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처럼 아름다운 연천고대산의 역고드름
길이 100여m, 폭 10여m인 이 폐동굴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군이
서울 용산과 원산을 잇는 공사를 하다가 중단한 곳
6,25 이후 북한군이 탄약고로 쓰다가
미군에 노출되어 폭격을 당해
크랙이 생겨 그 틈새로 떨어지는 물이
석순처럼 자라나 기기묘묘한 형상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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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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