 유닛으로 적용했다. 뛰어난 정확도의 자이로 센서는 Pitch 및 Yaw의 대각선 구도를 포함해 수평 수직, 회전 등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축에 따라 카메라 흔들림을 인식해 손떨림을 보정하고 5단계 고속 셔터 설정에 상응하는 보정 성능을 발휘한다.
   

압도적인 4K HDR(HLG) 영상촬영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모든 영상 촬영자들이 a6600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고해상도 4K 영상 레코딩을 가능하게 만드는 HDR(HLG)는 새로운 HLG(Hybrid Log-Gamma) 픽처 프로파일로 즉각적인 HDR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흔들림 보정으로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S-Log

영상 촬영하면 소니의 S-Log 촬영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일반 카메라에서는 영상을 RAW 형태로 얻을 수 없다. 때문에 컬러 보정에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Log 픽처 프로파일이 지원되는 a6600의 경우 최대한 다이나믹레인지를 압축해서 담기 때문에 후반 작업 부분에서 더 넓은 범위를 제시한다. 특히 S-Log3와 S-Log2 감마 곡선은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편에 속해 화이트 아웃과 블랙아웃을 최소화 시킨다. 또한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도 더 넓은 범위의 컬러 보정이 가능하다.
   
   
인터벌 촬영으로 만드는 타임랩스 영상

a6600에는 인터벌 촬영 기능이 내장돼 있다. 60초 사이로 촬영 인터벌을 선택해 타임랩스 영상을 촬영하면 색다른 느낌의 결과 물을 얻어낼 수 있다. 이렇게 촬영하는 이미지는 PC에서 고해상도 조합이 가능하며 카메라의 간편한 가변 속도 미리 기능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슬로우 모션 및 퀵 모션 레코딩
또한 Full HD 비디오의 120fps에서는 최대 5배속의 슬로우 모션 영상과 최대 60배속의 퀵 모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스포츠 영상 등에 활용할 경우 고품질 슬로우 모션 원본을 제작할 수 있다.
   

Imaging Edge Remote, Viewer 및 Edit
영상 촬영자에게는 편리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다. 특히 상업 영상일 경우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작업해야 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소니의 a6600은 Imaging Edge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Viewer를 사용해 대규모 이미지 라이브러리에서 신속하게 사진을 미리 볼 수 있으며 평점을 매기고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a600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렌즈
E PZ 18-105mm F4 G OSS

6x 파워줌은 영상 촬영 시 뛰어난 활용도를 보여준다. 최대 조리개는 F4 고정으로 18mm 광각부터 중간 망원 105mm까지 설정되며 이미지 전체의 해상도와 콘트라스트가 좋은 편이다. 렌즈 통 상단의 레버와 링을 함게 사용하면 안정적인 그립감과 줌 속도를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하다.

 


E 16-55mm F2.8 G

F2.8의 표준 줌 G 렌즈로 APS-C E마운트 최초의 F2.8 고정 조리개를 탑재한 렌즈다. 고급 비구면 렌즈(AA 렌즈) 및 비구면 렌즈, ED(초 저분산) 렌즈를 포함해 a6600과 함께 사용 시 가벼움을 자랑한다. 특히 소니의 리니어 응답 MF 기능이 지원돼 수동으로 초점을 잡을 때 초점 링이 미세한 제어에 선형으로 직접 반응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E 70-350mm F4.5-6.3 G OSS

광범위한 5배 줌 레인지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625g밖에 되지 않아 a6600과 사용 시 휴대적인 부분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았던 렌즈다. 35mm 환산 시 105-525mm에 상응하는 초망원 줌 렌즈는 흔들림 보정 기능 역시 내장돼 있어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깔끔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강미선 기자  kang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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