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 29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사무국 측은 전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대책을 수립하였으나 2월 23일 부로 '심각'단계로 격상된 감염병 위기 경보가 발효되자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과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안전, 전시회 개최성과 등을 종합 고려해 부득이 행사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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